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친구애가 27세인데 올해 상견례 한다고 하더라구요..
애기때 꼬맹이때 본게 엊그제 같은데...
그 놈 능력있네 하면서 결혼식때 꼭 가보자고 했어요.
그 아이 말고 또 다른 남편친구아들도 같은 나이인데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구요.
요새 남녀들 연애도 결혼도 안한다고 하던데
그래도 할 사람들은 알아서 빨리도 하네 싶네요.
둘 다 개구지고 밝은 성격이라서 그러나 ㅎㅎ
남편 친구애가 27세인데 올해 상견례 한다고 하더라구요..
애기때 꼬맹이때 본게 엊그제 같은데...
그 놈 능력있네 하면서 결혼식때 꼭 가보자고 했어요.
그 아이 말고 또 다른 남편친구아들도 같은 나이인데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구요.
요새 남녀들 연애도 결혼도 안한다고 하던데
그래도 할 사람들은 알아서 빨리도 하네 싶네요.
둘 다 개구지고 밝은 성격이라서 그러나 ㅎㅎ
요즘 전체적인 결혼 연령이 높아졌는데
그런 애들은 극소수죠.
강남지역 초혼 나이 검색해 보세요.
35전후가 제일 많아요.
집이 부자이거나 빨리하는 직종만 빨리한대요.
남자가 성실한데 어중간해서 전문직종은 아니다 싶은데,
부모가 사업해서 돈 좀 있거나 하면
푸시해서 30전에 장가 빨리 시키더군요.
지방이 결혼을 조금 일찍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결혼 당사자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빨리 잡으면 결혼을 빨리하죠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은근 결혼 빨리 합니다
또
옛날말 이지만 킹카, 퀸카 들이 빨리 결혼해요
20대에 해야 남자A가 여자 A와 결혼하는겁니다
30대에 하면 남자A는 거의 결혼해서 없어요
있으면 빨리 보냅니다.
어차피 할결혼
돈버는것보다 결혼이 더나은 혼테크거든요.
아예 빨리 하거나 (집안 든든 직장 든든)
아니면 아예 늦어지거나
경제도 양극화듯이 결혼도 양극화인 거 같아요
딸애는 아직 공부중인데
친구는 고등학교 졸업후 직장생활 오래돼선지
27에 결혼하더군요
우리애는 결혼생각없다지만
공부끝나고 취업후 정착하고 30중반 되지 않을까 싶어요
친구, 친척 아이들이 결혼 일찍한걸 보니 공통점이 남자애들이 순둥순둥해요.
부모 능력+ 제 앞가림 할 능력
인 애들은 일찍 하죠
대부분이 35 전후 맞는데 ‘대부분’이고
원글은 할 애들은 이란 전제잖아요
삼십대 초반 남매맘인데 애들 친구들 많이 했어요
덧붙여 강남지역 통계는 길게 공부하는 애들이 많아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