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밖에 나가실 예정인가요?
기본 체력이 좋으신 분들 같은데
밖에서 주로 무슨 일들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밖에 나가실 예정인가요?
기본 체력이 좋으신 분들 같은데
밖에서 주로 무슨 일들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마트나 백화점 가요 ㅎㅎ운동도 가고
이번학기엔 문화센터 등록했는데 가기전에 근처 시장 마트도 갑니다
체력은 안좋아서 오면 뻗어요
도서관, 쇼핑, 운동, 놀러도 가고
오늘은 운동 갔다가 사전투표할 거예요
목욕탕도가고 공원도 돌고 도서관도가고
갈곳이 많아요
글고 점심 맛있는거 먹으러 가기도 하구요
서울은 갈곳이 많을듯 해요
으쌰~~바깥으로 ᆢ마스크안끼니 스치는 바람도 느끼고
돌틈에 꽃도보고 구름도보고ᆢ이계절 다 좋아요
대형마트가면 기본이 1시간30여분~걸어서 왔다갔다 후~
물건을 사도ᆢ안사도 ~~구경하는 것도 재밋네요
오늘은 사전 투표 하러 알찍 나왔어요. 사람 많네요.
전 오늘은 투표 마쳤고 오전에 도서관 갔다가 오후엔 친구 만나 꽃구경 가기로 했어요.
평소엔 매일 나가지는 않고 주중엔 2~3일 정도? 나가면 두세가지 일을 다 한꺼번에 하고 들어와요.
오늘은 사전투표하러 나가야해요. 평소엔 1시간 걷고, 도서관도 가고 카페서 차도 마시고. .집에만 있음 너무 늘어져서 의식적으로 나갑니다.
실내는 답답하고 돈써서
동네산 둘레길걷거나
중코스 등산
고기 가급적 먹지않으려고
시장들려 채소사와요
대학졸업후 서울올라와 산지 30년다되가는데
서울 너무좋아요
집밖에만 나가도 바로 갈데 놀데 천지.
이래서 끄트머리라도 서울에 집사라 하나봐요
여럿이 같이 있어도 재밌지만 혼자도 재밌어요
약속한 지인들 사정생겨 취소돼
어제는 혼자 벚꽃보러 석촌호수 갔어요
호수 한바퀴 많은 인파와 천천히 돌고 라떼 한잔 사서 앉아서 꽃ㆍ호수ㆍ사람구경하고 잘 놀다 왔어요
있던 두통도 사라졌네요 ㅎㅎ
그냥 걸어요 장도 보고 도서관도 가고 까페도 가고 요즘 날씨가 안나가기엔 넘 아까워요
조그만 텀블러 가방에넣고
공원도가고 도서관도가고
영화도보러다니고
마트도가고
옷가게도가고
백수가 과로사할지경입니다
산에 있어요
집은 그냥 일터라고생각ㅡ ㆍ ㅡ;;
얼리버드로 구매한 전시회 보러가기도 하고요
덕수궁이나 선정릉,ddp도 가고
그냥 걷기 운동이나 해야겠다 싶으면
석촌호수나 롯데몰 가요
요즘은 벚꽃 때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강 걸어요
경동시장 옆 청량리청과물시장 가서 채소,과일 사오기도 하고
가락시장 가기도 하고요
집에 있음 머리가 아파서
어제는 명동성당
오늘은 불교박람회 가볼까합니다
평소엔
마트
도서관
경동시장
백화점
강연장 찾아다닙니다
닉네님 잘못씀
불교신자xxx >> 불교신자아님
매일 운동가고 도서관 가고 쇼핑몰. 공연도 보고
강의도 들으러다니고 집에있는날은 거의없고요.
날씨 좋으니 산책. 커피 사마고
주변 주부들 비슷하죠 보면 피부 네일등 관리샵도 자주다니고요.
오전엔 무조건 도서관 아님 카페에서 책 읽어요
오후엔 요일마디 스케줄이 정해져 있어서 운동 두가지 일주일에 두번씩 하고 자전거 타기, 전시회랑 연주회 가기, 숲 산책,…
친구들과는 한달에 한두번 만나고 대부분 혼자 다녀요
혼자가 더 좋아요.돌아다니기엔.
