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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 간장이 뭘까요?

californiadreaming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24-04-06 02:13:21

선물을 받았는데요. 간장세트.

 

어간장, 맛간장, 조선간장은 알겠는데 누룩간장이라고 떠억하니 있네요. 

 

뭘까요? 검색해도 잘 안나와요. 

IP : 70.95.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룩으로
    '24.4.6 2:17 AM (223.38.xxx.102)

    발효시킨거
    요새 누룩소금 누룩젓갈등등 많아요

  • 2. ??
    '24.4.6 2:26 A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간장이 원래 누룩 곰팡이로 만드는 거 아니에요?

  • 3. ..
    '24.4.6 2:50 A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세글자로 정리하면.
    비싸요

    간장에 입국(일본누룩,코지,쌀누룩)넣고
    더 발효,숙성시킨거예요
    황곡균이 더 들어가서 쌀누룩을 분해시켜서
    단맛증가, 탄,단 분해력좋아서 소화에도
    도움되고요~
    국간장으로는 쓰지마시고 무침간장,소스간장으로 쓰세요.

  • 4. 일본식 간장
    '24.4.6 8:33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대만은 콩을 불리고 쪄서 단일 누룩균인 황곡균을 뿌려서 35도 전후에 온도에서 증식시킨 것에
    균을 물로 대충 씻어낸 후에 소금물을 부어서 만들더군요
    일본은 여기에 쌀 보리 밀등의 곡식도 황곡균이나 백곡균등을 증식 시켜 섞고요
    미소된장은 콩을 쌂고 으깨서 쌀누룩을 섞은 것이고
    쯔유는 삶은 콩에 보리누룩이나 밀누룩을 섞어서 소금물에 한 달 정도 발효시키고요
    우리나라 전통메주는 콩을 불리고 찌고 말리고 띄워 메주를 만들고 , 음력 1월에 메주를 물에 씻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서 소금물에 침지 시켜서 된장과 간장을 한꺼번에 만들어요
    단일균이 아니라 여러가지 균들이 자연적으로 붙고 시간이 오래걸려요
    우리나라 개량메주나 알메주는 황곡균만 접종해서 만들어요
    알메주에 소금물을 부어 간장이랑 된장을 만들기도해요
    요즘엔 시판 양조간장에 쌀누룩이나 보리누룩을 추가해서 넣고한 달정도 상온에서 저어주며 누룩간장을 만들더군요
    황곡균은 일본 감주 아마자케처럼 단맛이 증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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