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님을 믿으시는 분들

ㅇㅇ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24-04-04 18:14:34

왜 믿으시는건가요? 

정말 하느님과 예수님은 계신건가요? 

천주교 교리반 모집한다고 해서 문을 두드려볼까 하는데

저는 사실 의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주님을 믿고 사랑한다는 분들 보면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저도 그리 될 수 있을까요?

 

 

IP : 118.235.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그렇습니다.
    '24.4.4 6:17 PM (222.233.xxx.216)

    실제 살아계시는 분이십니다.
    성경말씀 바로 공부하시고
    하나님은혜를 일상에서 누리시길 바랍니다. 또 천국소망 부활소망으로 믿음이 자라나가시길 축복해요

  • 2. ..
    '24.4.4 6:19 PM (103.252.xxx.5)

    주님은 늘 우리곁에 살아계시죠
    저는 오래된 신앙인이지만 믿음을 강요 하지 않아요
    예비자 교리반 등록해서 교리 받아보세요
    그렇다해도 세례 받으라고 아무도 강요하지 않을겁니다

  • 3. ...
    '24.4.4 6:19 PM (183.102.xxx.152)

    내 앞길에 등불 하나 켜고 따라갑니다.

  • 4. ...
    '24.4.4 6:22 PM (211.234.xxx.170) - 삭제된댓글

    이번 부활절에 세례받은 신자인데요.
    신자였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믿음을 갖기 시작했는데
    창세기 읽어보면 불신이 더 커질 수 있어요
    종교는 뭔가 강렬한 계기가 있어야 끈이 연결되는 거 같아요
    저는 하느님이 꼭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믿기 시작했어요
    아빠가 이 세상에서 증발했다는 현실이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렇게 문을 두드리게 되었지만 지금은 마음의 평화를 얻었어요. 앞으로 역경이와도 흔들리지 않을 든든한 빽이 생겼어요.
    요즘은 매일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살고있어요.
    하느님만 붙들고 가려고요.

  • 5. 거두절미하고
    '24.4.4 6:24 PM (218.48.xxx.3)

    인터넷 검색창에 파티마, 루르드, 과달루페 등을 쳐보시고 여러 자료 중에 백과사전에 쓰여진 사시들을 읽고 유튜브에서도 확인해보세요.

  • 6. ...
    '24.4.4 6:29 PM (211.234.xxx.170)

    이번 부활절에 세례받은 신자인데요.
    신자였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갑자기 오열하고
    감정적으로 고통스럽고 정신과 다닐 정도로 힘들었어요.
    아빠가 이 세상에서 증발했다는 현실이 믿기지 않고
    제가 사는 세상이 진짜가 아닌 거 같았어요.
    그러다가 하느님이 꼭 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이끌려서 성당 교리반에 문을 두드렸어요
    종교는 뭔가 강렬한 계기가 있어야 끈이 연결되는 거 같아요
    지금은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얻었어요.
    앞으로 역경이와도 흔들리지 않을 든든한 빽이 생겼어요.
    요즘은 매일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살고있어요.
    매일 올리는 기도로 제 영혼이 조금씩 치유가 됐어요.
    이제 하느님만 붙들고 가려고요.
    원글님도 마음의 평화를 구하고자 다닌다 생각하고 시작해보세요. 하느님의 은혜가 닿기를요.

  • 7. 마음이
    '24.4.4 7:36 PM (45.67.xxx.42)

    마음이 힘드신 분들은 굿도 하고 부적도 쓰고 하느님에게도 의지하고 하니 지금 현재 늬지하고 싶은 돗 있으면 다니세요

  • 8. 저는
    '24.4.4 8:55 PM (123.199.xxx.114)

    살면서 의지할곳이 없었는데
    교회다니면서 사람들은 세상사람과 별반다르지 않지만
    예배드리고 말씀읽고 기도하면서 마음이 든든해지고 내편이 예수님이시구나 제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되면 서 세상긍정 이해심도 생기고 용자됐어요.
    사람다워졌다고 해야될까요
    늘 하나님 은혜라고 생각해요.

  • 9. ..
    '24.4.5 12:48 AM (117.111.xxx.112)

    저는 원글님이 이미 주님의 은혜를 받고 있다고
    느껴져요 그 콜링이요

    꼭 기도하세요 하나님 주님 만나달라구요
    천국 가게 해달라구요
    이 기도가 정말 귀한 기도더라구요
    그러면 길을 열어주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085 9/27(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27 410
1622084 공부 못할수록 서울에서 멀어진다더니... 7 ㅁㅁ 2024/09/27 3,310
1622083 다이소에서 네쏘 캡슐 사지 마십쇼ㅠ 7 츠바사 2024/09/27 5,020
1622082 여의도 순복은교회 1 유튜브에서 2024/09/27 1,008
1622081 전투기 소리 너무 시끄러워요 15 ... 2024/09/27 1,566
1622080 470번 버스 이중호 기사님 복 받으세요. 5 따뜻 2024/09/27 2,233
1622079 중1 첫 중간고사 망쳤어요 16 참내 2024/09/27 2,289
1622078 동네금방이랑 종로금방이랑 차이 많이 나나요?? 2 ///// 2024/09/27 2,633
1622077 인생사는데 아무것에도 의미부여를 못하면 어떻게 사나요?? 16 싱글 2024/09/27 2,852
1622076 동네 미술학원 아이들 몇 명이나 동시 수업 하나요? 8 ... 2024/09/27 902
1622075 최현석세프랑 안유성 세프 에드워드리 모두 동갑이라네요. 5 ㅎㅎ 2024/09/27 2,503
1622074 깡통이 약간 찌그러져 왔는데 갈등이네요 9 춘장깡통 2024/09/27 1,504
1622073 돌싱글즈 보는데... 5 --- 2024/09/27 2,510
1622072 자식자랑요. 자발적 딩크에겐 좀 해도 되나요? 39 ..... 2024/09/27 5,001
1622071 의료사태에 대비해 우리의 할일 1 ㄱㄴ 2024/09/27 771
1622070 얼갈이배추 된장국을 끓일 때 얼갈이 안데치면 맛이 이상한가요? 13 ... 2024/09/27 2,641
1622069 저희 집만 더운가요? 12 ㅇㅇ 2024/09/27 2,598
1622068 아고다 리펀드제도 2 @@ 2024/09/27 581
1622067 대통령관저공사 ‘21그램’ 김건희여사 코바나 사무실 공사도 했다.. 5 ... 2024/09/27 1,522
1622066 눈다래끼 치료 5 별게 다 2024/09/27 739
1622065 모의고사에서 반 꼴찌네요ㅠ 15 ㅠㅠ 2024/09/27 3,466
1622064 경매를 배우고 싶은데 온라인 경매 강의 추천해주세요 5 111 2024/09/27 1,450
1622063 어제 몰아서 흑백 요리사를 보고..리더의 중요성 4 123 2024/09/27 2,248
1622062 차라리 추위를 타는게 건강한거 같아요 9 ㄴㅇㄹ 2024/09/27 2,172
1622061 김밥 조차 배달사키면 쓰레기가 오네요 14 ㅇㅇ 2024/09/27 4,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