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촌년 정독도서관 놀러왔어요

서울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24-04-05 10:31:09

동네에 사전투표 하고 

정독도서관 놀러왔어요

 

경복궁 창덕궁 정도만 구경다녔는데

정독도서관도 좀 색다르네요

골목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한옥 카페가 많고요

외국 관광객들이 한복입고 여기저기서

벚꽃배겨으로 사진 찍고 있습니다

 

날이 흐렸는데

지금 해가 나서 핑크핑크합니다

 

서울은 지금이 벚꽃 가장 예쁘게 폈어요

별일 없으시면 동네한바퀴 

벚꽃 마실나가세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IP : 211.234.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24.4.5 10:35 AM (121.160.xxx.182)

    정독 도서관 벚콫 최고죠~^^
    만개 했을까요?

  • 2. 만개입니다
    '24.4.5 10:42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오늘 공기도 좋고
    햇살도 좋아서
    뒷산 다 보입니다

    아기들
    학생들
    연인들
    청춘들이 나와서 봄을

  • 3. 봄꽃구경
    '24.4.5 10:44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봄을 즐기네요

    저 도서관 구내식당 와서 밥 먹고 와요
    진짜 오래된 건물
    낡은 식탁과 의자
    김밥은 3500원입니다
    백반 먹고 싶었는데 아직 준비중입니다
    놀러오세요
    오늘 날도 참 좋아요

  • 4. ...
    '24.4.5 11:23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 자주 다녔는데 동네가 참 정감있죠?
    예전에는 조용한 동네였는데 관광객들도 있다니 새삼스럽네요^^

  • 5. ...
    '24.4.5 11:24 A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와~잘하셨어요.
    옛날 경기고등학교 건물을 정독도서관으로 재활용한 거라서 건물은 낡았지만 그 동네 특유의 분위기가 참 좋죠. 도서관 담 너머로 멀리 청와대가 건너다 보이구요. 전 정부 때에는 정독도서관에 가는 길에 가끔 Tv에 나오던 청와대 행정관 님들을 마주치기도 했어요. ㅋㅋㅋ

  • 6.
    '24.4.5 11:43 AM (106.101.xxx.175)

    저도 좋아하는 곳이죠. 나중에 서울미술관쪽으로 돌아보셔도 좋고 심청동 구경? 도 가능하죠 반대 헌재쪽으오 나와도 되구요.

  • 7.
    '24.4.5 11:50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시간 나면 서울미술관도 둘러볼게요

    지금 2동 2층 열람실 왔어요
    보고 싶은 책 꺼내다가 뒤적이고 있습니다

    벚꽃을 열람실 안의 창을 통해서 바라다 보고 왔어요

    제가 가본 도서관 중 분위기는 제일 좋아요

    국회도서관 남산도서관 정독도서관
    인생도서관들입니다

  • 8. 감사합니다
    '24.4.5 11:50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시간 나면 서울미술관도 둘러볼게요

    지금 2동 2층 열람실 왔어요
    보고 싶은 책 꺼내다가 뒤적이고 있습니다

    벚꽃을 열람실 안의 창을 통해서 바라다 보고 왔어요

    제가 가본 도서관 중 분위기는 제일 좋아요

    국회도서관 남산도서관 정독도서관
    인생도서관들입니다

  • 9. 오...
    '24.4.5 12:40 PM (223.62.xxx.212)

    고등학교 대학교때 가끔 정독도서관에 친구들과 갔어요. 공부한다는 명목이었지만 주로 놀러갔지요.
    그때 그 느낌이 다시 생각나요^^

  • 10. ,,
    '24.4.5 3:40 PM (223.39.xxx.211)

    저 부산사람
    서울 동네 구석구석 다니는거 좋아해요
    난개발 그만하고 리모델링 기존건물 동네 보존하며 지키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329 그알 보니, 운동하는 사람에 대해서 24 2024/08/18 23,968
1609328 홍준표·오세훈등 국힘시도지사,광복회장 사퇴 요구 19 .. 2024/08/17 3,177
1609327 오래된 외장 하드 먹통이네요 6 소미 2024/08/17 1,951
1609326 그알...기저귀 막 뗀 애들을 태권도장에... 49 어휴 2024/08/17 17,463
1609325 결혼부심 11 ㅇㅇ 2024/08/17 4,327
1609324 주전자와 파김치 반백년전 기억이네요 7 기억 2024/08/17 1,755
1609323 나솔 돌싱 봤는데.... 13 ㅇㅇ 2024/08/17 7,429
1609322 그알 보고 있는데 관찰한 교범도 뺐어야 되지 않나요? 12 ... 2024/08/17 4,810
1609321 청문회 떠들썩한 김모검사. 5 ... 2024/08/17 2,533
1609320 혼자 살면 안 외롭나요 19 ㅇㅇ 2024/08/17 6,373
1609319 국민의힘, 광복회장 겨냥 "철 지난 이념·자리 집착은 .. 21 국민의힘 2024/08/17 2,101
1609318 아이돌 노래중에 뭐가 가장 좋으세요(예전) 35 2024/08/17 2,287
1609317 유튜브는 혁명인 것 같아요 26 감동 2024/08/17 7,527
1609316 그알 못보겠어요 ㅠㅠㅠㅠㅠ 1 ... 2024/08/17 4,794
1609315 오랜만에 독서하니 행복 1 2024/08/17 1,161
1609314 kbs '완벽한가족' 일본 감독이네요 19 .... 2024/08/17 5,655
1609313 케찹으로 주스 만들었어요 3 궁금녀 2024/08/17 2,253
1609312 굿파트너. 장나라 연기 어쩜 저렇게 잘해요? 58 ㅇㅇ 2024/08/17 19,165
1609311 남편이 공시지원금 받고 개통한 폰을 제 유심 넣고 제가 써도 되.. 6 ... 2024/08/17 1,996
1609310 도봉산 원래 이렇게 힘든 산인가요? 10 d 2024/08/17 2,683
1609309 노인들보면 곱게 늙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듯해요 35 헤이트 2024/08/17 9,942
1609308 딸이 독립한다고 하면.. 4 .. 2024/08/17 2,556
1609307 올해 햇 아카시아꿀 얼마하나요 3 2024/08/17 1,486
1609306 욕도 아까운 미친놈 근황/펌 jpg 16 어이없다 2024/08/17 7,961
1609305 인천분들 주말에 어디로 놀러가세요? 1 ... 2024/08/17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