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다 크고, 페경되고 신체,정신적으로 힘든시기가 오네요.
원래 사람을 만나지 않고, 공부를 하면서 즐거움을 찾다가
근 5년전부터 마음의 문을 열고 학부모들과도 어울리기도 하다가 사람에 너무 실망하고 나서는
다시 혼자 이겨보려고 노력중입니다.
( 친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이사가면서 주고간게, 칼, 설거지솔, 접시등.
제 자식이 싫다고 모함등을 하고 있었다거나 등등)
사람이 무섭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혼자 있는시간이 많으니, 우울증과 페경후 열감등 힘이드네요.
하던 공부도 너무 멀다는 이유로 가지 않고,,,그래도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성에 차지는 않치만,, 혼자서 하루에 조금씩은 합니다.
그림, 영어듣기, 계단오르기, 강아지산책, 좋은유투브 듣기 등등
그래도 채워지지않는게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