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어서 고시준비해보셨던분께 여쭤요

궁금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24-04-06 21:47:16

젊어서 고시나 어려운 자격증 준비해보신분들

 

붙었든 떨어졌든 

 

후회하시나요

 

대학3학년 딸아이가 고민하고 있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거 같으세요

 

아이친구 아버님께서 대학 4년 내내

행시준비하셨는데 안되었다는데

본인 딸에게는 고시해보라고 하셨다해서 어떤 마음일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211.55.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전에
    '24.4.6 9:50 PM (112.212.xxx.115)

    또 도전하는거죠
    젊음의 특권
    화이팅입니다.

  • 2. ...
    '24.4.6 9:50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해보지 않으면 평생 마음에 남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시작의 전제조건은 무조건 끝낼 시점 정하기인 것 같아요. 근소한 차이로 낙방한다할지라도요. 저는 2년을 잡았고 떨어졌어요. 시도해본 것 후회하지않고 2년뒤 털고 나온 것도 후회안해요.

  • 3. 맞아요
    '24.4.6 9:55 PM (219.255.xxx.120)

    딱 서른살까지 행시하다가 안되니 7급으로 바꿔서 바로 붙더라고요
    자기 20대는 어두웠다며 결혼하고 애낳고는 틈만 나면 놀러다님

  • 4. 결과
    '24.4.6 9:55 PM (211.206.xxx.180)

    상관없이 어려운 공부에 열심히 몰입했던 경험이
    다른 학습들에 도움이 되기도 해요.

  • 5. 벚꽃
    '24.4.6 9:57 PM (218.235.xxx.110)

    하게 두세요~ 못하게 하면 엄마땜에 망했다고 원망돌려요
    본인이 정 하고 싶으면 벌어서라도 빚내서라도 합니다

  • 6. ㅇㅂㅇ
    '24.4.6 9:58 PM (182.215.xxx.32)

    행시준비 1년반쯤했는데 좋아요
    기본적으로 법에 대한 체계가 잡히고
    법적으로 따져볼줄알게돼서
    억울할일이 덜해요..

  • 7. ㅇㅇ
    '24.4.6 11:14 PM (106.102.xxx.149)

    본인이 원하며시켜주세요,,대신 기한 정하고 안되면 어떻게할건지 향후계획도 받아놓으세요

  • 8. ..
    '24.4.6 11:22 PM (182.221.xxx.146)

    저는 반대요
    이년안에 못 붙으면 그만 두라고 과감하게 말하고 서약서 받으세요
    젊은날 도서관에서 사는거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젊음을 즐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9. ㅇㅇ
    '24.4.6 11:30 PM (223.39.xxx.63) - 삭제된댓글

    저는 젊어서 공부도 안했는데 딱히 젊음 즐긴것도 없어요. 젊다고 뭐 특별히 즐길게 있나요? 연애 여행 그거 그냥 허무해요. 그냥 어영부영 늙었네요. 독하게 공부라도 해볼걸

  • 10.
    '24.4.6 11:47 PM (211.234.xxx.101)

    3,4학년 고시준비해보고 안되면 다른 걸로 틀어야하는데 차선책은 있나요?
    차선책 있음 해보라고 할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750 미성년 주택청약...????????? ㅜㅜ 6 부생아..... 2024/09/19 1,636
1619749 컴퓨터 쉽게 버리는 방법 있나요(하드디스크 문제) ㅁㅁ 2024/09/19 1,008
1619748 대머리 추남 부장과 과장급 유부녀 바람나는건 국룰인가요? 5 d 2024/09/19 3,184
1619747 대화 이상하게 하는 나르시스트인가요? 4 ㄹㄹㄹ 2024/09/19 1,710
1619746 하나로포인트 조회 어디서 하나요 3 포인트 2024/09/19 430
1619745 휴대폰 보험 드셨어요? 6 ? 2024/09/19 810
1619744 같은 팔찌 양손에 착용 11 2024/09/19 3,294
1619743 비엔나 프라하 혼여 후기 10 여행 2024/09/19 2,923
1619742 어이없는 젊은 남자.. 8 ... 2024/09/19 3,112
1619741 아들 여자친구가 명절 선물세트 보내왔는데 36 한가로이 2024/09/19 21,267
1619740 이 정도는 부모가 자식을 얼마나 바보천치로 봐야 가능한 건가요 3 ㅇㅇ 2024/09/19 2,571
1619739 명절 후 생각 1 00 2024/09/19 1,335
1619738 펌)경기도 광역버스 개매너 진상 6 아웃겨 2024/09/19 2,188
1619737 삼전은 어디까지 내려가나요? 10 .. 2024/09/19 4,026
1619736 쿡에버. 취소래요 21 2024/09/19 5,540
1619735 외제차가 대단한 것도 없는데 왜들 목매는지 모르겠어요 36 …………… 2024/09/19 3,966
1619734 불붙은 서울 집값 10 .... 2024/09/19 5,527
1619733 올리브유 병을 깨뜨렸는데 손가락이 찌릿해요 1 질문 2024/09/19 1,418
1619732 영어 회화 6개월 정도 꾸준히 공부해볼 방법 7 ㅇㄹㅇㄹ 2024/09/19 2,173
1619731 오늘자 자영업자들 속뒤집어지는 한문철TV.. ㅇㅇ 2024/09/19 2,219
1619730 잇몸 부은거 7 2024/09/19 1,533
1619729 김여사, 새벽 1시 경호원 5명 대동하고 개 산책 모습 포착 29 아이고 2024/09/19 6,019
1619728 유아인 두가지 누명은 벗었나봐요 22 제2 이선균.. 2024/09/19 7,535
1619727 쿡셀=에지리 팬 써 보신 분 계신가요? 3 이참에 바꾸.. 2024/09/19 1,338
1619726 Tv10년 넘은 거 as신청 하시나요? 5 .. 2024/09/19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