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비진다고 하니 발등에 불이 떨어졌나봐요.
부산민심 자극하려고 작정했네요
투표도 부산가서 하고 쌩쑈를벌이네요
https://v.daum.net/v/20240405193315698
윤 대통령은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부산대 권역외상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곳”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서비스 접근권의 격차 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정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이 “공간이 부족하다”고 하자 “신축 병동에 대한 전폭적인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즉석에서 약속했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올해 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당한 뒤 응급처치를 받은 곳이다. 이 대표는 응급처치를 마친 뒤 소방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옮겨가 봉합 수술을 받았다. 이를 두고 부산시의사회에선 “지역 의료계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부산대병원 방문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그동안 '환자들이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같은 지역의 최고 병원을 외면한 채 무작정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아 지역의료의 어려움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며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총 17개의 전국 권역외상센터 중에서도 최고”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선 윤 대통령의 부산대병원 방문이 이 대표를 겨냥한 행보라는 해석이 제기됐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대통령실이 선거를 앞두고 정말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것 같아 안타깝다"며 "우리는 겸손하고 품격있는 선거운동을 통해 국민 심판의 길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