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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은 미리 달린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데

ㅁㅁ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24-04-05 10:04:36

 

수학머리 트이는 시기가 있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초등 때 뭘 챙겨주면 좋을까요

영어는 영유나와서 쭉 달리고 있어요

사고력수학 탑반이고 영재원 대비 추천받았는데

아이가 지금은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요

괜히 수학 밀어넣었다가 나중에 질릴까싶어

과한 선행은 망설이게 되네요

IP : 58.235.xxx.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ss
    '24.4.5 10:05 AM (182.217.xxx.206)

    수학머리는 타고나는게 커요..

    울아이 보면.. 딱 그렇더라구요..

  • 2. 제가봐도
    '24.4.5 10:08 AM (114.108.xxx.128)

    수학은 타고난 머리가 있더라고요. 노력으로 커버안되는 부분이요. 타고난 감각에 노력까지 좀 더 하면 날개를 달더라고요.

  • 3. ..
    '24.4.5 10:13 AM (124.51.xxx.114)

    입시 치렀는데 진짜 그래요.

  • 4. 수학은
    '24.4.5 10:15 AM (211.234.xxx.54) - 삭제된댓글

    유전


    저 수학 만점
    남편 응통과 교수

    아이들 다 대입수학은 1등급 만점 이거니 실수로 1개...

  • 5. ...
    '24.4.5 10:1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우리 애들은 수학은 선행으로 가능.
    개념익히고, 유형서 풀고, 시간투자해서 많이 공부할수록 등급 올라감. 양치기 가능.
    근데, 국어야말로., 타고나야하는거 같아요.

  • 6. 타고난다
    '24.4.5 10:26 AM (112.171.xxx.31)

    타고나는건 맞는데. 고등수학까지는 노력으로가능합니다. 그런데 많이 노력해야되고. 꼭 엄마아빠. 유전은 아닌듯. 초5 고등 수1 막힘없이 나가고 있고 웍슬러검사. 유동추론 식공간이 월등히 높음

  • 7. ㅂㅂ
    '24.4.5 10:29 AM (58.29.xxx.46)

    그런거 정말 있어요. 그리고 타고난 재능도 중요한데 특정 레벨까진 올라가더라고요.
    나이가 너무 어린데 무리해서 선행 시켜도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것같이 계단울 못 올라가는 그런거 있었고요,
    우리애는 공부 머리 자체는 있어서 두루 잘 하지만 수학쪽은 아니었는데 수능 1등급까진 무리 없이 갔고요,
    그러나 만점에는 도달 못하더라고요.고2까지 모고 96이상 받았지만 고3 6모부터 지지부진하다 현역 수능88 1등급 받고 1년을 더했는데도 1문제 더 맞았어요. 그 1년간 수학에 투자한 양을 생각했을때 허무한 결과..
    이건 타고난게 크다란 결론이었어요.

  • 8. ...
    '24.4.5 10:36 AM (118.235.xxx.228)

    수학이 곧 지능의 척도.
    문과머리 이과머리같은건 없음.
    수학못하면 머리가 나쁜거.
    영어는 못하면 게으른거.

  • 9. 그래도
    '24.4.5 10:36 AM (118.33.xxx.32)

    2등급까지는 엉덩이힘으로 도달할 수 있어요.

  • 10. 구글
    '24.4.5 10:40 AM (49.224.xxx.87)

    우리나라 미친 수학

    대학 입학 쉽게하고 학년마다 통과시험제도 둬서 점수 아느되면 과 정할때 패널티 무는 방식으로 바뀌어야지요

  • 11. 사과
    '24.4.5 10:52 AM (58.231.xxx.77)

    수학이 곧 지능의 척도.
    문과머리 이과머리같은건 없음.
    수학못하면 머리가 나쁜거.
    영어는 못하면 게으른거.// 이런 글 쓰는 사람 뇌과학 책 한권이라도 읽었는지…. 수학과학 쫃 머리만 좋을수 있고 동작성 지능이 떨어져서 사회성과 유연성. 생활지능 떨어져 속터지는 사람도 있어요.

  • 12. ...
    '24.4.5 11:04 AM (175.116.xxx.96)

    윗분..꼭 수학 지능이 지능의 척도라고는 말할수 없는것 같아요.
    저,남편,양가 조부모 모두 SKY " 찐문과" 출신입니다.
    그냥, 수학을 다들 별로 안좋아해요 ㅠㅠ

    유전인지 고등 아이 국어는 그냥 보면 답이 보인다 하고, 영어도 1등급, 암기과목은 한두번 보면 외웁니다. 그런데....이눔의 수학이 ㅠㅠ
    솔직히 어려서부터 사고력 수학이니 뭐니 돈과 시간 제일 많이 투자했는데, 타고난 놈들을 이길수는 없네요. 엉덩이 힘으로 2등급 까지는 어떻게 가겠는데, 울 아들 말로는 그냥 앉아서 연필 돌리면서 미적푸는 애들을 어떻게 이기냐고 ㅠㅠ

  • 13.
    '24.4.5 11:11 AM (112.216.xxx.18)

    수학을 미리 달린다고 되는 게 아니다 라는 말이 맞을 수는 있지만
    미리 달려두면 그나마 안 달린 것보다 낫기 때문에 미리 달리는 거임.
    다들 바보가 아님.
    특히 자식 문제에 있어선.

  • 14. ...
    '24.4.5 12:41 PM (14.50.xxx.73)

    수학은 머리타고 나야해요

  • 15. 문제는
    '24.4.5 12:58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영어를 쮹 달리면 한글이 안되어서 결국 수학도 안되던데요... 딜레마

  • 16. ㅇㅇ
    '24.4.5 2:00 PM (180.230.xxx.96)

    정승제 쌤 말이 수능까지는 유전 아니어도 충분히 잘 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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