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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일났어요. 우리 애기.

어우~ 조회수 : 5,772
작성일 : 2024-04-05 23:44:21

며칠전에 애기(푸들) 건강검진을 했어요.

물을 많이 먹게 하라고 하셨어요.

평소에 좀 긁길래 알러지 검사까지 하니 근 50만원들었네요.

돈들인 값을 하려면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해서

물먹일 방법을 고민했죠.

물먹으면 마구 소리지르며 기뻐하고 간식을 줬어요. 그랬더니 오늘부터는 10분에 한번씩 물을 마셔요.

이지경이 되니 고만 마시라 할수도 없고 이럴수도, 저럴수도..

지금 또 물 먹고 있어요..

머 이런놈이 다 있냐..

 

 

 

IP : 119.66.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4.4.5 11:57 P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혹시 약 처방 받은 거 있나요?
    스테로이드제 먹으면 다음 다뇨 증상있어요.

  • 2. cvc123
    '24.4.5 11:59 PM (182.214.xxx.74)

    에고 강아지는 영원한 품안의 자식이죠

  • 3. 바람소리2
    '24.4.6 12:01 AM (114.204.xxx.203)

    칭찬 줄이고 좀 지나면 덜할거에요

  • 4. ㅈㄹ
    '24.4.6 12:24 AM (123.213.xxx.89)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망하는 중.

  • 5. 남의 생활에
    '24.4.6 12:36 AM (118.235.xxx.143)

    ㅈㄹ 하고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댁 인앵이 참 불쌍하네..

  • 6. 애기라며
    '24.4.6 12:39 AM (125.186.xxx.86) - 삭제된댓글

    본문에도 댓글에도 욕
    원글 무서움

  • 7. 애기 귀여워요
    '24.4.6 1:56 AM (118.235.xxx.203)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혹시 태몽은 있으셨나요?
    임신 중에 물을 많이 드셨나요?
    애기가 너무 귀여워요, 칭찬 덕분에 물을 많이 먹는 아기.

  • 8.
    '24.4.6 1:58 AM (118.235.xxx.203)

    다시 읽어보니까 애기 이름이 푸들이네요.
    특이하세요, 애기 이름을 강아지종으로 짓다니.
    푸들처럼 귀여운 아기인가 봐요.

  • 9. ㅋㅋ
    '24.4.6 6:25 AM (125.177.xxx.100)

    118 그리 살면 행복합니까??
    오프에서도 그리 말하시는지 읽는 내가 다 부끄럽다는

    강아지들이 단순해서 ..ㅋㅋㅋ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 10. 125나118
    '24.4.6 9:07 AM (118.235.xxx.53)

    댓글로 비꼬기나 하면서 힌방 먹였다고 좋아하고 있을껄
    생각하면 참 불상해요.
    저래봐야 타격 하나대 없는데

    귀여운 똑띠.강아지한테 아무리.물 많이 마셔도
    칭찬을 없다는걸 보여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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