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사한데 신경 쓰이는 ...

ㅇㅇ 조회수 : 933
작성일 : 2024-04-05 09:25:04

등원도우미 하는데 

아이 버스 태워주는 샘이, 엄마들에겐 

차 탈때

안녕하세요~ 

문 닫으면서

좋은날 되세요~ 

요래 인사를 똑부러지게 하거든요 

 

근데 저 혼자 있을때는 매번

안녕하세요도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하고 

그냥 문닫고 가버립니다 ㅎㅎ 

 

인사받아 뭐하겠나 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데 

한번씩 기분이 요상하네요 

이게 무시당하는건가 싶고 ㅋㅋ 

 

 

 

IP : 125.179.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연
    '24.4.5 9:26 AM (115.138.xxx.63)

    우연일거라고 생각하시고
    다음부터 큰소리로
    선생님안녕하세요
    좋은하루되세요

    먼저인사하면 샘도 배우는게 있겠죠
    아직 어린20대잖아요

  • 2.
    '24.4.5 9:27 AM (211.57.xxx.44)

    너 참 인격이 인품이 별로구나 생각 하세요....

  • 3. ㅇㅇ
    '24.4.5 9:27 AM (125.179.xxx.254)

    기분안좋아 인사는 거의 제가 먼저해요

  • 4. 아이
    '24.4.5 9:35 AM (114.108.xxx.61)

    덜떨어진 사람이네요. 직접 말하세요. 인사 좀 잘하라고요. 뭐라하면 원장에게 전화하고요. 등원도우미시면 연배도 있으실텐데 젊은 학원차량 도우미가 대놓고 엄마가 직접 나온게 아니라고 쌩까는 건 넘 무례하네요.

  • 5. 그러거나 말거나
    '24.4.5 9:39 AM (121.190.xxx.146)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인사해요. 원글님도 그냥 그렇게 넘기세요. 인생 그렇게 살아본들 그 사람 손해죠. 세상에 어느 누굴 어디서 마주칠 지 모르는데 ㅎㅎㅎㅎㅎ

  • 6. ㅇㅇ
    '24.4.5 10:05 AM (125.179.xxx.254)

    여기다 쓰고 댓글 읽으면서 기분이 많이 풀어지네요 ㅎㅎ
    이 공간이 있다는게 새삼 감사합니다

  • 7.
    '24.4.5 8:05 PM (121.167.xxx.120)

    등원 도우미 아니고 아이 할머니 한테도 그러는데 저는 그냥 네가 사람을 돈으로 보는구나 생각해요
    엄마들이 유치원비 내고 그 돈으로 월급 타가고 엄마들에게 찍히면 직장 생활에 타격이 있으니까요
    아이 할머니나 도우미가 눈에 보이겠어요?
    병원에 입원해도 의사 간호사가 환자 보호자에게 하는 태도랑 간병인에게 하는게 달라요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요

  • 8. ㅇㅇ
    '24.4.6 9:47 AM (125.179.xxx.254)

    그렇군요 현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336 4,50대 남편분들 사진 잘 찍나요~? 10 ... 2024/10/01 1,292
1623335 제사문제때문에 파혼하는 경우 많나요? 7 ........ 2024/10/01 3,497
1623334 스팀다리미 다려지긴 하나요 8 ㅇㅇ 2024/10/01 2,829
1623333 우루루 27 조카취업 2024/10/01 3,278
1623332 국군의날 준비 수준 14 123 2024/10/01 4,070
1623331 이즈니 버터/ 핫딜까진 아니지만 가격 괜찮아요. 6 .. 2024/10/01 1,915
1623330 연속 혈당계 착용하셨분들요 3 감자 2024/10/01 1,699
1623329 영양제 약국에서 파는게 더 좋은가요? 2 영양제 2024/10/01 1,905
1623328 시부모님의 센스 ㅎㅎ 10 ㅋㅋㅋ 2024/10/01 6,688
1623327 친구 인연 끊고 싶은데 어떻게 처신할지.. 5 Nm 2024/10/01 3,708
1623326 아프고 어지럽다 하셔서 병원 모셔다 드리면 항상 아무런 증상이 .. 20 흐음음 2024/10/01 5,184
1623325 시누의 갑질 논리 4 ........ 2024/10/01 2,748
1623324 다른 느낌의 검정색 상하의 괜찮을까요? 3 봄아줌마 2024/10/01 1,120
1623323 모르는 아이들이 돈을 달라고 해요 40 ... 2024/10/01 18,782
1623322 작은 성취감. 저녁 러닝 그리고 체중 감량 6 2024/10/01 2,379
1623321 파스타면 미리 삶아 보관하는법 있나요? 13 ㅇㅇ 2024/10/01 3,519
1623320 국군의 날 행사는 왜 하는거예요? 17 ㅓㅏ 2024/10/01 2,556
1623319 살면서 단한번도 생각도 해보지 못한말 11 공휴일 2024/10/01 5,385
1623318 Netflix 음성 자막 5 토평 2024/10/01 1,148
1623317 이 기사 보고 탱크니 뭐니 보니 기가차네요. 10 . 2024/10/01 3,250
1623316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5 하바나 2024/10/01 1,399
1623315 오십살 친구 인연이란게요 32 2024/10/01 19,055
1623314 옷 접어둘 리빙박스 좀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24/10/01 447
1623313 추워지면 날파리 없어지지요? 3 2024/10/01 1,473
1623312 배추 한포기에 2만원 하는게 기상이변 탓이라고만 생각했는데 14 ㅇㅇ 2024/10/01 3,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