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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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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률 뭐가 문젤까요?

마나님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24-04-07 14:07:05

1월달 혈액검사결과 총콜레스테롤 235  기준치를 넘어서서 고지혈증약을 복용하자고 교수님이 그러셨는데 6개월만 기회를 얻엇지요.

1월에 검사때는 겨울내 집밖도 안나가고 운동도 한3개월 전혀 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ㅡ ㆍㅡ

1월에   56세  체중51   근육량17.5   체지방35  나왔어어요BMI 21.1   표준이래요.

오늘 두달만에 열심히 운동한결과를 보려고 인바디 쟀는데 ㅠ

 체중 52(50.5~52)  아침에 일어나서 재면 50.9

라면1봉만 먹어도 곧바로 1키로 불어요

운동하면 무조건 닭가슴살이랑 야채 콜라비 먹고 있어요.

자전거 30~40  러닝 4.5~4.8로 30분정도

무릎이 안좋아 많이 못해요

관절염3기 연골 주사 맞고 있어요

오른쪽 다리 사고로 수술2번(재활만 1년?) 발가락 골절 해서 핀 빼는 수술 까지 오른쪽만 네번 수술했어요 .

그후 헬스랑 스쿼트하고 건강히 지냈는데 

느닷없이 유방암걸리고 타목먹은거 때문인지 스쿼트운동때문인지? 무릎이 아파서 검사하니 연골이 다 닳았다고 절대 스쿼트 하지 말라고 정형외과서

 

집에서도 허벅지 강화운동 뱃살운동도 열심히 해서

진짜 스스로 체감하는중인데. 곧추 앉는자세가 자연스럽게 되고 옷입으면 슬림해진거 느끼고 배에 근육이 단단히생긴 느낌이 들어요. ㅠ

옷은 55입고 다들 날씬하다고해요 .(허벅지 하비,상체 날씬, 얼굴 조막만해요 ,체중얘기하면 깜놀해요 

많이 나간다고)

157에 51  이니깐요

 

근데 왜? 제지방률은 높을까요?

이거랑 콜레스테롤이랑 상관은없지는 않지요?

근육량은 운동하나 안하나 꿈적도 안하고 ㅠ

재미없네요

작년에 운동열심히 해서 총콜레스테롤이 141 이였어요. 그때도 체지방률이 36 이였는데

모든 혈액검사 수치는 빨간불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ㅋ

벌써 3년째 고지혈증약 연기 됐었어요 .(유방암3년차)

체지방량은 운동해서는 줄일수 없나요?

근육이 안생기면 말짱 꽝일까요?

근육량 19라도 넘는게 소원일 지경입니다

골다공증을거쳐 골감소증 ㅡ2.1(암수술시 ㅡ3.5)

디카멕스1000과 프롤리아 주사맞다가 ㅡ2.1되서 디카멕스1000 이 처방이 없어졌어요 .

저보다 훨 뚱뚱하고 뱃살 많아도 25~29던데

교수님은  마른비만 유전이라고 하셔요.

그냥 순리대로 약먹는게 편할수도 있다고 하시고요

어차피 이번에 통과못하면 약먹겠지요

7남매중 여섯째

유일하게 아직까지 고지혈증 약 은 안먹고 있어요 

여기서 소개해준 우리동네 물리치료사 운동법이 쉬우면서 잘 따라 할수 있어서 시간 날때마다 해요 .

체지방률 줄일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IP : 175.119.xxx.1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른비만
    '24.4.7 2:13 PM (121.133.xxx.137)

    유전자때문인가보네요
    아시다시피 관리보다 더 중요한건
    타고난 체질

  • 2. Bb
    '24.4.7 2:18 PM (112.169.xxx.231)

    혹시 가슴과 엉덩이 허벅지 큰가요 그럼 많이 나온대요

  • 3. ...
    '24.4.7 2:41 PM (222.100.xxx.41)

    유전적요인도 있겠지만 음식종류도 있을것같아요.
    뭘 드시는지...

  • 4. ..
    '24.4.7 2:53 PM (175.124.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날씬하고 수치 다 좋게 나왔는데 체지방률은 33이래요
    깜짝 놀라서 찾아보니 여자들 체지방률 재면 보통 20대~30대 나온다고 하네요.
    마른비만일 수도 있고 엉덩이 허벅지 살 많은 체질입니다.

  • 5. !!!
    '24.4.7 2:55 PM (58.231.xxx.145)

    총콜레스테롤 235인데 약 먹자한다고요?
    200이란 수치가 절대적인 의학적수치도 아니고요...
    체지방도 50대되면 그정도면 괜찬은거아닌가요?ㅠ 진짜 너무들하네..
    완경되면 여자는 체지방이 늘어요
    에스테로겐 호르몬이 없어져서 복부,내장비만이 생긴다고해요
    의사들이 너무 쉽게 약 처방 퍼주는거같아서
    좀... 저도 230이었는데 두달치 콜레스테롤 약처방해줘서 멍청하게 받아왔네요.
    심뇌혈관 보험이 옛날꺼라 새로 고쳐서 들고싶은데 그약처방때문에...;;;

  • 6. 아아아아
    '24.4.7 3:18 PM (61.255.xxx.6)

    저 키 172에 몸무게 57인데 체지방율 32프로입니다ㅠ..
    가슴, 골반, 엉덩이 엄청 크고
    다른 곳은 다 말랐어요.
    저도 아무리 운동해도
    27,8이하로는 안 가더라구요.ㅠ..
    참..저도 고지혈 230 넘었어요.ㅠ 나인 40대 초반ㅠ
    아직 약은 안 먹는데 사는 게 아슬아슬 합니다.ㅠ
    70대 엄마 이모들..부모님 아무도 암도 없고 당도 없고 약 먹는 사람 없는데 ㅠ 저는 ㅠ

  • 7. Bb님
    '24.4.7 3:27 PM (175.119.xxx.159)

    가음은 좀 있는 80A정도 처짐 없음요
    유방수술하면서 한쪽 절재했고요
    엉덩이 큰편인데 빵빵했었는데 지금 물컹요
    아직도 남들에 비해선 큰편
    157에40 일때 어르신들이 바지 입고 나가면 전부 이쁘다고 한소리 들을 정도 였어요
    가슴은 40키로때 없다가 임신하면서 55키로 되면서 자연스럽게 커지고 젖을 안먹여서 그대로 유지
    유방암 일때도 의사쌤이 젤 먼저
    가슴이 너무 이쁘니 무조건 인공가슴하자하셨어요
    성형외과에서도 가슴1도 안쳐졌다고 했어요

  • 8. 바람소리2
    '24.4.7 4:42 PM (114.204.xxx.203)

    저도 그래요
    그냥 타고난거다 생각해요

  • 9. 바람소리2
    '24.4.7 4:44 PM (114.204.xxx.203)

    체지방은 35 인데도 다른 수치는 모두 정상

  • 10. 체지방율보다
    '24.4.7 6:39 PM (125.132.xxx.178)

    체지발율보다 내장비만율을 보셔요

  • 11. 체질읔
    '24.4.7 11:55 PM (14.138.xxx.98)

    유전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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