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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주랑 양평 중에서

2인 거주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24-04-05 12:06:27

노모 모시고 조용히 지낼 곳 어디가 좋을까요?

 

근처 산책로 + 30-40평대 + 한달 생활비 100-130

자차로 병원 1시간 내외 이 정도 생각하고 찾아보니

여주 양평 두 곳이 눈에 띄는데요.

 

양평은 저번에 가보니 주말에 너무 막혀서...어떨까요 

여주는 조용한데 서울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나 싶고요.

 

출퇴근 하는 사람은 없지만 

가끔 서울에 와야 합니다~

 

두 곳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IP : 115.140.xxx.8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평이
    '24.4.5 12:08 PM (211.234.xxx.54) - 삭제된댓글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많고
    김건희랑 관련없는 무슨 순환고속조로인가 이미생겨서
    송파 까지 30분정도 걸리는듯료

  • 2. ...
    '24.4.5 12:10 PM (14.32.xxx.78)

    하남 시청역 주변 아파트 단지 어떠세요 산책로있고 근처에 스타필드도 있고 걍변까지 이어지는공원도 있어서 연세 많은 분들 많이 사세요 근교 나가기 편하고 서울도 가깝구요

  • 3. 출퇴근 안해도
    '24.4.5 12:13 PM (115.140.xxx.84)

    서울 접근성이 중요하겠죠?
    가격은 3-4억대 보고 있어요

  • 4. 하남도
    '24.4.5 12:14 PM (115.140.xxx.84)

    봤는데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위치는 최고던데요

  • 5.
    '24.4.5 12:16 PM (121.167.xxx.120)

    양평은 겨울에 춥다고 들었어요
    노모에겐 겨울 추위도 영향이 있을것 같아요
    여주든 양평이든 그 지역 중심지 번화가에 근처에 자리 잡으라고 하대요
    귀촌 알아보다 여기 저기서 들은 얘기예요

  • 6. ....
    '24.4.5 12:17 PM (175.195.xxx.243)

    양평은 주말에 너무 차가 막혀요..
    여주도 조용하고 깨끗해서 좋던데요...

  • 7. 양평
    '24.4.5 12:17 PM (175.208.xxx.164)

    양평역에서 전철타면 청량리 왕십리 접근 좋고, 고속철도 타면 서울역인가 용산까지 금방이에요.

  • 8. 원글님
    '24.4.5 12:20 PM (39.118.xxx.199)

    두분 생활비로 130~140을 쓰신다고요?
    거의 자급자족같은 생활 하셔야겠네요.
    여주에 살아봐서 집값이나 거리. 얼추 맞을 듯요.
    여주 오학 현대아이파크나 이안
    아이파크가 몇년 됐고 이안은 15년 넘었어요.
    산책로는 너무 잘 돼 있죠. 남한강변 따라서..
    양평은 읍네는 넘 복닥복닥.
    매수하지 마시고 전세로 살아 보시길 추천.
    여주역부근은 아직 가격이 더 떨어져야겠고요.

  • 9. 모닝라떼
    '24.4.5 12:29 PM (118.235.xxx.10)

    양수리 어떠세요? 빌라나 작은 아파트 매매도 가능할텐데..
    경의중앙선 있고 걸어서 산책할 곳 많고 아산까지 1시간이면 갈거예요
    대신 주말에 차가 엄청 막혀서..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와야해요^^;
    근처 사는데 너무 좋아요
    참고로 물가는 시골이 더 비싸답니다.

  • 10. 어머니 생활비만요
    '24.4.5 12:36 PM (211.234.xxx.164)

    저는 주2일 정도 가 있고 지방 자주 오가야 해서요.
    일단 주말에 한번 둘 다 가봐야겠어요.
    휴우 쉽지가 않네요 ㅠ

  • 11. 움보니아
    '24.4.5 12:37 PM (221.146.xxx.122)

    남양주는 어떠세요.

    양평 좋은데 한가로운 느낌이 아니에요.

  • 12. 양평
    '24.4.5 12:42 PM (183.97.xxx.184)

    살아봤는데 인프라가 너무 없어서 살기 힘들어요.
    인구가 적어서 물가 비싸고요.
    특히 병원...버젓한 병원 (전문의 있는 병원)하나 없어요.
    뭐 하나 있긴한데 완전 수준 이하고요.
    전철역 주변이라면 몰라도 머릿수대로 차없인 움직이기 불가하구요.
    그나마 양수리가 서울과 가까워 30~40분이면 강동,하남 도착.
    허지만 차가 엄청 막혀요. 전철도 휴일엔 관광객들로 바글 바글..
    인프라가 있어 시내에서 살면 걸어서 여기 저기 볼일 볼수 있구요. 양수리는 시골 읍같은? 분위기로, 웬만한 있을거 다 있고 외지인들이 많이 살아요.
    여주는 안살아봐서 모름요

  • 13. 남양주 가격이
    '24.4.5 12:49 PM (210.93.xxx.123)

    너무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가격대 맞춰 찾다보니 양평/여주가 되었어요...

  • 14. 댓글 주신 분들
    '24.4.5 12:51 PM (210.93.xxx.123)

    너무 감사합니다. 바쁘신데 지나치지 않고 댓글 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15.
    '24.4.5 1:07 PM (175.223.xxx.70)

    전원주택 살 거 아니면 굳이 양평에 올 필요 없어요
    윗분 말처럼 인프라가 너무 없고 처가 없으면 힘들어요
    굳이 온다면 양평역 주변 아파트
    아니면 용문역 바로 뒤 유보라 아파트

    병원은 양평군에 진짜 별로고요
    1시간 서울 병원 다니려면
    양평군 양서면 내에 살아야 해요
    윗분 말처럼 양수역 주변 정도

  • 16. 이천은요?
    '24.4.5 1:50 PM (121.168.xxx.174)

    여주도 한적하니 좋은데 너무 멀고
    이천도 한적하고 좋은데 많더라고요.
    산수유축제하던 백사면 같은곳..

  • 17. ..
    '24.4.5 9:35 PM (39.118.xxx.199)

    산수유 축제하는 그 마을
    주택, 유독 값이 나가고 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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