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단했는데 수개월을 계속 연락하는 사람

00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24-04-07 16:37:38

예전에 쓴 글 링크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85491

 

윗 글 쓴 후 1달 넘게 지났는데

차단한 상황이라 평소 신경 안쓰는데

어쩌다 통화목록 보면 

차단된 저 사람 이름이 부재중 전화목록에 떠 있었어요

주 1-3회씩 6개월 넘게 전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어쩌다 차단 문자함(카톡과 달리 문자 차단은 차단 문자함에 들어가 있고 30일 보관 후 삭제되더라구요) 을 보게 되었는데 문자도 보내고있었더네요. 

 

소름끼치는게. 

제가 차단한지 6개월도 더 지났는데 그동안 계속 전화하고 모르는 척 문자로 바쁘냐느니 그런거 보내다가

 

최근에 문자로 "그때 그 일 해결했냐" 고. 

딱 한마디를 보냈더라구요. 

 

진짜 미친 사람 아닌가 싶은데..

진짜 고소를 할까요 더이상 연락하지도 말라고. 

미친 사람이니 그냥 계속 모른척 할까요 

 

IP : 118.235.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7 4:44 PM (59.14.xxx.152) - 삭제된댓글

    차단을 했으면 문자 확인하지 말고 모르쇠로 나가면 될 듯.
    차단 메시지 열어보는 건 무슨 마음인지 궁금하네요.

  • 2. 지우
    '24.4.7 4:47 PM (220.117.xxx.61)

    고소하면 맞고소 옵니다
    잊으세요

  • 3. 혹시
    '24.4.7 4:49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다른 번호로는 연락을 안하나 보군요.
    통신사에 차단 요청하면 목록에도 안 나오는 것 같아요.

  • 4. 왜확인?
    '24.4.7 4:51 PM (118.235.xxx.235)

    아이폰으로 바꾸세요.
    차단하면 전혀 안보여요.
    차단해 놓고 자꾸 확인하는 심리는 뭐래요?

  • 5. ...
    '24.4.7 5:0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고소는 쉽나요.???? 박수홍을 봐요.. 몇년째 고소로 고소한번 하면 몇년씩이나 시달리는데 뭐하러 그런짓을 해요. 차단하면 되는건지 ..

  • 6. ////
    '24.4.7 5:03 PM (114.200.xxx.129)

    고소는 쉽나요.???? 박수홍을 봐요.. 몇년째 고소로 고소한번 하면 몇년씩이나 시달리는데 뭐하러 그런짓을 해요. 차단하면 되는건지 .. 그리고 뭘로 고소할건데요.??? 그쪽에서는 가만히 있나요..

  • 7. 고소를 하려면
    '24.4.7 5:56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상대방한테 직접 당신한테 연락받고 싶지 않으니 연락하지 마시라고 말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락을 할 때나 고소할 수 있는 거죠.
    상대방은 님이 차단한 거 모를 수도 있잖아요.
    전화 걸어보면 당신은 차단된 번호입니다 하고 나오나요? 그런 거 아니잖아요.
    차라리 명확하게 의사 표현을 하세요. 다시 연락하지 말라고..

  • 8. 고소하느니
    '24.4.7 6:02 PM (61.101.xxx.163)

    그냥 잊어요.
    바빠서 시간이 안난다고..쭉 통화하기도 어렵다고..
    진짜 이상한 사람이예요..

  • 9. 니가 이기냐
    '24.4.7 9:4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내가 이기냐하는 쪽이겠죠.
    상대방도 알꺼예요,차단.

    그러다 정리되고 또 받으면 왜그랬냐 묻고프겠죠.

    그냥 아닌 인연이면 그기서 스톱..
    먹이주지마세요.

  • 10. 관심두지마세요
    '24.4.7 9:4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무시가 답!
    연결되어 쩔쩔매는 모습보고픈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320 단호박식혜 끓일때 거품. 먹어도 될지...? 5 혹시 2024/09/18 659
1619319 친정에서 1박 너무 피곤해요 25 .... 2024/09/18 7,384
1619318 서른즈음에 중위연령 3 ㅇㅇ 2024/09/18 1,449
1619317 아이바오가 먹는 건 자식에게도 양보 안 하는 게 전 왜 이리 귀.. 8 aa 2024/09/18 2,473
1619316 오늘도 외식하러 나가세요? 8 많다 2024/09/18 2,604
1619315 중위소득을 어떻게 확인하죠? 1 중위소득 2024/09/18 1,681
1619314 템퍼 매트리스에 매트커버만 씌우고 써도 3 ㅇㅇ 2024/09/18 1,176
1619313 황보라 김보라 닮았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1 2024/09/18 1,574
1619312 반찬집하려면 한식조리사자격증 필수인가요? 4 ㄱㄱ 2024/09/18 2,440
1619311 남편의 도련님 성격 이젠 너무 지쳐요 15 2024/09/18 8,163
1619310 결혼생활 오래되신 분들 중에 27 2024/09/18 5,709
1619309 부산 청년 10명 중 7명은 왜 부산을 떠나려 하나 21 노인과아파트.. 2024/09/18 4,855
1619308 (아침부터 죄송) 변실금 치료가능한가요? 2 ... 2024/09/18 1,627
1619307 포르말린 양식생선-.-;;; 6 ㅇㅇ 2024/09/18 3,095
1619306 아들이랑 5일간의 휴가가 끝나네요 7 2024/09/18 3,523
1619305 배에 복수가 찼대요 검사에선 이상없다는데 7 도움 2024/09/18 3,447
1619304 남편이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받고왔다 합니다 2 이혼 2024/09/18 6,099
1619303 25평 청소기 어떤걸로 살까요? 7 알려주세요 2024/09/18 1,613
1619302 타바스코와 스리라차 소스 맛 어떻게 다릅니까? 6 ㅇㅇㅇㅇ 2024/09/18 2,466
1619301 몸에 밴 생선 냄새 심하네요 1 질문 2024/09/18 2,281
1619300 친구보다 돈 백은 더써요 6 달고나 2024/09/18 5,452
1619299 남편생일에 시집식구들 24 이런 2024/09/18 5,640
1619298 곽ㅌㅂ 구독자 많은게 이해안되던데요 38 ㅇㅇㅇ 2024/09/18 7,355
1619297 우리 시어머니 참 멋지네요 23 존경 2024/09/18 14,305
1619296 연예인들이 만드는 희안한 음식 3 신기방기 2024/09/18 6,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