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원도우미 하는데
아이 버스 태워주는 샘이, 엄마들에겐
차 탈때
안녕하세요~
문 닫으면서
좋은날 되세요~
요래 인사를 똑부러지게 하거든요
근데 저 혼자 있을때는 매번
안녕하세요도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하고
그냥 문닫고 가버립니다 ㅎㅎ
인사받아 뭐하겠나 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데
한번씩 기분이 요상하네요
이게 무시당하는건가 싶고 ㅋㅋ
등원도우미 하는데
아이 버스 태워주는 샘이, 엄마들에겐
차 탈때
안녕하세요~
문 닫으면서
좋은날 되세요~
요래 인사를 똑부러지게 하거든요
근데 저 혼자 있을때는 매번
안녕하세요도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하고
그냥 문닫고 가버립니다 ㅎㅎ
인사받아 뭐하겠나 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데
한번씩 기분이 요상하네요
이게 무시당하는건가 싶고 ㅋㅋ
우연일거라고 생각하시고
다음부터 큰소리로
선생님안녕하세요
좋은하루되세요
먼저인사하면 샘도 배우는게 있겠죠
아직 어린20대잖아요
너 참 인격이 인품이 별로구나 생각 하세요....
기분안좋아 인사는 거의 제가 먼저해요
덜떨어진 사람이네요. 직접 말하세요. 인사 좀 잘하라고요. 뭐라하면 원장에게 전화하고요. 등원도우미시면 연배도 있으실텐데 젊은 학원차량 도우미가 대놓고 엄마가 직접 나온게 아니라고 쌩까는 건 넘 무례하네요.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인사해요. 원글님도 그냥 그렇게 넘기세요. 인생 그렇게 살아본들 그 사람 손해죠. 세상에 어느 누굴 어디서 마주칠 지 모르는데 ㅎㅎㅎㅎㅎ
여기다 쓰고 댓글 읽으면서 기분이 많이 풀어지네요 ㅎㅎ
이 공간이 있다는게 새삼 감사합니다
등원 도우미 아니고 아이 할머니 한테도 그러는데 저는 그냥 네가 사람을 돈으로 보는구나 생각해요
엄마들이 유치원비 내고 그 돈으로 월급 타가고 엄마들에게 찍히면 직장 생활에 타격이 있으니까요
아이 할머니나 도우미가 눈에 보이겠어요?
병원에 입원해도 의사 간호사가 환자 보호자에게 하는 태도랑 간병인에게 하는게 달라요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요
그렇군요 현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