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도 가스라이팅인가요?

...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24-04-07 14:25:54


1. 친절하다. 뭐든 다 맞춰준다. 무슨 말이든 잘 들어주고 동의해준다. 
2. 나 아니면 널 감당할 사람 없다고 말한다. 
3. 사주를 혼자 보고와서는 넌 이러이러하니 내가 꼭 있어야 한다고 한다. 

4. 나와 같이 살아야 니가 건강해진다라고 한다. 

 

대신 저에게 해주는 선물 등 돈쓰기는 꽤 인색합니다. 

 

본인의 생각을 용의주도하게 각인시키는 게 가스라이팅 같은데요. 
제 행동을 통제하거나 뭘 시키거나 하진 않아요. 

그런데, 위 내용처럼 본인이 없으면 제가 힘들것 처럼 늘 이야기합니다. 
오래듣다보니 그게 맞나 갸우뚱해요 

IP : 220.72.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7 2:3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게 맞나... 위험합니다.

  • 2. ...
    '24.4.7 2:50 PM (124.111.xxx.163)

    가스라이팅 맞는 것 같아요. 자기 생각을 강요하고 반복해서 세뇌시키는 겁니다. 위험신호네요. 피하세요.

  • 3. ..
    '24.4.7 4:59 PM (14.53.xxx.45) - 삭제된댓글

    네. 가스라이팅 맞아요. 점점 의존적으로 변하고 판단력이 흐려지고 나중에는 통제당합니다.

  • 4. ..
    '24.4.7 5:06 PM (14.53.xxx.45)

    네. 가스라이팅 맞아요. 점점 의존하게 되요. 내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은 못 느끼고 내가 잘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일히 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확인을 받아야 마음이 편안하고 안심되요. 이야기하는 중에 그 사람의 반응에 따라 내 생각이 조금씩 조정되고 내가 결정하는 거 같지만 사실은 그사람이 원하는 바대로 결정하도록 조정받는 거에요. 강요나 통제가 느껴질 정도가 되면 이미 벗어날 수 없는 지경인겁니다.

  • 5. ..
    '24.4.7 7:12 PM (112.159.xxx.182)

    맞아요
    가스라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732 내면 힘 키우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10 ㅇㅇㅇㅇㅇ 2024/04/16 2,056
1574731 대문에 세신도 글 읽고 네일샵에도 그래요 6 .. 2024/04/16 2,454
1574730 위메프 맥반석계란 대박싸네요 9 ㅇㅇ 2024/04/16 1,629
1574729 명언 1 *** 2024/04/16 834
1574728 핸드크림을 바디크림으로 써도 될까요? (어떤 차이있나요..?) 3 저요저요 2024/04/16 3,498
1574727 노량진수산시장에 붕장어회 잘하는곳이요 2 급해용 2024/04/16 582
1574726 빅사이즈브라 추천부탁드려요 18 축소 2024/04/16 1,273
1574725 남편이 바람피움 그사실을 온 친척이 친구들 다 알고 있었다면 어.. 11 2024/04/16 6,901
1574724 4/16 (화) 오늘의 종목 확인! 나미옹 2024/04/16 744
1574723 쿠팡 프레시백... 이거 7 우와 2024/04/16 3,423
1574722 원달러, 1,400 돌파 ! 3 ........ 2024/04/16 2,202
1574721 인간관계 현타 9 ........ 2024/04/16 3,689
1574720 82에선 친구손절 쉽게이야기 하잖아요? 13 2024/04/16 2,821
1574719 비행기 뜰떄처럼 귀가 먹먹하다 침 삼키면 뚫리는 증상 8 비염인들 2024/04/16 1,325
1574718 여자가 키큰게 낫냐, 작은게 낫냐 이슈는 왜있는건가요? 자녀들 .. 11 ... 2024/04/16 2,185
1574717 저 옷 살 거예욧!!!!! 20 ㅇㅇ 2024/04/16 4,832
1574716 수돗물 4시간 틀어져 있었는데 돈 많이 나오겠죠 ? 2 2024/04/16 1,799
1574715 정신증 언니와 수험생 동생 사이에서 저는 어디로. 25 ... 2024/04/16 3,254
1574714 해운대쪽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4 ㄱㅇㅁ 2024/04/16 879
1574713 구했다고?? ㅜㅜ저는 안 믿겼습니다. 13 그날의 기억.. 2024/04/16 3,359
1574712 Love yourself~가 왜 중요한지 좀 알듯해요. 7 음.. 2024/04/16 1,269
1574711 마켓컬리 알바 갔다왔어요 13 알바 2024/04/16 6,678
1574710 보험회사에서 공단건강검진을 볼수있나요 6 2024/04/16 934
1574709 인구감소지역에 집 사면 어떨까요? 11 궁금 2024/04/16 2,393
1574708 눈물의 여왕 건우~ 12 토토 2024/04/16 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