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으로 온갖거 사다보니까
아이들 있는 집이고 아이아빠 없이 지내는 때도 많고 조심스러운데
쿠팡 기사가 개인번호로 전화와서 물건 내놓을때 이래라 저래라 훈계를 하는데 기분이 참 불쾌하고
또 개인정보 아닌가요ㅠ
이렇게 그냥 번호 열람하고 수틀리면 전화해서 따지고 그래도 되나요
반품도 기사마다 서로 스타일이나 취향 차이 있던데 본인 일하는 스타일대로 반품 이래라 저래라 시키는 기사겪으니 잔소리같이 느껴져요
쿠팡으로 온갖거 사다보니까
아이들 있는 집이고 아이아빠 없이 지내는 때도 많고 조심스러운데
쿠팡 기사가 개인번호로 전화와서 물건 내놓을때 이래라 저래라 훈계를 하는데 기분이 참 불쾌하고
또 개인정보 아닌가요ㅠ
이렇게 그냥 번호 열람하고 수틀리면 전화해서 따지고 그래도 되나요
반품도 기사마다 서로 스타일이나 취향 차이 있던데 본인 일하는 스타일대로 반품 이래라 저래라 시키는 기사겪으니 잔소리같이 느껴져요
뭘 훈계하는건가요
훈계 내용이 뭔가요.
혹시 받았을때 상태대로 포장해서 내놓으라고 한걸 훈계라고 하는건가요?
본인 스타일대로 반품내놓으라 였는데 (다른 기사들은 연락은 커녕 요청사항 전무.그냥 포장 받은 그대로 쿠팡 봉지에 내어놓음)
저는 내용도 내용인데
그냥 개인번호로 제 개인번호 문자 전화 막 넣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네요
본인 스타일? 그게 뭐죠?
좀 이상하네요
흔치않은 일인데요
문앞에 내놓고 땡인데....
쿠팡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애기하세요
물건이 도착해도 문자가 오잖아요....
안심번호로 오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예민하신듯
한번 접수 후 반영해주면 전화 안오겠죠
쿠팡기사가 한가한것도 아닐텐데
그렇게 전화 올 정도면....
근데 택배 내놓으라는 문자는 다 오지 않나요?
꼭 필요한 내용이라면
알고있는 번호로 연락하는 게 무슨 잘못인지..?
받은 그대로 쿠팡봉지 내놓으면
정상 배송 된 상품인지 반품 상품인지 구분하기 어렵죠.
또
타 택배사로 받았던 상품을
쿠팡봉지에 담아서 반품할 수도 있으니
기사님 입장에서는 헷갈리죠.
쿠팡 반품, 대한통운 반품이라고 크게 써놓으라는
전화 받으신 듯요.
오죽 했으면.....
택배기사 문자를 그대로 올려보세요.
대면이 아니니 반품할때 당연히 쿠팡 반품, cj반품, 롯데택배 반품 등 포스트 잇으로 써서 내놔요.
원글님 택배기사들한테 도착예정문자 안받으시나요
그거 다 택배기사들 폰번호잖아요
개인번호로 전화한다하니...
그럼 쿠팡고객센타 통해 하라는건가요
반품을 하다보니
회사마다 기준?이런게 있더라고요
반품
송장그래도 등등
저는 되도록해달라는대로 해서 내놓습니다
기사가 원하는대로 놔주세요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저도 그런 연락 받았어요
반품이라는 표시를 따로 해달라. 포스트잇에 써놓거나. 등등
오죽하면...그 사람은 통화가 뭐 유쾌하겠나요. 배송도 반품도 잦은거 같은데 구분해줘야 님도 혹시 착오로 불편 안 겪죠.
예민하세요.
요즘은 집집마다
택배가 여러 개씩 놓여있는 경우도 흔하잖아요.
받은 택배, 반품 택배가 구분 없이 섞여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반품 기사 입장에서 얼마나 답답할지..
반품 할 때
흰 종이 한 장 붙여서 빨간 네임펜 같은 걸로 큼직하게
우체국 반품, 쿠팡 반품.. 이런 식으로
눈에 딱 띄게 쓰고
잘 보이는 자리에 놔두면
전화 받을 일 없어요.
반품할때 장소지정 할수있고 박스나 비닐에
반품 크게 써서 지정장소에 두면 군말없이 처리되는데
택배기사가 거기에 더 토를 단다구요?
그럼 쿠팡에 항의 해야죠. 아니라면 님잘못.
다 주문하는 헤비 유저이지만
쿠팡 기사님한테 연락온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일단 반품을 거의 한 적이 없고요
어떤 택배든 반품할 때는
반품제품 겉에 하얀 메모용지에 싸인펜으로 굵게
쿠팡 반품 이런 식으로 표기해 놓습니다
윗윗님 찌찌뽕
원글님이 윗님들 말처럼 해서 내놨는데도
그렇다구요?
쿠팡기사는 개인번호 몰라요 원글님이 다시 전화 안걸면 번호 노출 안되구요..
반품은 그냥 원래 온비닐에 대충 넣어서 내 놓으면 알아서 가져가는데 왜 연락을했을까요?
좀 특이하긴 하네여.
반품 회수 가니까 물건 내놓고 어디다 뒀는지 문자달라는 문자는 받지만 한번도 (쿠팡포함) 전화로 이래라 저래라 소리하는 기사는 없었는데요.
물론 반품물건은 윗분들처럼 반품이라고 크게 써둡니다
건일 없어요
그냥 모르는 번호 받으니 전에 문자 받았던 그 쿠팡기사였고
반품은 그냥 통상적으로 아주 잘은 아니지만
뭐 대한.로젠.쿠팡 서로 날짜 얽히지 않게 신경쓰고
내놓더라도 반품은 딱 계단 한개위정도 격리 시켜 내어놨으니 그동안 그 많은 택배 받고 보내고 딱히 그럴일 없어왔고
쿠팡도 몇년간 처음 있는일
너무 황당하고 불쾌해서 안그래도 쿠팡에 우리집 사용내역 빈도수 이런데이타 다 간다던데 하물며 기사도 아무렇게나 전화 문자넣어 잔소리질한다면...
진짜 심각하게 싫으네요
안그래도 쿠팡 끊어야지 하던마음이 이제 좀 굳혀지네요
의견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꼭 쿠팡,지마켓 반품이라고 써 놓아요. 우리집만 상대하는게 아니니깐요.
고객센터측 상담 마쳤는데요
안심번호로 뜬다고 응대하는데
제가 개인번호로 모르는 핸드폰 문자.전화 받았다하니
당황하는 눈치예요
답변 준다는데 기다려보고 공유할게요
모두 개인정보 조심하시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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