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본 기억에 남는 얘기

ㄴㅇㄹㅎ 조회수 : 2,715
작성일 : 2024-04-05 19:25:32

마른 우물에 토끼 두마리가 빠졌는데

아무리 점프해도 밖에 친구들과 손이 안닿았어요

그러자 친구들이 그냥 손을 내저으며

포기하라고 소릴질렀는데

한마리는 그냥 포기하고 죽기를 기다렸고

나머지 한마리는 놀랍게 계속 점프해서

기적적으로 친구들 손을 잡았는데

친구들은 그에게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했냐거 물었는데

알거보니 그토끼는 귀머거리였어요

친구들이 포기하라고 내젓는 손짓을

응원의 손짓으로 오해햇고 포기하라는 말이 안들렸어요.그래서 계속 도전했다고...

 

우연히 어떤 영어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지금까지 오랬동안 기억에 남네요..

 

 

IP : 211.36.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5 7:29 PM (59.12.xxx.4)

    인상적인 이야기네요~^^

    상대가 뭐라든..긍정적인 사인으로 받아들을 수 있는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2. ㅜㅜ
    '24.4.5 7:29 PM (220.121.xxx.120)

    감동이네요.

  • 3. 맞아요
    '24.4.5 7:32 P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그래서 부정적, 냉소적이고 비아냥거리는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아요
    특히 그러면서 '우리'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이요
    은연중에 영향을 받더라고요

    긍정직이고 꼬인데 없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또는 의식적으로 배우게 되고요

  • 4. 감동
    '24.4.5 7:44 PM (112.212.xxx.115)

    ㅠㅠ
    긍정과 자기를 믿고 돌파하는 힘

  • 5. 끈디
    '24.4.5 8:06 PM (220.117.xxx.61)

    끈기있게 타인 말듣지 말고
    노력하면 되겠네요

  • 6. 맞아요.
    '24.4.5 8:13 PM (73.142.xxx.24)

    때에 따라서는 자신의 소신을 지켜나가는게
    성공으로 가는 길이죠.
    어떤 소신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 7.
    '24.4.5 8:26 PM (58.143.xxx.5) - 삭제된댓글

    남의말을 듣지말라는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398 호두과자에 호두 조금 들어있는거 화나지않나요? 20 2024/09/18 2,218
1619397 최근에 싱크대 새로 하신 분 계세요? 9 ........ 2024/09/18 2,254
1619396 결혼하고 20년 남편 밥차려주고 커피까지 7 2024/09/18 4,126
1619395 우리나라 노인들은 너무 의존적인거 같아요 20 @@ 2024/09/18 6,485
1619394 조국 대표 먼발치서 보고 집에가는중이예요 27 ... 2024/09/18 3,298
1619393 저는 뿌염이 아니라 전염을 해야해요 3 뿌염 2024/09/18 2,155
1619392 PC방처럼 바느질방이란게 있나요 4 ㅇㅇ 2024/09/18 1,761
1619391 여기 고속도로 비 미친 듯 오네요 청양? 5 오ㅓ 2024/09/18 2,275
1619390 노견 호스피스 강급.. 8 ㅡㅡㅡ 2024/09/18 1,744
1619389 마이클 부블레 노레가 후덥지근하게 느껴지는.... 9월 중순 카페 2024/09/18 641
1619388 식사전 삶은계란 하나씩 먹는습관어떤가요? 8 루비 2024/09/18 5,189
1619387 8월보다 에어컨을 더 틉니다 5 더위 2024/09/18 2,181
1619386 스타벅스에서 캐모마일 매일 마시는데 5 2024/09/18 4,490
1619385 추석에 선물하나도 못받는 직업은? 35 둥이맘 2024/09/18 5,256
1619384 미국 동료 홍콩 동료랑 얘기해보면 명절에 가족모이는거 38 근데 2024/09/18 4,763
1619383 그래서 자녀들 출가하고 명절 어떻게 하실건가요? 14 ..... 2024/09/18 2,796
1619382 갈비찜 남은거 어떻게 해야할지.. 14 . . 2024/09/18 2,811
1619381 물세탁 가능하다는 전기요 세탁해보신분 15 .. 2024/09/18 3,314
1619380 점심에 카레 한 거 그냥 냅둬도 될까요? 5 서울 2024/09/18 1,031
1619379 부모님 댁 수리하고 싶은데..... 2 .. 2024/09/18 1,781
1619378 자신이 잘한다는걸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 4 주주 2024/09/18 1,973
1619377 머리는 있지만 의욕이 없는 아이는 엄마가 끌고 가야하나요? 6 .. 2024/09/18 1,575
1619376 플러팅이란 말이요 21 요즘 2024/09/18 4,822
1619375 19금) 둘다 돌싱 연애인데요 10 늙은연애 2024/09/18 9,905
1619374 와이셔츠 카라 세탁시... 5 어휴 2024/09/18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