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연출이 너무 지루한것같고
아시아계 여주인공 연기력이나 아우라가 좀 아쉽고
그래서 초반에 겨우 보다가 갑자기 5화부터 재밌어짐
보신분들 느낌은 어떤가요?
초반 연출이 너무 지루한것같고
아시아계 여주인공 연기력이나 아우라가 좀 아쉽고
그래서 초반에 겨우 보다가 갑자기 5화부터 재밌어짐
보신분들 느낌은 어떤가요?
유튜브에 중국 드라마를 올려놨는데 배우, 연기, 영상이 넷플보다 훨씬 좋아요.
중국드라마 볼 생각도 안했는데, 배우들도 한국사람 같고 중국어도 조근조근하게 연기해서 그런지 의외로 깜짝 놀랐어요.
영어자막으로 된 걸 한국어로 자동번역해서 봤어요.
여자들은 지구를 살린다고 고군분투
남자는 시들시들
오 저도 5화부터 안 졸리더라고요…
소설 모르고 보는 사람은 진짜 졸리게 연출.
초반에는 거의 열거식 연출인 듯.
얘네들 5명이 나오는 의미는 언제 나올까 하며 계속 보다 보면
그게 시즌1 이야기가 되네요.
나무위키에서 삼체 줄거리 보면 세계관 방대한데
저한테는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 예원제 이야기나
주님이랑 대화하는 장면이 설득력이 떨어져요.
보는중인데 지구정복하러 외계인이 굳이 그렇게 멀리서 올까싶어요.
과학은 발달했는데 정신세계가 미개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서....ㅎㅎㅎ
해고된 형사 아저씨 마동석이랑 너무 닮아서 친형인가 싶어요
우리나라 영상물이 워낙 연출이나 연기 대사가 자극적이어서 이런 심심한 연출이 더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다른거 하고 보느라.. 2화까지만 보고 멈춘 상태인데요..
신비롭다는 생각은 했으나 그외 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
근데 82에 올라온 글의 댓글들도 보면.. 5화부터 재밌어진다네요.
마동석 그분 유명배우라네요 ㅎ 어쩐지 연기잘하심
마동석 그분 연기 멋져요
지구 정복은 바라지도 않고
그냥 영화로
다음생은 없기를 바래서요^^
마동석 닮은 배우 ㅋㅋㅋ 닥터 스트레인지에도 나와서 존재감 뽐내시는 분이죠. ㅋㅋ
저는 삼체 1화부터 넘넘넘 재미있게 봤어요. 언제 8화까지 봤는지 모르게 정주행했네요.
SF물 중에 외계인 침공 설정을 이렇게 하는 것은 매우 참신하고 새로워서 ^^
그런데 원작 소설읽은 절친 왈, 넷플릭스 버전 실망이라고... 차라리 Tving에 방영중인 중국판이 더 재미있다네요.
넷플 판이 원작과는 달리 중국 문화혁명에 대해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어서, 암흑의 경로로 넷플 불법시청한 중국인들의 항의가 엄청 거세다는 기사를 봤네요.
시즌1 제작비도 너무많이 들어가서 시즌2 제작이 불투명하다는데... 어떻게 기다리죠?
원작은 뒤로갈수록 스케일이 장난아니라는데 시즌1도 제작비 많이들었다는데 . 아무튼 이 작품 상상력이 너무 놀랍더라고요
세계관이해를 위해서 유튜브에서 설명을 찾아보니
외계인도 생존을 위해 지구로 오는거고 그러면서도 그들 역시 더 상위의 외계에 두려움을 갖는 미미한 존재고
내가 좋아한 칼세이건 보이저호 등이 저런 부메랑이 될수도있겠구나 싶고
외계인이 내세운 나름 우호적(?)인 출산 금지 인류 소멸을 기다린다면 출산율 낮은 이리 사회속에 살고 있는 난 어떻게 할까 샹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