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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기사한테 전화가 왔는데요

슬슬 조회수 : 6,436
작성일 : 2024-04-05 16:20:42

쿠팡으로 온갖거 사다보니까

아이들 있는 집이고 아이아빠 없이 지내는 때도 많고 조심스러운데 

 

쿠팡 기사가 개인번호로 전화와서 물건 내놓을때 이래라 저래라 훈계를 하는데 기분이 참 불쾌하고

또 개인정보 아닌가요ㅠ

이렇게 그냥 번호 열람하고 수틀리면 전화해서 따지고 그래도 되나요

 

반품도 기사마다 서로 스타일이나 취향 차이 있던데 본인 일하는 스타일대로 반품 이래라 저래라 시키는 기사겪으니 잔소리같이 느껴져요

IP : 116.34.xxx.2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5 4:22 PM (116.42.xxx.47)

    뭘 훈계하는건가요

  • 2. 내용을써보세요
    '24.4.5 4:2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훈계 내용이 뭔가요.

  • 3. ..
    '24.4.5 4:26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혹시 받았을때 상태대로 포장해서 내놓으라고 한걸 훈계라고 하는건가요?

  • 4. 내용은
    '24.4.5 4:27 PM (116.34.xxx.24)

    본인 스타일대로 반품내놓으라 였는데 (다른 기사들은 연락은 커녕 요청사항 전무.그냥 포장 받은 그대로 쿠팡 봉지에 내어놓음)
    저는 내용도 내용인데

    그냥 개인번호로 제 개인번호 문자 전화 막 넣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네요

  • 5. ..
    '24.4.5 4:28 PM (118.130.xxx.66)

    본인 스타일? 그게 뭐죠?

  • 6.
    '24.4.5 4:28 PM (59.16.xxx.198)

    좀 이상하네요
    흔치않은 일인데요
    문앞에 내놓고 땡인데....
    쿠팡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애기하세요

  • 7. 에혀
    '24.4.5 4:29 PM (175.120.xxx.173)

    물건이 도착해도 문자가 오잖아요....

  • 8. ㅇㅇ
    '24.4.5 4:30 PM (116.42.xxx.47)

    안심번호로 오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예민하신듯
    한번 접수 후 반영해주면 전화 안오겠죠
    쿠팡기사가 한가한것도 아닐텐데
    그렇게 전화 올 정도면....

  • 9. ..
    '24.4.5 4:30 PM (118.130.xxx.66)

    근데 택배 내놓으라는 문자는 다 오지 않나요?

  • 10. ㅇㅇ
    '24.4.5 4:31 PM (59.29.xxx.78)

    꼭 필요한 내용이라면
    알고있는 번호로 연락하는 게 무슨 잘못인지..?

  • 11. ㅇㅇ
    '24.4.5 4:3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받은 그대로 쿠팡봉지 내놓으면

    정상 배송 된 상품인지 반품 상품인지 구분하기 어렵죠.

    타 택배사로 받았던 상품을
    쿠팡봉지에 담아서 반품할 수도 있으니

    기사님 입장에서는 헷갈리죠.
    쿠팡 반품, 대한통운 반품이라고 크게 써놓으라는
    전화 받으신 듯요.

  • 12.
    '24.4.5 4:35 PM (122.153.xxx.135)

    오죽 했으면.....

  • 13. ...
    '24.4.5 4:35 PM (221.146.xxx.122)

    택배기사 문자를 그대로 올려보세요.

  • 14. ..
    '24.4.5 4:3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대면이 아니니 반품할때 당연히 쿠팡 반품, cj반품, 롯데택배 반품 등 포스트 잇으로 써서 내놔요.

  • 15. 근데
    '24.4.5 4:39 PM (116.42.xxx.47)

    원글님 택배기사들한테 도착예정문자 안받으시나요
    그거 다 택배기사들 폰번호잖아요
    개인번호로 전화한다하니...
    그럼 쿠팡고객센타 통해 하라는건가요

  • 16. ......
    '24.4.5 4:39 PM (211.250.xxx.195)

    반품을 하다보니
    회사마다 기준?이런게 있더라고요

    반품
    송장그래도 등등
    저는 되도록해달라는대로 해서 내놓습니다

  • 17. ......
    '24.4.5 4:40 PM (175.201.xxx.174)

    기사가 원하는대로 놔주세요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저도 그런 연락 받았어요
    반품이라는 표시를 따로 해달라. 포스트잇에 써놓거나. 등등

  • 18. ...
    '24.4.5 4:42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그 사람은 통화가 뭐 유쾌하겠나요. 배송도 반품도 잦은거 같은데 구분해줘야 님도 혹시 착오로 불편 안 겪죠.

