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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아직 40대인데 아이 다 키웠고 새인생 살고싶으면

그런데 조회수 : 5,186
작성일 : 2024-04-07 14:05:24

이혼하게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철없던 어린 시절 만나 결혼했다는 이유로 평생 부양하고 돌봐야 된다는 것도 가혹하지만 새 인생을 살수 없다는게 더 가혹해요. 

전 최태원도 재산을 잘 분할해주면 얼마든지 본인 좋은 여자랑 살 권리 있다봐요. 

IP : 118.235.xxx.2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24.4.7 2:07 PM (1.228.xxx.58)

    철없는 나이가 몇살인가요? 10대는 아니겄죵? 20대에 철안나면 40이 되도 똑같아요 이혼한 사람들만 자꾸 이혼하고 이혼소리 자꾸 달고 살아요

  • 2.
    '24.4.7 2:08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이혼해 주세요
    딸도
    상간녀로 남의 가정 깨고
    손가락질 받으면서 살게 해도
    괜찮으면 얼마든지요

  • 3.
    '24.4.7 2:10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딸이
    상간녀로 남의 가정 깨고
    손가락질 받으면서 살아도 되면
    얼마든지요

  • 4.
    '24.4.7 2:12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딸이
    상간녀로 남의 가정 깨고
    손가락질 받으면서 살아도 되고
    손주들은 첩딸이라고
    얼마든지요

    아님
    사위가 바람 나서
    미쳐 날뛸때
    쿨하게 보내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요

  • 5. 얼핏
    '24.4.7 2:12 PM (211.109.xxx.92)

    얼핏 들으면 맞는말 같은데
    결혼이란 제도의 잔혹함??은 살아있는 한 책임감입니다

  • 6.
    '24.4.7 2:16 PM (1.235.xxx.154)

    그렇다고 생각하면 안될일은 아닌데
    그런 협의가 제대로 된다면 바람이니 불륜이런말이 안나왔겠죠
    뭐든게 맺고끊고 딱딱 안되는게 인생사 아니던가요
    죽어야 끝이 날까말까해요
    한 품거나 복수하자들면 대를 이어가잖아요

  • 7.
    '24.4.7 2:17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딸이
    상간녀로 남의 가정 깨고
    손가락질 받으면서 살아도 되고
    손주들은 첩딸이라고
    얼마든지요

    아님
    사위가 바람 나서
    미쳐 날뛸때
    쿨하게 보내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요

    한번의 인생을
    남의 첩으로 살다니
    명품으로 휘감은들
    ㅉㅉ

    자식들한테는
    무엇이라 할지가
    제일 궁금해요
    아들한테 너도 바람펴라
    딸한테는 너도 첩되라
    ㅠㅠ

  • 8. 영통
    '24.4.7 2:17 PM (14.33.xxx.211)

    자식을 안 낳았으면 님 말이 설득력 있는데
    자식이 양 쪽 손을 잡고 있는데 한 손을 놓기에는
    나 자신도 중요하지만 자식도 중요해요
    자식 흔들고 나 혼자 나아가는 것도..평범한 사람이 그 나아감이 뭐 얼마나 다르지도 않고..
    여기서 몇 발자국 못 나가도 자식 손 잡고 아주 조금씩 나아갈래요
    단 남편은 손 이제 별로 안 잡고 싶구요..
    남편 손은 아이 건너편에 있어요

  • 9. ㅇㅇ
    '24.4.7 2:20 PM (118.235.xxx.247)

    저도 애가 아직 중등이라 같이 사는데
    애가 성인되면 솔직히 이 결혼 유지해야 되나 싶거든요.
    지금도 인간적으로 너무 싫고 그냥 같이 육아하는 파트너인데
    이혼 못해주겠다 죽을때까지 너도 여기서 썩어라 나오면 너무 싫을거 같아요

  • 10. 러블리자넷
    '24.4.7 2:21 PM (106.101.xxx.28)

