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답답해서 태어나 처음으로 사주란걸 봤어요
심각한곳 아니고 좋게좋게 잘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저보고 자꾸 내려놓으라고해요
인정해주래요..그러려니하래요
저 진짜 살면서 많이 내려놓았거든요?
근데 내려놓으라는 기준이 무엇일까요?
인간의 최소한의 도리, 최소한의 인간다움, 사람대 사람간 최소한의 매너를 요구하는게 무리인걸까요?
그 내려놓으라는 기준이 사회통념상의 기준인건지
제 개인 성격상의 기준인건지 그걸 모르겠어요
제가 기준이 높은건 절대 아닌것같은데..
자꾸 내려놓으라는데..그냥 속없이 살라는말인건가요?
그 질문을 못하고와서 답답해서 문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