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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사한데 신경 쓰이는 ...

ㅇㅇ 조회수 : 938
작성일 : 2024-04-05 09:25:04

등원도우미 하는데 

아이 버스 태워주는 샘이, 엄마들에겐 

차 탈때

안녕하세요~ 

문 닫으면서

좋은날 되세요~ 

요래 인사를 똑부러지게 하거든요 

 

근데 저 혼자 있을때는 매번

안녕하세요도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하고 

그냥 문닫고 가버립니다 ㅎㅎ 

 

인사받아 뭐하겠나 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데 

한번씩 기분이 요상하네요 

이게 무시당하는건가 싶고 ㅋㅋ 

 

 

 

IP : 125.179.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연
    '24.4.5 9:26 AM (115.138.xxx.63)

    우연일거라고 생각하시고
    다음부터 큰소리로
    선생님안녕하세요
    좋은하루되세요

    먼저인사하면 샘도 배우는게 있겠죠
    아직 어린20대잖아요

  • 2.
    '24.4.5 9:27 AM (211.57.xxx.44)

    너 참 인격이 인품이 별로구나 생각 하세요....

  • 3. ㅇㅇ
    '24.4.5 9:27 AM (125.179.xxx.254)

    기분안좋아 인사는 거의 제가 먼저해요

  • 4. 아이
    '24.4.5 9:35 AM (114.108.xxx.61)

    덜떨어진 사람이네요. 직접 말하세요. 인사 좀 잘하라고요. 뭐라하면 원장에게 전화하고요. 등원도우미시면 연배도 있으실텐데 젊은 학원차량 도우미가 대놓고 엄마가 직접 나온게 아니라고 쌩까는 건 넘 무례하네요.

  • 5. 그러거나 말거나
    '24.4.5 9:39 AM (121.190.xxx.146)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인사해요. 원글님도 그냥 그렇게 넘기세요. 인생 그렇게 살아본들 그 사람 손해죠. 세상에 어느 누굴 어디서 마주칠 지 모르는데 ㅎㅎㅎㅎㅎ

  • 6. ㅇㅇ
    '24.4.5 10:05 AM (125.179.xxx.254)

    여기다 쓰고 댓글 읽으면서 기분이 많이 풀어지네요 ㅎㅎ
    이 공간이 있다는게 새삼 감사합니다

  • 7.
    '24.4.5 8:05 PM (121.167.xxx.120)

    등원 도우미 아니고 아이 할머니 한테도 그러는데 저는 그냥 네가 사람을 돈으로 보는구나 생각해요
    엄마들이 유치원비 내고 그 돈으로 월급 타가고 엄마들에게 찍히면 직장 생활에 타격이 있으니까요
    아이 할머니나 도우미가 눈에 보이겠어요?
    병원에 입원해도 의사 간호사가 환자 보호자에게 하는 태도랑 간병인에게 하는게 달라요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요

  • 8. ㅇㅇ
    '24.4.6 9:47 AM (125.179.xxx.254)

    그렇군요 현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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