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달라는 말을 듣고 기뻐 하는 사람은 남편 뿐인 것 같네요.
저는 해외에서 아이들과 살고 있고 직장 문제로 남편은 한국에 살고 있어요.
이번 달에 차보험료 나가고 아이 휴대폰을 사줘서 현금이 조금 부족했어요. 몇 백 달러 보내달라고 남편한테 톡 보내니
남편이 기뻐하면 돈 부족해~
돈 보내줄까 ~~~ 이러고는 돈을 보내 왔어요
남편 참 좋네요
돈 달라는 말을 듣고 기뻐 하는 사람은 남편 뿐인 것 같네요.
저는 해외에서 아이들과 살고 있고 직장 문제로 남편은 한국에 살고 있어요.
이번 달에 차보험료 나가고 아이 휴대폰을 사줘서 현금이 조금 부족했어요. 몇 백 달러 보내달라고 남편한테 톡 보내니
남편이 기뻐하면 돈 부족해~
돈 보내줄까 ~~~ 이러고는 돈을 보내 왔어요
남편 참 좋네요
남편이 주는 돈 쓸 때가
제일 마음 편하고 떳떳하답니다^^
이제는 불가능해진 사람이
알려드려요.
저희집 남편이 그래요. 외벌이인데 그래도 가족들 먹고 입는거 다 해줄때 행복하다고 해요.
저도 남편이 자기돈은 다 제꺼라 해요.ㅎㅎ 착한 남편들 많아요
제가 알거지라고 돈 달라고 하면
막 머릴 쓰다듬어주면서 기뻐합니다
돈을 넘 아껴서 그런가 맨날 돈 좀 쓰라고 하고
돈쓰면 잘했다고 하는 사람이 남편이예요.
우리 남편도 외벌이라 엄청 짠데 제거 아이들거는 좋은거 사줘요 늘 용돈 안떨어졌나고 물어요 그게 돈버는 이유라네요
짠돌이 울 남편 돈 버는 이유.
저 맘껏 쓰게 해주려고.
근데 남편 월급 50프로 노후대비 적금이에요.
제 돈으로 먹고 살아요. ㅋㅋ
은퇴하면 남편 적금 헐어쓸건데 그때도 저한테 반짝반짝 자랑하는 모습보고 살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1901 | 남편화법 7 | ㅁㅁ | 2024/04/07 | 1,660 |
1571900 | 마트에서 열무 한단은 몇kg인가요? 2 | 열무4kg | 2024/04/07 | 1,250 |
1571899 | 엄마 수첩에서 웃긴글 발견했어요 8 | 참고로 제가.. | 2024/04/07 | 3,989 |
1571898 | 남편과 제가 넘 안타까워요 2 | 팀웍 | 2024/04/07 | 3,842 |
1571897 | 할까 말까 고민 중이예요. 2 | 강릉 | 2024/04/07 | 932 |
1571896 |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바닷가 노숙자(?). 5 | ... | 2024/04/07 | 3,205 |
1571895 | 로봇청소기 직배수로 할려면 1 | ㅇㅇ | 2024/04/07 | 1,110 |
1571894 | 선물 드릴 좋은 잼 7 | bb | 2024/04/07 | 1,004 |
1571893 | 무슨 국 끓여드세요? 8 | 나들목 | 2024/04/07 | 1,887 |
1571892 | 소화안될때 다방커피 마시면 도움이 되네요 4 | oo | 2024/04/07 | 1,916 |
1571891 | 출생지는 병원인가요 집인가요 8 | 출생 | 2024/04/07 | 1,772 |
1571890 | 카페라테,아메리카노 톨사이즈 몇샷인가요 2 | 키느 | 2024/04/07 | 1,146 |
1571889 | 혈압이 일시적으로 작게 나올수 있나요? 5 | .. | 2024/04/07 | 921 |
1571888 | 음료수 산 것 다 버리게 생겼네요. 10 | 와... | 2024/04/07 | 5,869 |
1571887 |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믿을 곳은 82뿐 22 | 오랜만에 | 2024/04/07 | 2,832 |
1571886 | 한병도 VS 문용회 토론..역대급이네요. 3 | 어이없다~ | 2024/04/07 | 2,676 |
1571885 | 커튼 걷어내니 너무 좋아요. 3 | 자유 | 2024/04/07 | 2,475 |
1571884 | 얼굴팩한후 피부 뒤집어 졌어요. | 스킨 | 2024/04/07 | 898 |
1571883 | 진짜가 나타났다 5 | 그날 | 2024/04/07 | 2,123 |
1571882 | 보아도 멘탈이 안 좋은 거 같네요 33 | ..... | 2024/04/07 | 21,116 |
1571881 | 펌)2년도참길었습니다by조국혁신당 12 | 굥의 업적 | 2024/04/07 | 1,419 |
1571880 | 사춘기 자녀에게 친구처럼 대해도 선을 넘지 않게 하셔야해요 11 | ... | 2024/04/07 | 2,522 |
1571879 | 냉동실 냄새 어쩔 수 없나요? 7 | 아으 | 2024/04/07 | 1,330 |
1571878 | 냉이달래전의 새우요 1 | 봄이니 | 2024/04/07 | 637 |
1571877 | 논문 안 쓰는 석사학위 5 | ... | 2024/04/07 | 1,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