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못하게 생긴 얼굴은 어떤얼굴이에요?

조회수 : 4,215
작성일 : 2024-04-04 23:04:57

50대초이구요

 

뭐  요리사처럼  잘하지는 않지만

 

기본은  하고 사는데

 

같이 알바하는    60대언니가

 

저보고 

 

다른 언니들 하고 옹기종기 음식에 대한 애기를 

 

나눴어요 

 

근데 저보고

 

애는 딱봐도 음식못하게 생겼다고

 

어머 어케알았어 언니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속은 기분이 나빠 부글부글 했네요

 

5개월 같이 일했고  그리친하지도 않아요

 

나에대해 몰 안다고 

IP : 117.110.xxx.20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4 11:06 PM (99.228.xxx.178)

    이쁘다는 얘기 아닌가요. ㅎ 반대로 음식 잘하게 생겼다는 말도 그닥 기분좋은 얘기는 아닐걸요.

  • 2. 마른체형
    '24.4.4 11:06 PM (182.211.xxx.35)

    마른분들이요..ㅎ 마른분들이 음식관심 없고 좀 통통한분들이 요리잘한다는 선입견 있어요~

  • 3. ㅋㅋㅋ
    '24.4.4 11:06 PM (121.183.xxx.63)

    자랑글인가요 ㅎㅎㅎㅎㅎ

  • 4. ..
    '24.4.4 11:07 PM (59.12.xxx.4)

    원글님이 예쁘시거나..부티나나봅니다.
    손에 물 안 묻히고 공주 대접 받고 살것 같은 느낌?

    그렇게 믿으세요~~^^

  • 5. ..
    '24.4.4 11:08 PM (39.118.xxx.199)

    특별히 배우지 않아도 음식 잘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살집이 있는 듯..

  • 6. 어머
    '24.4.4 11:08 PM (117.110.xxx.203)

    저 말랐어요 ㅎ



    자랑글인가요

    나진짜 기분나빴는데 ㅎ

  • 7. 요식업
    '24.4.4 11:09 PM (121.133.xxx.137)

    대학때 알바로 시작해서
    수십년 그 계통에서 일하고 있고
    이 일을 좋아해요
    취미가 칼 가는거라 할 만큼요 ㅎㅎ
    근데 직업 말하면 백이면 백 다들
    정말이냐고 음식쪽과 매치 안된다해요
    그러거나 말거나 흠칫뿡

  • 8. 어머
    '24.4.4 11:09 PM (175.120.xxx.173)

    개인적으로 그런 얼굴 좋아해요

  • 9. ......
    '24.4.4 11:10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아............예쁘고 세련됐다는 뜻 그 사람한테 밥사요

  • 10. ...
    '24.4.4 11:11 PM (58.234.xxx.222)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고 사는 사람처럼 보였나봐요

  • 11. 갑자기
    '24.4.4 11:11 PM (99.228.xxx.178)

    자랑글 ㅋ 보통 잘꾸미고 마르고 손톱관리 잘된 사람보면 요리는 못하겠구나 생각들어요.

  • 12.
    '24.4.4 11:12 PM (183.99.xxx.187)

    저도 이런소리 몇번 들어서 궁긍했었는데

  • 13. 이영자이국주
    '24.4.4 11:13 PM (58.29.xxx.135)

    요리 잘하게 생겼잖아요. 맛있게 많이해서 많이먹게....그 반대란거죠. 욕 아닌데ㅎㅎㅎ

  • 14. ..
    '24.4.4 11:19 PM (58.79.xxx.33)

    손에 물 안묻히고 곱게 산다는 거잖아요. 야리야리 날씬 ㅎ

  • 15. ㅎㅎ
    '24.4.4 11:21 PM (112.146.xxx.207)

    음식 좋아하는 사람은 얼굴이 둥글고 복스럽게 살이 올랐어요~
    원글님 날씬하고 멋쟁이신가 보다...

  • 16. 원글님이
    '24.4.4 11:38 PM (211.250.xxx.112)

    날씬하고 예쁘장해서 질투나나 봅니다

  • 17. ㅎㅎ
    '24.4.4 11:45 PM (187.190.xxx.235)

    맞아요. 마른사람. 좀 쎄련된 느낌나고 바쁘고 음식할시간에 딴거 할거같은

  • 18. 그거슨칭찬
    '24.4.4 11:52 PM (14.33.xxx.84)

    예쁘게 생기셨나봐요.
    만원쥉~~ㅎㅎ

  • 19. ...
    '24.4.5 12:03 AM (223.39.xxx.154) - 삭제된댓글

    딱히 얼굴보다는
    태생이 코스모스~
    그런 하늘하늘한 체형 말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설거지도 못 하게 생겼다는 말 들은 적 있어요

  • 20. ..
    '24.4.5 12:14 AM (211.208.xxx.199)

    곱게 자라서 평생 손에 물도 안뭍히며 살것같이
    귀한 상이란 말이죠 좋은 소린데요.
    이부진이 요리 잘하게 생겼습니까?
    실체는 어떤지 몰라도 외모만 보면
    요리와.거리 멀게 생겼는데요?

