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된 무언가도 종종 발견되요. 버리고 치우고 또 사고 반복이에요.
뭘 사놓고 좀 깊이 들어가 있거나 안 보이면 잊어버리고 또는 해먹어야지 하다가 안 하고 바로 버리지도 않구요.
그냥 나는 이런가 봐요. ㅜ
부끄럽지만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된 무언가도 종종 발견되요. 버리고 치우고 또 사고 반복이에요.
뭘 사놓고 좀 깊이 들어가 있거나 안 보이면 잊어버리고 또는 해먹어야지 하다가 안 하고 바로 버리지도 않구요.
그냥 나는 이런가 봐요. ㅜ
저는 기껏 해놓고 제대로 냉장고에 안넣어서 상해서 버리기가 일쑤요
저는 둘다에요.경험상 후자가 더 괴롭습니다 말도 못해요
원글님의 경우는 냉장 냉동실에 에이포종이 붙여서 메모해놓음서 고쳤어요
힘들게 해놓고 가스렌지 위에 하루이틀 뒀다가 버림 ㅜ
바로바로 냉장고에 넣는게 왜케 힘든지
제가 터득한 요령이요.
장을 아침에 보세요.
장볼 때 점심거리든 간식거리든 사와서 먹고요.
유튜브로 드라마든 노동요든 틀어 놓고 정리해요.
기운 넘칠 때 정리까지 다 하기!
음식 못하면 어때요. 잘하시는것도 있잖아요.
저도 그래요.
안그런척 하고 다니지만
조금씩 사서 바로 만들어요
지금도 파김치 알타리. 열무얼갈이 세개 하며
떡볶이 만들어 먹음
냉장고 있는거 적어두고 식단 짜서 적어두고
장보기 줄여요
그래도 버리는게 나오긴해요 ㅠ
수시로 냉장고 정리가 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