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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자녀가 대학잘가도

sdgh 조회수 : 4,867
작성일 : 2024-04-06 16:33:53

다 그런건 아니지만

왠지 내 자녀가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처럼 되면

어떻게 하나 그런 생각들듯..

 

나는 항상 옳다

내가 제일 잘났다

나는 잘났기 때문에 너희들은 나를 따라야한다.

이상한 선민의식이 무의식에 새겨지면...

 

인간이 잘됐다는 길과

신이 보기에 잘됐다는 길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왠지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결과지만

아이의 내면은 자아가 버블이 심해서

괴물이 된다면...

 

좀 끔찍할듯.

대한민국 엘리트 교육이나, 영재 교육은 죄다 시망.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
    '24.4.6 4:38 PM (58.123.xxx.141)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도 있겠지요.
    근데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침소봉대하신 듯.

  • 2. ..
    '24.4.6 4:4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대학 못가면으로는 어떤 시나리오 쓰실래요

  • 3. ...
    '24.4.6 4:46 PM (211.179.xxx.191)

    현실은 잘난 대학 가는 잘난 애는..

    거기서 본인 보다 훨씬 잘난 애들을 만나서 본인이 그다지 잘난게 아니라는걸 깨닫습니다.

  • 4. ..
    '24.4.6 5:22 PM (211.36.xxx.243)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잘난자식이 못난자식보다 부모입장에서는 나아요
    걱정이 덜하거든요

    그리고 엘리트냐 아니냐에따라 인성이 낫고 못하고가 갈리질 않아요
    믿기 싫겠지만 학생을 평생 가르쳐본 걸과라...

  • 5. 높은 레벨로
    '24.4.6 5:37 PM (222.119.xxx.18)

    올라갈수록 세상에 이리 잘난 인간이 많구나
    깨갱..합니다.

  • 6. ..
    '24.4.6 5:52 PM (223.62.xxx.123)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살아요

  • 7. ...
    '24.4.6 5:56 PM (118.235.xxx.147)

    아이비리그 간 애들이 제일 괴로운게 아무리 노력해도 넘을수 없는 괴물이 있다는거...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안그런 사람은 대학을 잘 못가도 그랬을 확률이...
    나르라서 그런거

  • 8. ㅇㅇ
    '24.4.6 6:20 PM (112.150.xxx.31)

    재수해서 h대 보낸 엄마
    공대로유명한 h대 아닙니다.
    본인이 성공했다 생각하는지
    어찌나 주위사람들에게 가르치려하는지
    문과는 실패다
    남의 아이 걱정하는척 비난하고

    난 자식 잘보냈으니 내말따라라
    선민의식에 오지랖에
    누가보면 하버드에 H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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