  • 21. ...
    '24.4.5 12:15 AM (223.39.xxx.154) - 삭제된댓글

    딱히 얼굴보다는
    태생이 코스모스~(드라마 동백꽃에서 여주한테 누가 하던말)
    그런 하늘하늘한 체형 말하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설거지도 못 하게 생겼다는 말 들은 적 있어서요

  • 22. 옥수수
    '24.4.5 12:18 AM (1.241.xxx.73)

    털어버리세요

  • 23. ㅇㅇ
    '24.4.5 12:25 AM (123.111.xxx.211)

    저도 그런 소리 많이 들어요 ;
    집에 누가 살림해 주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
    온실 속 화초라고 하고
    저 여리여리 안하고 통통해요ㅜ ㅜ 근데 부티나게 생겼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 24. ....
    '24.4.5 12:50 AM (86.175.xxx.106)

    마르고 예쁜 분들이 보통은 그런 얘기 많이 들어요.

  • 25. 살림안할
    '24.4.5 1:00 AM (112.152.xxx.66)

    예쁜사람 아닌가요?
    저도 예쁜사람보면
    살림 모를것처럼 보여서요 ㅎ

  • 26. ...
    '24.4.5 2:29 AM (211.179.xxx.191)

    예쁘고 날씬하고 세련된 사람요.

    열정이 모두 골고루 나누기 어렵잖아요.

    살림이나 요리에 올인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꾸미는데 덜 신경쓰니 그리 보이는듯요.

  • 27. ..
    '24.4.5 3:28 AM (175.119.xxx.68)

    살 안 찌셨겠네요
    음식에 관심없어 보였나봐요

  • 28. 아하
    '24.4.5 8:42 AM (123.212.xxx.149)

    저도 예전에 그런 소리 듣고 기분 나빴었는데
    말라서 그런거였나봐요.
    말씀하신 분은 살짝 통통하셨던 기억이..
    근데 저 실제로도 요리 안좋아하고 못해요 관심 없거든요 ㅎㅎ

  • 29. ...
    '24.4.5 10:11 AM (202.20.xxx.210)

    저요, 말랐고.. 쎄하게 생겼죠 ㅋㅋ 대신 결혼 전에 연애도 끊이지 않았고 항상 주변에 남자들이 많았어요.
    오시는 이모님들마다 저한테 진짜 물 한 방울 손에 안 묻히고 살 거 같이 생겼다고. 저 근데 요리 엄청 잘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073 호밀빵 어디서 사야할까요? 17 ㅇㅇ 2024/09/13 2,180
1618072 먹는 방송 설거지 4 ... 2024/09/13 1,671
1618071 수시 교과 경쟁률 5 엄마맘 2024/09/13 1,732
1618070 골프클럽이 문제일까요? 10 포기할까 2024/09/13 1,600
1618069 오아시스나 마켓컬리 이마트같은 새벽배송이요 4 .... 2024/09/13 1,833
1618068 연휴 시작입니다 1 직딩맘님들~.. 2024/09/13 832
1618067 동물에게 이름이 있다는게 넘 재밌어요ㅎ 4 인생은 후이.. 2024/09/13 2,103
1618066 배다른 동생이 있어요 98 OO 2024/09/13 21,710
1618065 오늘부터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본인 부담 오른다…여야의정 협의체.. 11 윤뚱거니씨바.. 2024/09/13 2,493
1618064 82에 어그로 끌며 배설창고 쓰신님 당신 한두번도 아니죠 11 나참 2024/09/13 1,458
1618063 세탁기문이 안열려요 8 고추 2024/09/13 1,994
1618062 ㅎㅇ대 인터칼리지 뭔가했는데 4 수시진짜 2024/09/13 2,642
1618061 문득... 못 먹고 사는 시절도 아니고 맘만 있음 4 명절이싫다 2024/09/13 1,874
1618060 90년대 대학생 때 미개했던 문화 71 ㅇㅇ 2024/09/13 18,455
1618059 삶에 도움되는 소소한 장점들 14 하하 2024/09/13 5,613
1618058 데이트 폭력이 급증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11 데이트폭력 2024/09/13 2,318
1618057 크리스찬만 봐 주세요(지혜도움요청) 9 ㅇㅇ 2024/09/13 1,051
1618056 최화정 금수저 집안 출신인가요? 31 00 2024/09/13 10,374
1618055 카톡삭제기능에 대해서요ᆢ 9 노노 2024/09/13 1,887
1618054 고급 파인다이닝식당에서 11 ㅁㅁㅁ 2024/09/13 3,207
1618053 우리 이모 이야기 입니다. 46 이모 2024/09/13 20,284
1618052 인천 소래포구 점검했더니…불량저울 61건 등 행정처분 150건 5 아이고 2024/09/13 1,778
1618051 2028대입 질문드립니다. 5 2024/09/13 804
1618050 오픈AI 새모델, 수학올림피아드 문제 83% 풀고 상위 15% .. 1 ..... 2024/09/13 968
1618049 본인이 친구많은거 vs자식이 친구많은거 3 .. 2024/09/13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