  • 19. 아휴
    '24.4.5 4:4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예민하세요.

  • 20. ㅇㅇ
    '24.4.5 4:4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요즘은 집집마다
    택배가 여러 개씩 놓여있는 경우도 흔하잖아요.
    받은 택배, 반품 택배가 구분 없이 섞여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반품 기사 입장에서 얼마나 답답할지..


    반품 할 때
    흰 종이 한 장 붙여서 빨간 네임펜 같은 걸로 큼직하게
    우체국 반품, 쿠팡 반품.. 이런 식으로
    눈에 딱 띄게 쓰고
    잘 보이는 자리에 놔두면
    전화 받을 일 없어요.

  • 21. ㄱㄴ
    '24.4.5 4:51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반품할때 장소지정 할수있고 박스나 비닐에
    반품 크게 써서 지정장소에 두면 군말없이 처리되는데
    택배기사가 거기에 더 토를 단다구요?
    그럼 쿠팡에 항의 해야죠. 아니라면 님잘못.

  • 22. 저도 온갖 거
    '24.4.5 4:52 PM (175.115.xxx.192) - 삭제된댓글

    다 주문하는 헤비 유저이지만
    쿠팡 기사님한테 연락온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일단 반품을 거의 한 적이 없고요
    어떤 택배든 반품할 때는
    반품제품 겉에 하얀 메모용지에 싸인펜으로 굵게
    쿠팡 반품 이런 식으로 표기해 놓습니다

  • 23. 어멋
    '24.4.5 4:53 PM (175.115.xxx.192) - 삭제된댓글

    윗윗님 찌찌뽕

  • 24. ㄱㄴ
    '24.4.5 4:53 PM (211.112.xxx.130)

    원글님이 윗님들 말처럼 해서 내놨는데도
    그렇다구요?

  • 25. ..
    '24.4.5 4:55 PM (118.235.xxx.100)

    쿠팡기사는 개인번호 몰라요 원글님이 다시 전화 안걸면 번호 노출 안되구요..
    반품은 그냥 원래 온비닐에 대충 넣어서 내 놓으면 알아서 가져가는데 왜 연락을했을까요?

  • 26. 좀 특이하긴
    '24.4.5 5:01 PM (125.132.xxx.178)

    좀 특이하긴 하네여.

    반품 회수 가니까 물건 내놓고 어디다 뒀는지 문자달라는 문자는 받지만 한번도 (쿠팡포함) 전화로 이래라 저래라 소리하는 기사는 없었는데요.
    물론 반품물건은 윗분들처럼 반품이라고 크게 써둡니다

  • 27. 전화
    '24.4.5 5:03 PM (116.34.xxx.24)

    건일 없어요
    그냥 모르는 번호 받으니 전에 문자 받았던 그 쿠팡기사였고

    반품은 그냥 통상적으로 아주 잘은 아니지만
    뭐 대한.로젠.쿠팡 서로 날짜 얽히지 않게 신경쓰고
    내놓더라도 반품은 딱 계단 한개위정도 격리 시켜 내어놨으니 그동안 그 많은 택배 받고 보내고 딱히 그럴일 없어왔고

    쿠팡도 몇년간 처음 있는일
    너무 황당하고 불쾌해서 안그래도 쿠팡에 우리집 사용내역 빈도수 이런데이타 다 간다던데 하물며 기사도 아무렇게나 전화 문자넣어 잔소리질한다면...
    진짜 심각하게 싫으네요

    안그래도 쿠팡 끊어야지 하던마음이 이제 좀 굳혀지네요
    의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28. ....
    '24.4.5 5:26 PM (210.219.xxx.34)

    꼭 쿠팡,지마켓 반품이라고 써 놓아요. 우리집만 상대하는게 아니니깐요.

  • 29. 지금
    '24.4.5 5:34 PM (116.34.xxx.24)

    고객센터측 상담 마쳤는데요
    안심번호로 뜬다고 응대하는데
    제가 개인번호로 모르는 핸드폰 문자.전화 받았다하니
    당황하는 눈치예요

    답변 준다는데 기다려보고 공유할게요
    모두 개인정보 조심하시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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