    답답한 소리 하시네요

    그건 바람 안났을때 얘기예요

    바람 안나고 자유롭게 살고싶음 협의이혼 안되면 소송하면 됩니다
    바람나니까 소송이혼도 승소못하는거예요

    미리 이혼하고 재산 정리하고 여자를 만났어야죠

  • 11. ㅇㅇ
    '24.4.7 2:22 PM (118.235.xxx.247)

    아니 뭘로 소송하나요…
    이혼사유가 있어야죠;;;;

  • 12. ...
    '24.4.7 2:28 PM (1.177.xxx.111)

    둘다 동일한 조건과 상황일때 말이죠.
    한쪽은 성실하게 결혼의 의무를 지키며 지고지순하게 살아 왔는데 한쪽은 바람나서 연애질 하다가 급기야는 새 인생 살겠다고 상대방에게 선전포고를 하는건 배신이고 등에 칼 꽂는 비열한 짓이죠.

    살다보니 도저히 안맞는거 같고 새 인생 한번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먼저 상대와 대화해서 이혼 먼저 하고 애인 만드는게 옳은 일이죠.

  • 13. ㅇㅇ
    '24.4.7 2:31 PM (118.235.xxx.247)

    근데 대부분은 안해주죠ㅠㅠ
    사실 이혼하면 집도 나눠야되고 재산도 나눠야하니 별 불만없던 사람들은 하기 싫어해요. 남들 시선도 그렇고.
    재산만 잘 나눈다면 일방적으로라도 이혼할수 있어야 된다봐오

  • 14. 원글님이
    '24.4.7 2:48 PM (70.106.xxx.95)

    말하는게 북미권의 파탄주의 이혼이네요
    성인의 결정이므로 제도가 억지로 개인의 선택을 강제하지 않는.
    이혼후에도 부모임은 변하지않는다 그러므로 아이도 이혼에 있어 고려사항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구요. 공동육아 개념 코페어런츠 개념이 이미 오래전부터 있죠 .
    이미 서구권에선 유책여부 안묻고 한쪽이 원하면 님처럼 이혼하게 해놨어요
    근데 동양권 국가에선 정서가 다르고 개인의 행복보단 공동체를 더 중시하기때문에
    아마 도입되기 오래 걸릴거에요

  • 15. 원글님이
    '24.4.7 2:49 PM (70.106.xxx.95)

    외국에서 태어나셨어야 해요 ㅎㅎ
    근데 아마 요즘 사람들보니 억지로 우겨가며 사는경우도 줄었어요
    이혼도 많이들 하고 또 재혼도 흔해요
    여기야 기본연령대가 50대 이상 사이트인걸 감안하세요

  • 16. ㅎㅎ
    '24.4.7 2:5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일방적으로 결혼이 안되듯
    일방적으로 이혼도 안되죠
    돈이면 다가 아니잖아요
    먹고 떨어져라... 원글은 용인할 수 있나요?

  • 17. ㅇㅇ
    '24.4.7 2:54 PM (112.169.xxx.231)

    이혼을 하고 연애를 하면 누가 뭐랍니까 결혼생활도중 바람피고 아이낳고 하니 욕먹는거죠

  • 18. 오기로 안해주는거
    '24.4.7 3:26 PM (180.70.xxx.154)

    이미 결혼생활은 파탄났고 유지할 맘도 없으면서 오기로 안해주는 것도 좀 문제예요.

  • 19. 그렇죠
    '24.4.7 3:33 PM (70.106.xxx.95)

    불행한 결혼생활을 한명이 고집해서 하는거야말로
    인생낭비죠

  • 20. 그러니까
    '24.4.7 3:53 PM (211.217.xxx.205)

    재산 분할 질해주라구요.
    적어도 반은 주든거
    자녀에게 상속을 보장하고
    개 여자 만나든가 말든가...
    최태원 그 회사 누구덕에 키웠는데요.

  • 21.
    '24.4.7 5:50 PM (223.62.xxx.64)

    최태원의 결혼은
    빅딜이었기때문에 정산을 제대로 했음
    노소영도 바로 해줬을 거에요.
    그냥 지분 노소영 애들한테 다 넘기고
    몸만 나가면 됐어요.
    최태원이 잘 생기길했나,
    영민하길하나,,
    뭐가 좋다고 붙들고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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