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럭증 남편과 사는 분들

짜증나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24-04-06 21:37:52

버럭증 남편과 사는 분들은

어떻게 견디세요

원래도 좋지 않은 성격이

나이들면서 버럭증까지 생겨서

못봐주겠네요

같이 안다니는게 상책이라 피하는데

피치못할 일로 같이 나가면

꼭 사단이 나니 너무 지겹워요

 

에휴 절대 같이 외출을 말아야지

다시 한번 다짐하네요

저 버릇은 어떻게 고치나 고민중이예요

 

IP : 223.38.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6 9:39 PM (118.235.xxx.240)

    다 늙은 남편 버릇이 고쳐진다구요?
    불가능이죠.
    같이 버럭버럭하세요

  • 2. 같이
    '24.4.6 9:42 PM (220.117.xxx.35)

    버럭하고 악을 쓰세요
    너만 성질있고 감정 있냐 나도 사람이다 참을만큼 참았는데 이제 안 참아 못 참아 악을 쓰세요
    늘 얌전히 똥 피하던 제 친구 한번 악을 있는대로 쓰고 몇 번 덤볐더니 남편 버럭중 없어졌어요 피하는게 능사가 아니에요

  • 3. ..
    '24.4.6 9:50 PM (118.235.xxx.198)

    참다참다 같이 버럭했더니 애들한데 더 상처 주는거같아 미안해지고 동네 창피하고 자괴감이 ㅠ
    들어보니 돈을 못버는 때가 와야 성질이 좀 죽는다나
    지금은 생활비 좀 보탠다고 성질이..

  • 4. ....
    '24.4.6 10:09 PM (118.235.xxx.89)

    남편보다 더 큰소리로 버럭하세요.
    니가 버럭거린다고 내가 기죽을줄 아냐
    나는 너보다 더 할 수 있는데 참고있던거란걸 보여줘야
    깨갱하더라구요.
    제 친구는 싸우다 남편이 리모콘 던지길래
    남편 핸드폰이랑 이것저것 던졌더니
    잘못했다고 빌더래요.

  • 5. @@
    '24.4.6 10:11 PM (58.79.xxx.167)

    이혼 각오하고 같이 버럭해야 깨갱해요.
    경험자입니다.

  • 6. dd
    '24.4.6 10:19 PM (121.136.xxx.216)

    애들앞에서 그렇게 싸우면 애들 불안장애와요...ㅠ 경험자입니다..

  • 7. ㅐㅐㅐㅐ
    '24.4.6 10:26 PM (116.33.xxx.168) - 삭제된댓글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
    심기불편해지겠다 싶으면
    얼른 먹여요

  • 8. ..
    '24.4.6 10:33 PM (39.115.xxx.132)

    유튜브에 정신과 의사가
    그런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이래요
    저도 어떻게 떨어져있나 고민이에요
    아이들때문에 이혼이 쉽지고 않고
    회사 거리 핑계로 떨어져있는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 9. 먹이는거
    '24.4.6 10:40 PM (219.255.xxx.120)

    예측가능하면 버럭이 아닙니다요 ㅋ

  • 10.
    '24.4.7 5:10 AM (118.46.xxx.100)

    남편보다 더 버럭하라는데 끝이 안나요ㅠ
    나중엔 욕 배틀.버럭 배틀하게 되서 더 비참해져요.
    아무 효과가 없다는 말씀...

  • 11.
    '24.4.7 6:27 AM (14.33.xxx.113)

    그것도
    사람 봐가며 하는 거죠.

  • 12. ...
    '24.4.7 10:24 AM (61.253.xxx.240)

    버럭 하는 사람이 부모님이면 자식 불안장애 온다는거 확실히 맞는말이예요

  • 13. 내보냈어요
    '24.4.7 11:16 AM (106.101.xxx.175)

    별거비슷 편안합니다
    지금 친구들과 해외여행갔는데 왜이리 편안한지
    오지말라고했어요
    결론은 같이 있는시간을 줄이고요
    사실상 이혼이 제일나은방법인듯해요
    시아버지가 시동생 유전이네요
    셋다 성격이 지랄맞음 시아버지가 세상최고 버럭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2332 선을 넘는 사람들 5 도우미 2024/04/08 2,067
1572331 의대수업시작 9 ?? 2024/04/08 2,776
1572330 전화를 안해요 4 사람 2024/04/08 2,021
1572329 현우 아버지역 배우 연기 너무 좋아요 21 . 2024/04/08 4,551
1572328 위례광장 조국 21 킹메이커 2024/04/08 2,646
1572327 MZ남자들은 어떤 여자 스타일 좋아하나요? 6 ㅇㄴ 2024/04/08 2,345
1572326 금투세 몇가지 여쭤요 4 금투세 2024/04/08 1,084
1572325 애호박과 가지를 같이 볶으면 어떤가요 5 요리 2024/04/08 1,231
1572324 운전에서 차선변경이 제일 어려워요 10 ,,, 2024/04/08 2,057
1572323 강아지가 갑자기 몸을 긁어요 ㅜ 4 10살 2024/04/08 752
1572322 경기도 광주 근처에 가볼 만한 곳 있을까요? 5 .. 2024/04/08 929
1572321 조국 "야권 200석이면 '김건희 법정출두' 보게될것&.. 20 ... 2024/04/08 2,274
1572320 5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여론조사 번역기 : 여론조사.. 2 같이봅시다 .. 2024/04/08 652
1572319 고1 공통수학이라는 것이.. 3 궁금 2024/04/08 1,267
1572318 알러지비염 만성기관지염 안낫는데 강아지 어떻게? 6 미치겠다 2024/04/08 703
1572317 남편이 알아낸 로얄코펜하겐의 비밀.. 14 .. 2024/04/08 7,631
1572316 이낙연 광주 신창동 우체국 집중유세 라이브 41 live 2024/04/08 1,545
1572315 윤석렬 대통령님 2000..대체 뭔가요? 22 2024/04/08 4,066
1572314 집에서 만든 모닝빵 무한대로 흡입하고 있어요 4 2024/04/08 2,321
1572313 조국 후보님 7 참여하고 싶.. 2024/04/08 1,134
1572312 한동훈은 왜 빨간색 잠바 안입나요? 19 ... 2024/04/08 3,706
1572311 부산 사상 민주당의 진짜 간절함을 아침에 보았습니다 5 !!!!! 2024/04/08 1,626
1572310 김활란 새로운 증언 9 ㅇㅇㅇ 2024/04/08 3,413
1572309 대통령실 "의대증원 1년유예 검토할 계획없다".. 18 ... 2024/04/08 2,960
1572308 오늘 곽상언후보에게 엄지 척! 13 화이팅 2024/04/08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