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벨을 누르는데 얼굴은 안보이고 목과 그아래부분만 보이고 계속 벨 누르길래 누구세요 하니까 어려운 아이들 도와주세요 돈좀 협조해달라고 하더군요
전 좀 섬찟하더군요 예전에도 가스검침원이라면서 아파트 첫이사왔는데 얼굴을 안보이고 목아래부분만 나오게 했거든요 그때 문열고 나갔으면 어땟을까 하는 무서운 감정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없습니다 했더니 머뭇거리더니 그냥 갔는데 섬찟한 느낌이었고 요즘 가스검침원은
여성분들이 가신다고 해요 남자들은 집집 방문안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