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로 힘들던 친구가 밀가루를 반이상 줄였더니

.. 조회수 : 12,466
작성일 : 2024-04-06 21:10:18

확 좋아졌대요. 

열이 확 오르는 증상으로  몇 년째 힘들어했던 친구인데요. 

밀가루 음식 먹는 걸 반 이상 줄였더니 좋아졌다고 얘길해서요. 

 

친구는 겨울에도 사무실서

혼자 얼굴에 선풍기 켜놓고 살만큼 

밤낮 가리지 않고 열 오르는 게 심했대요. 

IP : 125.178.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그라미
    '24.4.6 9:14 PM (210.96.xxx.246)

    오호~~~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 2. 글쎄요
    '24.4.6 9:17 PM (106.101.xxx.180)

    전 갱년기 때문은 아니고
    살 땜에 밀가루 끊었건만
    여전히
    선풍기 끼고 살아요ㅠ

  • 3. 맞아요
    '24.4.6 9:20 PM (175.193.xxx.206)

    제가 떡볶이 킬러였어요. 지금은 떡볶이는 가끔 먹기는 하지만 조금 먹어요. 라면도 애들 먹을때 한입 먹는 정도죠. 아무튼 아주 안먹지는 않더라도 거의 안먹는다 보면 됩니다.

    더불어 액상과당 든음식. 씨리얼, 이온음료도 한번더 살피고 먹는게 좋아요. 믹스커피 끊고 아메리카노 먹고 암튼 음식만 바꿔도 삶의 질이 확! 달라져요. 조금 자도 덜 피곤하구요.

  • 4. 밀가루
    '24.4.6 9:21 PM (220.117.xxx.61)

    밀가루 글루텐 알러지 나는 사람이 그래요
    밀가루 소독제 표백제가 안좋다고 들었어요
    빵 도너츠 라면 끊으면 몸 좋아지는거 느껴요.

  • 5. 4월내복
    '24.4.6 9:29 PM (14.50.xxx.57)

    전 4월인데 내복 입고 있어요.

  • 6. ㄴㄷ
    '24.4.6 10:54 PM (118.220.xxx.61)

    건강방송들으면 정제탄수.설탕이
    담배술과 동급으로 독이에요.
    당뇨.고혈압.고지혈로 가고
    이게 결국 뇌경색.치매까지 갑니다.

  • 7. ㅇㅇ
    '24.4.6 11:35 PM (112.150.xxx.31)

    제가 피부염이 심했고
    평소 피부가 건조함이 심했어요
    밀가루 설탕 안먹을려고 노력했고.
    작년에는 완전히 끊었어요.
    올해는 조금씩 먹어요.
    작년까지는 건조함이 없었고
    올해는 아주살짝 건조해요
    확실히 몸에 변화가 있더라구요

  • 8. 그게
    '24.4.7 2:56 AM (73.109.xxx.43)

    심했다 덜했다 해요
    밀가루 때문은 아닐 거예요

  • 9. ..
    '24.4.7 10:27 AM (61.253.xxx.240)

    피부염도 밀과 설탕 제한이 필요하군요

  • 10. ...
    '24.4.7 8:32 PM (218.155.xxx.202)

    전 밀가루 끊어보면 몸이 윤기가 나요

  • 11. ..
    '24.4.7 9:08 PM (223.38.xxx.186)

    20대 중반부터 30년 가까이
    여름한철 제외하고 습진으로 고생
    1년 내내 손이 갈라져 여기저기 피나고 쓰리고
    1년 내내 피부과 다녀도 안낫고
    온갖 보습제 ,민간요법 다 소용 없었는데
    최선은 물을 안닿는 거라
    요리도 많이 안하고 살았는데
    (간단간단하게 찌개,국 요리 위주로)

    그러고보니 최근 밀가루 80%이상 끊고,술도 팍 줄이고 나물,잡곡 위주 식단으로 소식해서 그런가
    요즘은 손에 뭐 안발라도 괜찮네요
    20대 이후 이런 적 없었는데 신세계

  • 12. 갱년기 아줌마
    '24.4.7 9:15 PM (182.224.xxx.224) - 삭제된댓글

    빵 떡 밀가루 커피 액상과당 설탕 등등 .. 30대부터 거의 안먹고 지낸 아줌마입니다. 남편이 먹는 재미 없이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냐 할 정도예요.
    그 동안 날씬하게는 살아 왔는데 이놈의 갱년기 앞에서는 꼼짝마라네요ㅠㅠ

    허리, 아랫배가 불룩하게 찌고 온몸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네요.
    세끼 먹던거 1.5끼로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운동해도 유지조차 힘들어요. 전 이제 더 이상 건강하게 먹을 수 없는 경지인데도 살이 계속 찝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910 잔소리대마왕 엄마 1 00 2024/09/16 1,165
1618909 재혼하거나 이혼한 사람들 연애 요란떠는 이유를 알겠어요 4 2024/09/16 3,361
1618908 아이들 옷 일년에 100은 쓰는거 같아요.. 19 옷값 2024/09/16 4,446
1618907 진짜 너무하네요 작은집 결혼한 애들 다 데리고 왔어요 56 2024/09/16 28,575
1618906 녹두가루, 팥가루 어디 쓸까요? 1 ㅁㅁ 2024/09/16 486
1618905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말실수했나요? 20 그럼 2024/09/16 4,941
1618904 미용사분들 계세요? 조언 구합니다 3 iasdfz.. 2024/09/16 1,203
1618903 아래 에어컨 못틀게 하는 시모 글 보고 14 ㅑㅑ88 2024/09/16 4,483
1618902 시어머니기 에어컨 못틀게 하셨다는분 8 ㅇㅇ 2024/09/16 4,197
1618901 책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6 거북목 2024/09/16 1,826
1618900 밑에 한국의료 최고? 라는 글에 덧붙여…. 55 888 2024/09/16 1,815
1618899 티비에 의사가족들 좀 그만 보고 싶어요 5 그만! 2024/09/16 2,808
1618898 진짜 미국은 집안에서 신발 신나요? 17 때인뜨 2024/09/16 5,851
1618897 독립한 아들 와서 잘 먹었습니다 4 맛있다 2024/09/16 4,072
1618896 내일 시댁 가져갈 음식 15 ... 2024/09/16 4,658
1618895 아버님 돌아가시고 첫 차례를 지냅니다. 5 시니컬하루 2024/09/16 2,731
1618894 탕국 레시피 공유하실 분 7 혹시 2024/09/16 1,506
1618893 의사 며느리면 명절 준비 안하고 24 벼슬 2024/09/16 7,579
1618892 중1 여아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5 허지호니 2024/09/16 1,738
1618891 시엄니 보면 남들한테 잘하고 살아야겠다 싶어요 11 ㅇㅇ 2024/09/16 4,651
1618890 장윤정 아이들 미국간걸 왜 보여주는거에요 91 ... 2024/09/16 24,868
1618889 서울대쪽 낙성대역 쟝블랑제리 빵집 아시나요? 23 ........ 2024/09/16 3,867
1618888 사람 많은 아울렛 이런데서 못견디게 괴로워요 9 dsfgf 2024/09/16 2,669
1618887 시댁 드릴 밑반찬을 했는데 12 iasdfz.. 2024/09/16 4,629
1618886 한국 의료 세계 최고? 29 2024/09/16 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