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능력 공감각 능력 등....
측정 항목이 있잖아요..
이것들이
가령 학습적으로 선행한 아이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게 되는 문제들 인가요?
비용을 보면 그렇게 단순한 것 같지는 않지만요...
예를들어 초5 두 아이가 있어요.
A는 어려서 부터 사고력 수학을 꾸준히 했고 수학 선행도 잘 되어 있어요. 심화문제도 했고요.
B는 수학 사교육 없고 학교 현행만 잘 따라가요.
수학 못해서가 아니라 학습 노출이 없는 경우요.
B아이가 학습 노출의 경험이 적지만
수학적 감각이 있는 아이라면 뒤늦게 공부해도 따라 갈 수 있잖아요..
웩슬러 검사는 B같이 현재는 백지이지만
숨은 역량도 읽어내는 건지..
아니면 A같은 아이들이 높은 점수가 나오게 되는건지
숨은 역량이 측정된다면
어떤 문제이길래 학습된 아이의 현 능력과 숨은 재능을
구별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