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아이가 이명이 생겼는데요

......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24-04-05 07:31:36

기숙사에 잇는데

이명이 생겨서 진료 받고 일주일지낫는데

안 없어져서 일단 주말에 집으로 오라고 햇어요.

아무래도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은데

어떻하죠...

주말에 오면 같이 다시 이비인후과는 가보려고 해요.

그리고 뭐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너무 안쓰려워요 ㅜㅜ

좋아하는 음식해주고 편안하게 쉬게 해주는 거 말고

뭘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게 있을까요.

IP : 112.166.xxx.10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5 7:32 AM (118.235.xxx.112)

    이명은 특별히 약이 없을걸요
    간헐적으로 생겼다 없어졌다해서.
    그냥 잘먹고 푹쉬는게 제일이죠..

  • 2. 그레이스79
    '24.4.5 7:33 AM (112.214.xxx.6)

    스테로이드 처방받고 이명 없어질때까지 먹이세요
    바로 치료안하면 청력 잃을수 있어요

  • 3. ....
    '24.4.5 7:35 AM (112.166.xxx.103)

    난청이나 어지럼없이 그냥 이명만 생겼어요

  • 4. 그레이스79
    '24.4.5 7:35 AM (112.214.xxx.6)

    저도 스트레스받거나 피곤하면 이명으로 시작해서 한쪽귀가 안들리는 상태까지 가는데 이비인후과가서 청력검사해보면 한쪽귀 청력이 거의 바닥까지 내려가 있더라구요 제 목소리만 울리고 다룬사람 말하는게 안들려요 두통도 함께오구요

  • 5. ...
    '24.4.5 7:42 AM (183.99.xxx.90) - 삭제된댓글

    치료는 꼭 받으시되 너무 염려는 마세요.
    저 10대에 이명 생기고 50대에요. 혼자 조용한 곳에 있으면 엄청나게 시끄럽지만, 생활소음이 있을 때는 괜찮아요. 그냥 내 삶의 일부라 생각하고 살아요.

  • 6. 경험자
    '24.4.5 7:45 AM (58.120.xxx.112)

    이명은 바로 치료 받아야지
    시간 지나면 치료가 안돼요
    꼭 큰병원에서 진료 받으세요

  • 7. ....
    '24.4.5 7:55 AM (116.38.xxx.45)

    이명은 2달이 골든타임이에요.
    2달 지나도 호전이 안되면 만성으로 가게되니까
    빨리 치료받게하세요.
    남편이 몇년간 이명으로 고생중인데
    그래도 작년까진 어느정도 적응하고 지냈는데
    올해부터 갑자기 너무 심해지며 밤에 잠을 자지못해서
    요즘 신경안정제도 함께 처방받아 먹고있어요.
    청력 정상인데 이렇게 이명으로 계속 힘들어하네요.

  • 8.
    '24.4.5 8:02 AM (119.193.xxx.110)

    2차병원이라도 가셔서 검사해 보세요ㆍ저도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청력겅사하고 안심이 되는지 잘때 누우면 잠깐 신경쓰이고 낮에 조용한 일 하는데도 괜찮아요
    약은 없다고 의사쌤이 말씀하셨어요
    아직 젊으니 감기 지나간 중이염같은 후유증 일수도 있어요

  • 9. ...
    '24.4.5 8:06 AM (58.234.xxx.222)

    제 아이도 고3인데 제 아이는 두통이 자주 생겨서 약국에 갔더니 약사분께서 은행잎추출물 함유된 영양제를 두통약과 함께 권하시더라구요.
    그 영양제의 효능에 보니 이명이 있었어요.
    이명하니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일단 빨리 병원 가서 완치되면 좋겠네요.

  • 10. 낮달
    '24.4.5 8:13 AM (61.102.xxx.175)

    우루사 처방 받고 나은 사람도 있어요
    고3이라니 스트레스 때문에 그럴지도....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

    얼른 쾌차하기를...

  • 11. ....
    '24.4.5 8:13 AM (112.166.xxx.103)

    토요일에 대형이비인후과 예약은 해놓앗어요.
    학교에 근처 병원에 바로 가서 청력 등 검사는 해서 이상 없다고는 했는데 저랑 다시 다서 검사해볼께요 ㅜㅜ

    기숙사에 있는 아이라 마음이 더 안 좋네요
    고3이라고 너무 스트레스를 주엇나 싶고..
    감사합니다 ㅜㅜ

  • 12. ㅇㅇ
    '24.4.5 8:23 AM (211.209.xxx.126)

    병원 최대한 빨리가세요 귀는 골든타임 있어요
    지인아들 동네병원서 그냥 축농증이라해서 골든타임 놓치고 귀한쪽 안들려요
    이명이 그냥 오는게 아니라서 돌방성난청일 확률이 높아요

  • 13. 남펀
    '24.4.5 8:38 AM (122.36.xxx.22)

    백신후유증으로 이명 심하게 왔었어요
    유명한 병원 다 다녔는데 원인 없었고 약만 줘서 차도가 없었어요
    누가 맨발걷기가 좋다 해서 직장서 밥먹고 뒷산을 맨발로 걸었는데
    2~3주 맨발걷기 하고 나아졌어요
    자율신경불균형으로도 이명이 온다니 뒷목마시지와 맨발걷기가 효과 있다 있었어요
    병원 다니면서 함 해보세요

  • 14. ...
    '24.4.5 8:49 AM (114.200.xxx.116)

    2주안에 빨리 치료해야해요
    이명이 만성되면 난청 옵니다.

