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일났어요. 우리 애기.

어우~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24-04-05 23:44:21

며칠전에 애기(푸들) 건강검진을 했어요.

물을 많이 먹게 하라고 하셨어요.

평소에 좀 긁길래 알러지 검사까지 하니 근 50만원들었네요.

돈들인 값을 하려면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해서

물먹일 방법을 고민했죠.

물먹으면 마구 소리지르며 기뻐하고 간식을 줬어요. 그랬더니 오늘부터는 10분에 한번씩 물을 마셔요.

이지경이 되니 고만 마시라 할수도 없고 이럴수도, 저럴수도..

지금 또 물 먹고 있어요..

머 이런놈이 다 있냐..

 

 

 

IP : 119.66.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4.4.5 11:57 P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혹시 약 처방 받은 거 있나요?
    스테로이드제 먹으면 다음 다뇨 증상있어요.

  • 2. cvc123
    '24.4.5 11:59 PM (182.214.xxx.74)

    에고 강아지는 영원한 품안의 자식이죠

  • 3. 바람소리2
    '24.4.6 12:01 AM (114.204.xxx.203)

    칭찬 줄이고 좀 지나면 덜할거에요

  • 4. ㅈㄹ
    '24.4.6 12:24 AM (123.213.xxx.89)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망하는 중.

  • 5. 남의 생활에
    '24.4.6 12:36 AM (118.235.xxx.143)

    ㅈㄹ 하고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댁 인앵이 참 불쌍하네..

  • 6. 애기라며
    '24.4.6 12:39 AM (125.186.xxx.86) - 삭제된댓글

    본문에도 댓글에도 욕
    원글 무서움

  • 7. 애기 귀여워요
    '24.4.6 1:56 AM (118.235.xxx.203)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혹시 태몽은 있으셨나요?
    임신 중에 물을 많이 드셨나요?
    애기가 너무 귀여워요, 칭찬 덕분에 물을 많이 먹는 아기.

  • 8.
    '24.4.6 1:58 AM (118.235.xxx.203)

    다시 읽어보니까 애기 이름이 푸들이네요.
    특이하세요, 애기 이름을 강아지종으로 짓다니.
    푸들처럼 귀여운 아기인가 봐요.

  • 9. ㅋㅋ
    '24.4.6 6:25 AM (125.177.xxx.100)

    118 그리 살면 행복합니까??
    오프에서도 그리 말하시는지 읽는 내가 다 부끄럽다는

    강아지들이 단순해서 ..ㅋㅋㅋ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 10. 125나118
    '24.4.6 9:07 AM (118.235.xxx.53)

    댓글로 비꼬기나 하면서 힌방 먹였다고 좋아하고 있을껄
    생각하면 참 불상해요.
    저래봐야 타격 하나대 없는데

    귀여운 똑띠.강아지한테 아무리.물 많이 마셔도
    칭찬을 없다는걸 보여주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771 왕따 대처법 . 피해자 부모가 가해자에게(오은영) 17 봄날처럼 2024/09/06 3,472
1615770 아침마다 레몬 갈아 마셔요 14 신맛 2024/09/06 4,473
1615769 습관적 반말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65 알러뷰 2024/09/06 7,226
1615768 집값 어떻게될까요? 28 2024/09/06 4,407
1615767 챗지피티의 위로기능 17 고마워 2024/09/06 3,212
1615766 응급실 왜 환자 못받는지 알게 해주는 기사 9 응급실 2024/09/06 3,657
1615765 서로 안맞는데 17 사주 2024/09/06 1,550
1615764 관상 혹은 이미지가 생활을 보여주긴해요 7 과학 2024/09/06 2,451
1615763 헬스장 처음가는데 뭐하면 될까요? 2 ... 2024/09/06 1,252
1615762 인간관계ㅡ 내맘을 들키느냐 안들키느냐 10 ㅏㅏ 2024/09/06 2,773
1615761 사람이 그 나이에 맞게 변해가는게 정상이죠? 7 2024/09/06 1,661
1615760 왜 날 우습게 아냐, 모두 23 속상해요 2024/09/06 5,463
1615759 중1 기말대비 문제집 추천부탁드립니다 9 기말 2024/09/06 927
1615758 턱 문지르는 도구 효과 있나요? 6 질문 2024/09/06 2,193
1615757 사계 현숙 미스터강 결혼 할까요? 6 2024/09/06 3,160
1615756 작년에 운항중에 비행기 문 연 사람 기억나세요? 10 ㅇㅇ 2024/09/06 5,921
1615755 똥집튀김 너무 맛있지않나요? 6 ㅇㅇ 2024/09/06 2,017
1615754 아이 유치원 선생님들 인성 좋다는데 입학시킨거 너무잘한거같아요 4 2024/09/06 2,788
1615753 챗gpt앱이 있나요? 9 핑프냐 2024/09/06 3,535
1615752 조용히 살고 싶어요 3 인간관계 2024/09/06 3,610
1615751 눈부시고 팔다리 아픈건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6 ㅇㅇ 2024/09/06 1,872
1615750 카톡 차단했다 풀었을때 2 카톡차단 2024/09/06 3,147
1615749 오징어게임 2에서 말이죠 5 오겜 2024/09/06 3,169
1615748 요즘 사진관 4 2024/09/06 1,459
1615747 아들...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41 가을이오는밤.. 2024/09/06 16,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