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손이 너무 부어요

... 조회수 : 4,542
작성일 : 2024-04-07 06:24:22

손가락이 팅팅 부어서 반지가 안 빠져요.

주먹을 쥐면 느낌이 이상해요

어제 1시에 점심을 거하게 먹고 저녁 7시에 블루베리와 아이스크림 먹고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요즘 아침에는 늘 손이 이렇게 부어요. 

몸무게를 쟤보면 몸무게도 늘어나 있고요.

반지는 낮에 붓기가 좀 빠졌을 때 빼놨어요. 

이젠 도저히 들어가지도 않네요.(2개중 하나)

묵주반지 헐렁한 거만 끼고 있는데 이것 마져 깍 껴서 안 빠지고 있어요.

왜 손이 자꾸 붓는 걸까요?

 

IP : 124.50.xxx.1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7 6:26 AM (118.235.xxx.65)

    부기가 심한거는 림프순환에 문제가 있는 걸수도 있어요. 평소 수분섭취나 운동은 어떠신가요?

  • 2. ...
    '24.4.7 6:31 A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수분섭취 잘 안해요
    과외쌤인데 화장실 가는게 어려워서..
    운동도 아침에 걷기 15분이 다예요

  • 3. ...
    '24.4.7 6:33 AM (124.50.xxx.169)

    물 거의 안마셔요 과외쌤인데 화장실 때문에...
    운동도 잘 안하고요. 아파트 지하 커뮤니티에 런닝머신 있는데 가끔 가서 걷기 30분 하는 정도예요. 일주일에 두번정도

  • 4. ㅇㅇ
    '24.4.7 6:38 AM (118.235.xxx.65)

    손이나 발이 심하게 붓고 몸무게가 바로 왔다갔다하고 하는건 림프가 막힌 전형적인 증상이에요. 그러다가 염증 반응 오기 전에 감량, 운동하셔야 해요. 수분섭취도 늘리시고 먹는거 신경쓰세요.

  • 5. 그정도면
    '24.4.7 6:40 AM (210.108.xxx.149)

    병원에 가보세요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그렇게 붓더라구요

  • 6. 꿀꺽
    '24.4.7 7:02 AM (68.172.xxx.55)

    물을 마시지 않아서 생길 수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어느 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수분 섭취의 중요성 깨닫고 그때부터 충분한 물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더이상 붓지를 앉더라구요

  • 7. 최소 1리터
    '24.4.7 7:18 AM (221.147.xxx.70)

    물은 마셔야죠.

  • 8. 나이
    '24.4.7 7:4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몇살이세요?
    제가 걉자기 님같은 증상으로 ( 손발다리이 특히 눈에띄죠 붓기)
    대학병원 신장내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내분비내과 또 어디더라..
    류마티스내과도 갈뻔..주먹쥐면 뻐근해서.

    가는곳마다 이상없다고 오지마라고.
    근데 끝마디에 의사들이 꼭 폐경햇냐고 눈 못마주치고 묻더라고요.ㅠ

    맞아요 그무렵부터 부은거 ㅡㄴㆍ
    몇년 그러면서 살이 찌기시작 ㅠ
    그전엔 암만 먹어도 살 안쪗는데.

    근데 또 산부인과에서는 갱년기증상에 붓는건 없다하고..
    미용실남자는 갱년기 아니냐 그러고 (ㅎ여자인사람보다, 전문가보다 지나고보니 더 맞앗음..병은 소문내라더니..)

    몇년 압박스타킹 신고 안붓는 약 사믝고ㅠ
    이제 좀 덜한듯..

  • 9. 나이
    '24.4.7 7:4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여기도 묻고 검색도 하니..붓는분들 있납늑ㆍ요..흔하진 않아도

  • 10. 물물
    '24.4.7 8:00 AM (203.219.xxx.179)

    저도 물 챙겨마시는 데
    화장실 불편하긴 하죠..
    제 경우 자차로 다녀서
    주차장 들어가면 차에서 해결 할 때도 많아요
    어쩔 수 없어요.. 아기 기저귀나 요실금 패드 가지고 다녀요

  • 11. ...
    '24.4.7 8:40 AM (175.209.xxx.151)

    건강검진 해보셨으면? 신장기능 확인하셔야할듯..
    당뇨가 생기면 신장기능이 약해져서 전신부종이 생길수 있는데

  • 12. 저요
    '24.4.7 9:02 AM (180.229.xxx.164)

    폐경이랑 관련있었던거같아요.
    유방암 수술하구 호르몬성이라 강제폐경 되었었는데 그무렵 손이 너무 부어서
    류마티스검사하고 그랬었어요.
    시간 지나니 괜찮아짐.

