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달라는 말을 듣고 기뻐 하는 사람은 남편 뿐인듯

You&me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24-04-05 20:44:42

돈 달라는 말을 듣고 기뻐 하는 사람은 남편 뿐인 것 같네요.

 

저는 해외에서 아이들과 살고 있고 직장 문제로 남편은 한국에 살고 있어요.

이번 달에 차보험료 나가고 아이 휴대폰을 사줘서 현금이 조금 부족했어요.  몇 백 달러 보내달라고 남편한테 톡 보내니

남편이 기뻐하면 돈 부족해~

돈 보내줄까 ~~~ 이러고는 돈을 보내 왔어요

 

남편 참 좋네요 

IP : 68.46.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ㅈ
    '24.4.5 8:50 PM (1.225.xxx.21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주는 돈 쓸 때가
    제일 마음 편하고 떳떳하답니다^^
    이제는 불가능해진 사람이
    알려드려요.

  • 2.
    '24.4.5 8:59 PM (121.185.xxx.105)

    저희집 남편이 그래요. 외벌이인데 그래도 가족들 먹고 입는거 다 해줄때 행복하다고 해요.

  • 3. ....
    '24.4.5 9:03 PM (112.152.xxx.181)

    저도 남편이 자기돈은 다 제꺼라 해요.ㅎㅎ 착한 남편들 많아요

  • 4. 저희 남편은
    '24.4.5 9:42 PM (14.32.xxx.215)

    제가 알거지라고 돈 달라고 하면
    막 머릴 쓰다듬어주면서 기뻐합니다

  • 5. 제가
    '24.4.5 10:38 PM (73.142.xxx.24)

    돈을 넘 아껴서 그런가 맨날 돈 좀 쓰라고 하고
    돈쓰면 잘했다고 하는 사람이 남편이예요.

  • 6. ...
    '24.4.5 11:20 PM (121.133.xxx.136)

    우리 남편도 외벌이라 엄청 짠데 제거 아이들거는 좋은거 사줘요 늘 용돈 안떨어졌나고 물어요 그게 돈버는 이유라네요

  • 7. 돈 버는 이유
    '24.4.6 8:11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짠돌이 울 남편 돈 버는 이유.
    저 맘껏 쓰게 해주려고.
    근데 남편 월급 50프로 노후대비 적금이에요.
    제 돈으로 먹고 살아요. ㅋㅋ
    은퇴하면 남편 적금 헐어쓸건데 그때도 저한테 반짝반짝 자랑하는 모습보고 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464 엄친아 드라마에서 5 폭력 2024/09/11 1,383
1617463 에이스란 과자가 맛있어서 푹빠졌어요 21 요즘 2024/09/11 4,672
1617462 너무 단 딸기잼 구제 방법 5 궁금 2024/09/11 1,014
1617461 중국 스타벅스 망해가는중이라는데 23 ㅎㅎ 2024/09/11 11,221
1617460 하이닉스 차트보니까 2 ㅇㅇ 2024/09/11 1,881
1617459 요즘 청첩장은 카톡으로 보내나요? 7 ㅁㅁ 2024/09/11 1,719
1617458 공강능력 제로인 남편 갈수록 꼴도 보기싫네요..ㅜ 4 ... 2024/09/11 2,039
1617457 염색약 순수 써보신분 계셔요? 3 바닐라아이스.. 2024/09/11 1,392
1617456 2NE1 콘서트 하나봐요 8 궁금 2024/09/11 1,364
1617455 공대생 아이패드로 기본일까요? 15 .. 2024/09/11 2,357
1617454 수시접수시 캐시충전or신용카드결제 8 ..ㅈ. 2024/09/11 794
1617453 냉장고 추천 부탁드려요(엘지제외..ㅜㅜ) 18 추석 2024/09/11 3,065
1617452 보일러 회사 중 어디가 제일 좋은가요? 5 선택 2024/09/11 2,093
1617451 김건희는 마포대교로 갈게 아니라 6 ㅇㄹㅎ 2024/09/11 2,483
1617450 매일 버립니다 9 6 ..... 2024/09/11 2,532
1617449 김거늬 사진구도 김정은 사진구도랑 비슷해요 18 다해보자 2024/09/11 2,667
1617448 골프하시는분들 프리즈~~ 33 골린 2024/09/11 2,820
1617447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 7 2024/09/11 1,865
1617446 마을 버스 탔는데 기사님이 초보라 정신이 번쩍 들대요 2 ㅎㅎ 2024/09/11 1,866
1617445 같이 일할땐 친하다가 24 00 2024/09/11 5,012
1617444 저번에 동네 축사에서 소들이 계속 운다고 하셨던분 궁금해요 5 .. 2024/09/11 3,799
1617443 직장인 손자들 본가 갈때. 34 2024/09/11 4,885
1617442 50대 개명하고 싶은데요 6 질문 2024/09/11 2,284
1617441 아주대 vs 가톨릭대 15 고3맘 2024/09/11 3,410
1617440 가지마라고X 가지말라고O 3 바른말 2024/09/11 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