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 모시고 조용히 지낼 곳 어디가 좋을까요?
근처 산책로 + 30-40평대 + 한달 생활비 100-130
자차로 병원 1시간 내외 이 정도 생각하고 찾아보니
여주 양평 두 곳이 눈에 띄는데요.
양평은 저번에 가보니 주말에 너무 막혀서...어떨까요
여주는 조용한데 서울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나 싶고요.
출퇴근 하는 사람은 없지만
가끔 서울에 와야 합니다~
두 곳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노모 모시고 조용히 지낼 곳 어디가 좋을까요?
근처 산책로 + 30-40평대 + 한달 생활비 100-130
자차로 병원 1시간 내외 이 정도 생각하고 찾아보니
여주 양평 두 곳이 눈에 띄는데요.
양평은 저번에 가보니 주말에 너무 막혀서...어떨까요
여주는 조용한데 서울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나 싶고요.
출퇴근 하는 사람은 없지만
가끔 서울에 와야 합니다~
두 곳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많고
김건희랑 관련없는 무슨 순환고속조로인가 이미생겨서
송파 까지 30분정도 걸리는듯료
하남 시청역 주변 아파트 단지 어떠세요 산책로있고 근처에 스타필드도 있고 걍변까지 이어지는공원도 있어서 연세 많은 분들 많이 사세요 근교 나가기 편하고 서울도 가깝구요
서울 접근성이 중요하겠죠?
가격은 3-4억대 보고 있어요
봤는데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위치는 최고던데요
양평은 겨울에 춥다고 들었어요
노모에겐 겨울 추위도 영향이 있을것 같아요
여주든 양평이든 그 지역 중심지 번화가에 근처에 자리 잡으라고 하대요
귀촌 알아보다 여기 저기서 들은 얘기예요
양평은 주말에 너무 차가 막혀요..
여주도 조용하고 깨끗해서 좋던데요...
양평역에서 전철타면 청량리 왕십리 접근 좋고, 고속철도 타면 서울역인가 용산까지 금방이에요.
두분 생활비로 130~140을 쓰신다고요?
거의 자급자족같은 생활 하셔야겠네요.
여주에 살아봐서 집값이나 거리. 얼추 맞을 듯요.
여주 오학 현대아이파크나 이안
아이파크가 몇년 됐고 이안은 15년 넘었어요.
산책로는 너무 잘 돼 있죠. 남한강변 따라서..
양평은 읍네는 넘 복닥복닥.
매수하지 마시고 전세로 살아 보시길 추천.
여주역부근은 아직 가격이 더 떨어져야겠고요.
양수리 어떠세요? 빌라나 작은 아파트 매매도 가능할텐데..
경의중앙선 있고 걸어서 산책할 곳 많고 아산까지 1시간이면 갈거예요
대신 주말에 차가 엄청 막혀서..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와야해요^^;
근처 사는데 너무 좋아요
참고로 물가는 시골이 더 비싸답니다.
저는 주2일 정도 가 있고 지방 자주 오가야 해서요.
일단 주말에 한번 둘 다 가봐야겠어요.
휴우 쉽지가 않네요 ㅠ
남양주는 어떠세요.
양평 좋은데 한가로운 느낌이 아니에요.
살아봤는데 인프라가 너무 없어서 살기 힘들어요.
인구가 적어서 물가 비싸고요.
특히 병원...버젓한 병원 (전문의 있는 병원)하나 없어요.
뭐 하나 있긴한데 완전 수준 이하고요.
전철역 주변이라면 몰라도 머릿수대로 차없인 움직이기 불가하구요.
그나마 양수리가 서울과 가까워 30~40분이면 강동,하남 도착.
허지만 차가 엄청 막혀요. 전철도 휴일엔 관광객들로 바글 바글..
인프라가 있어 시내에서 살면 걸어서 여기 저기 볼일 볼수 있구요. 양수리는 시골 읍같은? 분위기로, 웬만한 있을거 다 있고 외지인들이 많이 살아요.
여주는 안살아봐서 모름요
너무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가격대 맞춰 찾다보니 양평/여주가 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바쁘신데 지나치지 않고 댓글 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전원주택 살 거 아니면 굳이 양평에 올 필요 없어요
윗분 말처럼 인프라가 너무 없고 처가 없으면 힘들어요
굳이 온다면 양평역 주변 아파트
아니면 용문역 바로 뒤 유보라 아파트
병원은 양평군에 진짜 별로고요
1시간 서울 병원 다니려면
양평군 양서면 내에 살아야 해요
윗분 말처럼 양수역 주변 정도
여주도 한적하니 좋은데 너무 멀고
이천도 한적하고 좋은데 많더라고요.
산수유축제하던 백사면 같은곳..
산수유 축제하는 그 마을
주택, 유독 값이 나가고 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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