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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수첩에서 웃긴글 발견했어요

참고로 제가 첫째 조회수 : 4,038
작성일 : 2024-04-07 12:36:12

80친정 엄마 수첩을 들여다보다가

웃긴글 발견했어요

 

저희가 3남매인데

수첩에 저희 태어난 날ㆍ시 ㆍ음력 ㆍ태어난 장소

적어두셨는데

 

첫째ㅡ**산부인과(55년전 산부인과로 유명한병원)

둘째 남동생ㅡ**병원(집근처 동네산부인과)

막내ㅡ건너방 

 

ㅠㅠ 울막내 징징인데 예뻐해주려구요 

 

IP : 112.152.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4.7 12:40 PM (222.108.xxx.61)

    막내는 건너방 ,ㅎㅎ 왠지 그 상황이 귀엽죠? ^^

  • 2. ㅣㄴㅂㅇ
    '24.4.7 12:42 PM (221.147.xxx.20)

    아 점점 출산에 대한 긴장감이 덜해지셨나봐요 ㅋㅋ

  • 3. ...
    '24.4.7 12:43 PM (122.38.xxx.150)

    전에 어떤분은 안방 아랫목이라고 ㅋㅋㅋ

  • 4. ...
    '24.4.7 12:43 PM (180.69.xxx.236)

    막내 잘 해주세요~~ ㅋㅋㅋㅋ

    저희는 반대로
    첫째 안방
    둘째(저) 건너방
    막내 **병원 입니다^^

  • 5. ..
    '24.4.7 12:44 PM (110.9.xxx.119)

    ㅎㅎㅎ 왜 웃기죠? 건너방....
    동생 잘해주세요.~

  • 6. ...
    '24.4.7 1:19 PM (149.167.xxx.79)

    ㅋㅋㅋ^^ 정겨워요

  • 7. 윗댓글님
    '24.4.7 1:22 P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저희는 반대로
    첫째 안방
    둘째(저) 건너방
    막내 **병원 입니다^^
    ㅡㅡㅡ
    막내가 아들이라? 아님 늦둥이라 엄마 건강상??

    건너방 아가들 토닥토닥입니다.건너방 아가들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 8. 선플
    '24.4.7 2:19 PM (182.226.xxx.161)

    그래도 사는 집안이셨나보네요. 저 시대는 다 집이었을 것 같은뎅.. 시골이라서 그랬나.. 저희 친척 그 누구도 병원에서 낳으신 분이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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