  • 13. **
    '24.4.7 9:23 AM (58.124.xxx.75) - 삭제된댓글

    갱년기증상 마지만
    꼭 나이상관없어요
    젊은 사람도 그럴수 있어요
    염증반응이니 해독에 신경쓰고
    감량하시고
    검사결과와 무관하게 신장도 좋지는않아서 일 거에요
    저도 꼭같은 경우라 감량,해독 신경ㅎ느고 좋아졌어요
    약부작용도 있어요
    이상지질혈증약 스타틴계열,혈압약. . .

  • 14. **
    '24.4.7 9:24 AM (58.124.xxx.75)

    갱년기증상 맞지만
    꼭 나이상관없어요
    젊은 사람도 그럴수 있어요
    염증반응이니 해독에 신경쓰고
    감량하시고
    검사결과와 무관하게 신장도 좋지는않아서 일 거에요
    저도 꼭같은 경우라 감량,해독 신경쓰고 좋아졌어요
    약부작용도 있어요
    이상지질혈증약 스타틴계열,혈압약. . .

  • 15. 그게
    '24.4.7 9:32 AM (124.50.xxx.70)

    갱년기 시작되면서 다 그래요.
    저도 친구들도...
    젊은이가 그러면문제이겠지만 폐경기되면 자연스런 현상예요

  • 16.
    '24.4.7 9:40 AM (220.94.xxx.134)

    저가 그랬어요 좀 걸어도 손이 퉁퉁 붓고ㅠ 체중감량하고 꾸준히 걷기하니 없어지더라구요

  • 17. ...
    '24.4.7 10:04 AM (58.142.xxx.18)

    갱년기부종으로 유투브검색해보세요.
    저랑 같은 증상이네요.
    호르몬의 변화때문이래요
    일명 자고나면 뚱뚱해진는 증상이나고...

  • 18. ...
    '24.4.7 3:22 PM (118.218.xxx.143)

    혹시 모르니까 신장 검사는 꼭 받아보세요
    전 예전에 신장염이었어요

  • 19. ...
    '24.4.9 12:32 AM (124.50.xxx.169)

    맞아요. 폐경된지 1년 되가요

  • 20. ...
    '24.4.9 12:33 AM (124.50.xxx.169)

    체중도 늘었어요 ㅠ 낮엔 붓기가 빠졌는데 이젠 안빠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069 법은 지켜주는게 아니라 5 2024/09/07 1,158
1616068 자신이 입양됐었다는것을 알고 놀란 개 3 엄청난 비밀.. 2024/09/06 6,992
1616067 2년된 서리태 먹을 수 있나요? 1 궁금 2024/09/06 2,190
1616066 방송 가브리엘 가비 보고 있는데요. 1 ... 2024/09/06 3,189
1616065 초3아이 1 ??? 2024/09/06 1,049
1616064 싫어하는 정치인 만나도 보통 하하호호하죠? 39 ㅇㅇ 2024/09/06 3,177
1616063 굿파트너 질문요 7 ... 2024/09/06 4,798
1616062 엄친아 정해인엄마 장면 질문요 3 드라마 2024/09/06 3,041
1616061 쳇Gpt 유료 무료 차이 심하네요 5 ........ 2024/09/06 3,777
1616060 아무리 맛있어도 줄서는 식당 안 가는 분 계신가요? 30 .. 2024/09/06 4,576
1616059 굿 파트너 어떻게 끝났나요? 3 ^^ 2024/09/06 4,527
1616058 발 작은 성인이 신을 예쁜 양말 아시는 분 3 .. 2024/09/06 1,067
1616057 요즘 젊은 여자들 목소리가.... 9 2024/09/06 5,533
1616056 화장품회사 취업하려면 무슨과를 가는지요? 8 진로 2024/09/06 2,401
1616055 굿파트너 40 쓰레기 2024/09/06 12,657
1616054 퇴근길 버스에서 박혜경의 내게 다시 들었는데 3 Gt 2024/09/06 1,781
1616053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우네요? 71 ... 2024/09/06 22,465
1616052 위하는척하며 남얘기 전하는 직원 너무 피곤해요 4 2024/09/06 1,893
1616051 집에서 프린터쓰나요? 20 ㅇㅇ 2024/09/06 2,874
1616050 디미고 정보주셔요 ㅠ 5 llll 2024/09/06 1,448
1616049 13개월만에 집 팔았어요 4 시원섭섭 2024/09/06 4,078
1616048 올리브오일 가격이 갑자기 엄청 오르지 않았나요? 16 ..... 2024/09/06 5,588
1616047 인레이를 했는데 치아 사이가 너무 타이트해요. 3 ddd 2024/09/06 1,334
1616046 김선민 의료상황 1 ../.. 2024/09/06 1,915
1616045 하지정맥의심인뎅 1 하지정맥의심.. 2024/09/06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