파트너 배려할 필요 없이 쇼핑도 산책도 도서관도
혼밥도 잘 하고 좋은데요.
사람 만나는건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면 충분
그 이상이면 기 빨려요.
집정리하고
사전투표하고 벚꽃구경갈려고해요
벚꽃구경하면서 걷다보면 운동도 되지요
제 오늘 계획은 지금 눈썹 반영구색소빼러와서 마취크림 바르고 대기중이고 1시에 도서관 컴퓨터예약해놔서 프린트물 출력하고 나서 커피사들고 집에가서 어제사둔 빵이랑 같이 먹고 배 채운다음 집근처 스타필드에 있는 지오다노가서 바지 몇벌사는거에요
다 걸어다니는 길이라 벚꽃보면서 여유롭게 평일낮의 한가로움을 만끽하고 다니죠^^
운동 자전거 까페에서 커피 산책 가까운 여행도 혼자갈때 있어요
쇼핑은 싫어하구요
친구도 만나는데 혼자 노는것도 좋아해요
위에 점세개님
댁은 어디세요
서울을 온사방으로 누리고 사시네요
저도 그러고싶은데 현실은 방콕 집순이.
석촌호수가 코앞인데도 눈으로만 보고 있네요
제가 이 중간단계인가보네요 저같은 사람도 있겠죠
애들이 늘 붙어있어 등교도 학원도 따라갈 일있고 그룹수업 대기타는 일이 있어서 엄마들 만나는게 넘 괴로운 단계까지갔어요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애셋이라 만날 사람이 너무많으니 에너지가 딸렸죠 나중엔 언니뭐해?? 하고 자주불러내는 동네동생전화도 힘들었어요
짬짬이 어학배우러다니고 요가배우러다니고 하다가
코로나와 동시 올 스탑 칩거~~~
신도시라 이사갈 사람들 가고 기숙사학교 보낸집들
유학보낸집들 많더라구요
저도 큰애가 입시단계에 이르니 절로 안나가게 되고
그새 막내도 컸으니 혼자 한다하고
그래서 저는 방황중이네요 훅 코로나 지나고 대입하나 지나니 즐겁게 놀기에도 맘편치않고 어차피 일하지 않을시기 나위해 배우고 돌아다녀야하는데 그게 어렵네요
애들어릴때 그리가고싶던 전시들 (애기들데리고 힘들게다녔)도 시들하고 안테나가 빡빡 안서고 운동이건 뭐건 배우면 되는데 전 왜이리 겁나고 엄두가 안날까요
하다못해 피부관리 병원가는것도 안 내키네요
누가 묶어놓은듯이 잘 못나가는 여자도 여기있어요
밖에서보면 전혀 티안나는데
그런다고 동네엄마들도 그닥 안만나고 싶은 ㅎㅎ ;;
(그러면서도 만나죠 그래도 사춘기애들 얘기털어놓으며 소통되는 소수 만나면 가슴이 뻥~~~)
요즘은 이제서야 혼자걷기가 되거든요
즐거워요 귀에 이어폰딱꽂고 빠르게 걷고 달릴때의 행복
운동복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다른분들처럼 더 활기차게
살아봐야겠네요
조금 전 주식 매수 매도 걸어 놓고 1차 외출 완수
집 근처 벚꽃터널 걸어서 노브랜드 장보고 왔어요ㅡ3000보
조금 있다 냉장고 정리해놓고 반찬 1가지 저녁 식사준비 대충해
놓고 2차로 수변 벚꽃길 걸어 홈플 장보러 나갈 예정ㅡ대충 3000보쯤
2차 완수하고 집에 와서 엎어져 있다가 3시쯤부터 주식 종가 매매 준비
4시쯤 3차로 도서관에 가기 ㅡ500보쯤
도서관 로비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고독을 좀 씹다가 책보기
6시쯤 귀가 ㅡ저녁식사 준비
4차로 8시쯤 동네공원에 걸으러 나감 ㅡ1000보쯤
귀가해서 드라마 보면서 집 치우기
허구헌 날 저 따위로 일상이 돌아가요
엔진오일 교체 맡겨놓고 파스타 먹고 빵사면서 8천보 걷다가 차 찾아서 집에 왔어요.
벚꽃에 연두빛 새싹에 너무 아름다운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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