  • 15. 근데
    '24.4.5 9:15 AM (106.101.xxx.12)

    이명 골든타임 얘기에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제친구는 그것땜에 병원을 얼마나 옮겨다니던지
    빨리고쳐야한다고 초조해하고 불안감에 강박생겨서
    이명보다 정신과가야할판 이였어요.
    그러다 다른일로 이명에 신경못쓰니 그때서야 괜찮아 지더라구요.
    물론 아직도 귀기울여들으려고 하면 이명이 들린다는데
    신경안쓰기로 했더니 괜찮다고.
    특별한 질환으로인한 이명아니면 딱히 치료법도 없고
    검사는해보시되 불안해서 조급해하진마세요.
    그게 귀에 더 안좋아요.

  • 16. 아이가
    '24.4.5 9:25 AM (59.10.xxx.28) - 삭제된댓글

    아이가 많이 힘든가보네요.

    저도 지금 대학생인 아들 육휴하고
    (육휴기간에도 소아과가면 엄마가 먼저 치료받아야겠다고 빈혈검사해보자는 말...많이 들었었어요)
    복직한 해에
    원거리 출퇴근까지 하면서 힘들었었나봐요.

    이비인후과쌤이 저 소리는 아무 소리도 아니다. 안들리는 소리다
    신경쓰지 말고 맘 편히 지내라고 하셨어요
    그러다보니 진짜 사라지더라구요~

    아드님도 고3이다보니 여러가지로 힘든 것 같은데
    많이 토닥토닥 해 주세요.

  • 17. ....
    '24.4.5 9:30 AM (219.240.xxx.177)

    병원가시기전까지는 아이에게 이명이 들리면 들리는쪽 귀아래쪽 목을 손바닥으로 감싸듯이 누르고 있어보라고 해보세요
    당장에 이명은 좀 덜들릴거예요
    이명으로 큰병원 다니며 배운방법인데 효과가 있었어요

  • 18. less
    '24.4.5 9:31 AM (182.217.xxx.206)

    이명은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무조건 푹쉬고 스트레스 덜받고..

  • 19. ㅇㅇ
    '24.4.5 9:46 AM (106.101.xxx.89)

    저는 심한 이명을 아로나민골드 먹고나았어요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심할때 먹는게 부실하니 생긴것같아요
    혈액순환이 잘되게 맨발걷기같은 걷기와 구운마늘류
    물 자주마시고, 뉴질랜드산 유기농 녹용 다루는 한약방 가셔서
    한재 지어먹여보세요
    저는 이명으로 한참 고생했었는데 아로나민골드로 심한거 나아져서
    그나마 걷기도하고 녹용도 먹을수있고 그랬어요

  • 20. 맨발
    '24.4.5 9:46 AM (223.62.xxx.144)

    걷기요
    근데 애설득시키기가 좀 힘들것같네요
    저희애도 안하려고해요

  • 21. ::
    '24.4.6 8:01 AM (218.48.xxx.113)

    혹시나 몰라서 댓글달아요.
    한약같은거 먹이지 마세요.녹용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84 에프에 오겹살 구워도 껍질이 돌댕이 아니게 할수있나요? 오겹살 2024/08/03 663
1604683 남편이 죽을경우 23 ... 2024/08/03 8,715
1604682 김선민 필리버스터 11시경~ ../.. 2024/08/03 807
1604681 전기차는 리튬인산철 배터리 장착된 걸로 구입하세요. 안전 제일 2024/08/03 1,792
1604680 사이버렉카 가세연 김세의 아버지 돌아가셨네요 33 .... 2024/08/03 5,046
1604679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던데 이유가 뭘까요? 6 ㅇㅇ 2024/08/03 2,477
1604678 김우진 선수 아들 보셨나요 16 ... 2024/08/03 8,114
1604677 LG건조기 문 고무패킹 먼지요 6 2024/08/03 2,164
1604676 에어컨 송풍 안끄고 나왔는데 지금 고속도로예요ㅠ 38 ... 2024/08/03 17,720
1604675 주식 결국 본전은 돌아올까요? 14 왜이러냐 2024/08/03 4,099
1604674 세입자가 월세를 맨날 늦게내는데 7 .. 2024/08/03 2,416
1604673 사관학교에서 중간 포기하거나하면 군문제 궁금해요 5 사관학교 2024/08/03 1,514
1604672 쏠비치 양양 어떤지 가보신분? 7 .... 2024/08/03 2,454
1604671 노르웨이가 좋아보여요 8 다음 2024/08/03 3,084
1604670 정말 다들 집한채씩은 가지고 계신가요 55 흠... 2024/08/03 8,853
1604669 애호박 볶음 맛있게 하시는 분들!! 17 애호박볶음 2024/08/03 3,304
1604668 윤 대통령 5일부터 여름휴가…휴가지서 방송4법 거부권 행사? 11 통돼지구이 2024/08/03 2,482
1604667 만기날짜에 보증금 안 주면 어쩌나요? 4 .. 2024/08/03 1,369
1604666 김예지,'0점' 충격에도 웃었다.."빅이벤트 선사, 죄.. 17 ㅇㅇ 2024/08/03 6,050
1604665 이런 처방도 있네요 17 처방 2024/08/03 2,583
1604664 스쿠버 다이빙 많이들 하시죠 5 2024/08/03 1,243
1604663 법인세 ‘펑크’에… 상반기 세수 2023년보다 10조↓ 10 ㄱㄴ 2024/08/03 1,062
1604662 체중계 추천 좀 해주세요 4 다이어터 2024/08/03 1,150
1604661 30살 청년이 유튜브로 단 2년만에 공중파까지 31 .. 2024/08/03 21,691
1604660 호칭 7 여름 2024/08/03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