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촌년 정독도서관 놀러왔어요

서울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24-04-05 10:31:09

동네에 사전투표 하고 

정독도서관 놀러왔어요

 

경복궁 창덕궁 정도만 구경다녔는데

정독도서관도 좀 색다르네요

골목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한옥 카페가 많고요

외국 관광객들이 한복입고 여기저기서

벚꽃배겨으로 사진 찍고 있습니다

 

날이 흐렸는데

지금 해가 나서 핑크핑크합니다

 

서울은 지금이 벚꽃 가장 예쁘게 폈어요

별일 없으시면 동네한바퀴 

벚꽃 마실나가세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IP : 211.234.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24.4.5 10:35 AM (121.160.xxx.182)

    정독 도서관 벚콫 최고죠~^^
    만개 했을까요?

  • 2. 만개입니다
    '24.4.5 10:42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오늘 공기도 좋고
    햇살도 좋아서
    뒷산 다 보입니다

    아기들
    학생들
    연인들
    청춘들이 나와서 봄을

  • 3. 봄꽃구경
    '24.4.5 10:44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봄을 즐기네요

    저 도서관 구내식당 와서 밥 먹고 와요
    진짜 오래된 건물
    낡은 식탁과 의자
    김밥은 3500원입니다
    백반 먹고 싶었는데 아직 준비중입니다
    놀러오세요
    오늘 날도 참 좋아요

  • 4. ...
    '24.4.5 11:23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 자주 다녔는데 동네가 참 정감있죠?
    예전에는 조용한 동네였는데 관광객들도 있다니 새삼스럽네요^^

  • 5. ...
    '24.4.5 11:24 A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와~잘하셨어요.
    옛날 경기고등학교 건물을 정독도서관으로 재활용한 거라서 건물은 낡았지만 그 동네 특유의 분위기가 참 좋죠. 도서관 담 너머로 멀리 청와대가 건너다 보이구요. 전 정부 때에는 정독도서관에 가는 길에 가끔 Tv에 나오던 청와대 행정관 님들을 마주치기도 했어요. ㅋㅋㅋ

  • 6.
    '24.4.5 11:43 AM (106.101.xxx.175)

    저도 좋아하는 곳이죠. 나중에 서울미술관쪽으로 돌아보셔도 좋고 심청동 구경? 도 가능하죠 반대 헌재쪽으오 나와도 되구요.

  • 7.
    '24.4.5 11:50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시간 나면 서울미술관도 둘러볼게요

    지금 2동 2층 열람실 왔어요
    보고 싶은 책 꺼내다가 뒤적이고 있습니다

    벚꽃을 열람실 안의 창을 통해서 바라다 보고 왔어요

    제가 가본 도서관 중 분위기는 제일 좋아요

    국회도서관 남산도서관 정독도서관
    인생도서관들입니다

  • 8. 감사합니다
    '24.4.5 11:50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시간 나면 서울미술관도 둘러볼게요

    지금 2동 2층 열람실 왔어요
    보고 싶은 책 꺼내다가 뒤적이고 있습니다

    벚꽃을 열람실 안의 창을 통해서 바라다 보고 왔어요

    제가 가본 도서관 중 분위기는 제일 좋아요

    국회도서관 남산도서관 정독도서관
    인생도서관들입니다

  • 9. 오...
    '24.4.5 12:40 PM (223.62.xxx.212)

    고등학교 대학교때 가끔 정독도서관에 친구들과 갔어요. 공부한다는 명목이었지만 주로 놀러갔지요.
    그때 그 느낌이 다시 생각나요^^

  • 10. ,,
    '24.4.5 3:40 PM (223.39.xxx.211)

    저 부산사람
    서울 동네 구석구석 다니는거 좋아해요
    난개발 그만하고 리모델링 기존건물 동네 보존하며 지키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010 내일은 꼭 이거 먹어야지~ 하고 자고나면 3 ..... 2024/04/13 2,314
1574009 수술해야 되는데요.. 1 .. 2024/04/13 1,226
1574008 코스트코 고양이사료 11 고양이사료 2024/04/13 2,094
1574007 한살림 현미유 23년 1월 제조된거 먹어도될까요? 1 바닐 2024/04/13 1,085
1574006 고딩아들이 상처받았다고.. 3 .. 2024/04/13 3,205
1574005 기혼인 분들 카톡 프사에 배우자나 가족사진 많이 올려놓으세요? 20 ... 2024/04/13 6,435
1574004 부모님 상을 치렀는데.. 조의금 내신 분들께.. 인사 어떻게하.. 18 ..... 2024/04/13 6,639
1574003 전 카톡사진. sns보는거 좋아해요. 16 ㅇㅇ 2024/04/13 3,465
1574002 시판 고추장 곰팡이 5 ... 2024/04/13 1,699
1574001 성매매엑스포 장소변경 서울에서 기습개최래요 19 ..... 2024/04/13 3,771
1574000 무언가를 맛있게 먹고나면 다신 먹고싶지 않아요. 5 왜지 2024/04/13 1,592
1573999 음흉한 생각을 하고 있어요 12 ㅎㅎㅎ 2024/04/13 5,006
1573998 썬크림 바른후 2중세안 하시나요? 16 매일 2024/04/13 5,410
1573997 양구 신병교육대 주변 식당 2 ..... 2024/04/13 809
1573996 mbn미쳤나. 한일가왕전을 하네요. 23 일본자본열일.. 2024/04/13 4,461
1573995 직장인밴드 4 .. 2024/04/13 758
1573994 말 끝마다 이 말하는 남편 7 부부 2024/04/13 4,162
1573993 4월16일..몇일 안남았네요. 3 리로 2024/04/13 3,659
1573992 금쪽이 엄마 진짜 할말이 없네요 20 이번주 2024/04/13 9,896
1573991 오늘 올팍 수영장 샤워실에서 6 ... 2024/04/13 4,190
1573990 남편이 저의 손톱 끝을 뒤집으며 만지는 걸 자꾸 하는데요. 22 잠깐만 2024/04/13 6,631
1573989 득표율은 민주당 50.5 국민의힘45.1 .... 5.4%박.. 29 .... 2024/04/13 4,793
1573988 주식 종목 추천 부탁해요 13 .. 2024/04/13 3,542
1573987 고양시 덕양구에서 서울대 통학 가능한가요? 12 통학 2024/04/13 2,829
1573986 금쪽이 집도 좋고 살림도 많던데 10 ㅡㅡ 2024/04/13 8,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