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자녀가 대학잘가도

sdgh 조회수 : 4,868
작성일 : 2024-04-06 16:33:53

다 그런건 아니지만

왠지 내 자녀가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처럼 되면

어떻게 하나 그런 생각들듯..

 

나는 항상 옳다

내가 제일 잘났다

나는 잘났기 때문에 너희들은 나를 따라야한다.

이상한 선민의식이 무의식에 새겨지면...

 

인간이 잘됐다는 길과

신이 보기에 잘됐다는 길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왠지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결과지만

아이의 내면은 자아가 버블이 심해서

괴물이 된다면...

 

좀 끔찍할듯.

대한민국 엘리트 교육이나, 영재 교육은 죄다 시망.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
    '24.4.6 4:38 PM (58.123.xxx.141)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도 있겠지요.
    근데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침소봉대하신 듯.

  • 2. ..
    '24.4.6 4:4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대학 못가면으로는 어떤 시나리오 쓰실래요

  • 3. ...
    '24.4.6 4:46 PM (211.179.xxx.191)

    현실은 잘난 대학 가는 잘난 애는..

    거기서 본인 보다 훨씬 잘난 애들을 만나서 본인이 그다지 잘난게 아니라는걸 깨닫습니다.

  • 4. ..
    '24.4.6 5:22 PM (211.36.xxx.243)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잘난자식이 못난자식보다 부모입장에서는 나아요
    걱정이 덜하거든요

    그리고 엘리트냐 아니냐에따라 인성이 낫고 못하고가 갈리질 않아요
    믿기 싫겠지만 학생을 평생 가르쳐본 걸과라...

  • 5. 높은 레벨로
    '24.4.6 5:37 PM (222.119.xxx.18)

    올라갈수록 세상에 이리 잘난 인간이 많구나
    깨갱..합니다.

  • 6. ..
    '24.4.6 5:52 PM (223.62.xxx.123)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살아요

  • 7. ...
    '24.4.6 5:56 PM (118.235.xxx.147)

    아이비리그 간 애들이 제일 괴로운게 아무리 노력해도 넘을수 없는 괴물이 있다는거...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안그런 사람은 대학을 잘 못가도 그랬을 확률이...
    나르라서 그런거

  • 8. ㅇㅇ
    '24.4.6 6:20 PM (112.150.xxx.31)

    재수해서 h대 보낸 엄마
    공대로유명한 h대 아닙니다.
    본인이 성공했다 생각하는지
    어찌나 주위사람들에게 가르치려하는지
    문과는 실패다
    남의 아이 걱정하는척 비난하고

    난 자식 잘보냈으니 내말따라라
    선민의식에 오지랖에
    누가보면 하버드에 H인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052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우네요? 71 ... 2024/09/06 22,465
1616051 위하는척하며 남얘기 전하는 직원 너무 피곤해요 4 2024/09/06 1,893
1616050 집에서 프린터쓰나요? 20 ㅇㅇ 2024/09/06 2,874
1616049 디미고 정보주셔요 ㅠ 5 llll 2024/09/06 1,448
1616048 13개월만에 집 팔았어요 4 시원섭섭 2024/09/06 4,078
1616047 올리브오일 가격이 갑자기 엄청 오르지 않았나요? 16 ..... 2024/09/06 5,588
1616046 인레이를 했는데 치아 사이가 너무 타이트해요. 3 ddd 2024/09/06 1,334
1616045 김선민 의료상황 1 ../.. 2024/09/06 1,915
1616044 하지정맥의심인뎅 1 하지정맥의심.. 2024/09/06 1,156
1616043 서울시의 나랏돈 해쳐먹는 방법 (한강수상버스) 4 나랏돈 2024/09/06 1,254
1616042 시모가 자꾸 뭣하러 일하냐고 해요 23 밉상 2024/09/06 7,189
1616041 젊은 남자분들 카톡 디데이는 4 ㅇㅇ 2024/09/06 1,790
1616040 편백휴양림이 남해와 하동에도 있던데 어디를 추천하세요? 2 ... 2024/09/06 1,053
1616039 운동하러 나왔는데.... 추워요!! 10 2024/09/06 2,875
1616038 친구의 행동 12 질문 2024/09/06 3,170
1616037 나는솔로 돌싱 옥순 겁나 이쁘네요 39 이번기수 2024/09/06 13,887
1616036 순삭! 소설 한 권 추천해요 25 추천 2024/09/06 4,613
1616035 한덕수는 언제까지 총리할껀지? 6 ㅇㅇ 2024/09/06 1,660
1616034 국민대 사회학과 vs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어디가 나을까요? 17 오직하나 2024/09/06 2,281
1616033 피아노 관두고 싶다는 초1아이 설득하려면 39 새벽의피아노.. 2024/09/06 3,153
1616032 1.5캐럿 알만있는 민자링 - 너무 이상하네요 6 다이아 2024/09/06 2,027
1616031 친정아빠께서 치매 초기같은데요 15 ... 2024/09/06 5,247
1616030 목디스크인데 학원등록 했어요 1 wlfans.. 2024/09/06 792
1616029 관심없는 초딩 클래식공연 데려오는 건 아동학대 3 2024/09/06 1,080
1616028 사주에서 8글자에 쓸 글자가 없다고 4 456456.. 2024/09/06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