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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휴대폰에 나를 뭐라고 저장해 놓았는지

조회수 : 6,016
작성일 : 2024-04-07 06:33:44

다들 아시나요?

저를 효녀딸이라고 해놓으셨던데

이거 은근 부담스럽네요

평소 만나기만하면 자주 싸우는 모녀입니다

전화 통화하면서도 자주 싸우고

저는 애증의 관계라고 생각하는데ㅜ

 

IP : 223.38.xxx.2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아침
    '24.4.7 6:49 AM (183.97.xxx.102)

    바램을 담은 건데요..
    뭘 부담까지 느껴요.

  • 2. 어쨌건
    '24.4.7 6:51 AM (121.133.xxx.137)

    꼭 관계를 넣으라더군요
    딸 아들 남편 이런식으로요
    비상시..
    저도 그얘기 듣고 일리있다 싶어
    닉네임으로만 해놨던거 바꿨어요
    남편아무개 큰아들ㅇㅇ 작은아들ㅁㅁ

  • 3. ...
    '24.4.7 6:58 AM (39.118.xxx.243)

    저는 남편 아이 모두 이름으로 해놨는데...
    관계를 써놓으라는건 유사시를 위함이겠죠?

  • 4. 네 윗님
    '24.4.7 7:00 AM (121.133.xxx.137)

    저도 얼마전에 82서 보고
    일리있다 싶어 바로 바꿨어요
    저도 오십대 후반이라...

  • 5. 굳이
    '24.4.7 7:02 AM (121.133.xxx.137)

    연세 높으신 부모님들은 그럴 필요 없어서
    한여사 김선생 이런식으로 돼 있는거 냅뒀구요 ㅎ

  • 6. 주소록
    '24.4.7 7:14 AM (221.147.xxx.70)

    '호칭 (이름)'

  • 7. ...
    '24.4.7 7:17 AM (223.39.xxx.5)

    그냥 엄마가 느끼기엔 충분히 효녀라 그리 저장해 놓은거 아닌가요? 엄마에겐 딸이 애증의 관계가 아니라 애의 관계인가보죠

  • 8.
    '24.4.7 7:34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낭군님 . 울아들 .내동생
    이렇게 저장해 있어요
    나머진 이름으로

  • 9. 반대로
    '24.4.7 8:16 AM (180.65.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엄마 휴대폰에 제 이름을 효녀로 바꿔놨거든요.
    엄마가 못찾음
    알려드리니 기가 차다고 하심

  • 10. ..
    '24.4.7 8:3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관계가 표시되어 있는게 좋다해서 엄마 연락처 김00(딸) 김00(아들) 다 바꿔놨어요.

  • 11. 음...
    '24.4.7 8:34 AM (175.113.xxx.3)

    저는 셋째딸 이라 셋째공주 이렇게 되어 있던데요. 큰공주 둘째공주 셋째공주 아들은 의외로? 그냥 이름으로 되어 있던 것 같구요.

  • 12. 영통
    '24.4.7 9:30 AM (116.43.xxx.7)

    이름 2글자..

  • 13. 마음
    '24.4.7 11:39 AM (124.50.xxx.208)

    그렇게 되길바라신거거나 원글님이 진짜 효녀이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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