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미생 이제사 보는데 완전 재미나네요

꿀재미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24-04-04 17:36:55

어제까지 7화 보고

오늘 일하면서 내내 하품중인데

드라마가 빨아들이는 힘이 어마어마 하네요

장그래 처음 인턴 왔을때

말 못알아 듣는게 저하고도 너무 닮아서 ㅋㅋ

전화 받기는 받아야 되고 얼마나 답답했으면

영이 데려오고ㅋㅋㅋ

7화정도 되니 이제 전화도 잘받아요

빨리 퇴근하고 집에 가서 봐야지

설레네요

좋은 드라마는 마음을 행복하게 하네요

IP : 121.66.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4 5:47 PM (121.65.xxx.29)

    저도 재미있게 몇 화 보긴 했는데 오과장이 하도 버럭버럭 소리지르는게 스트레스라 중단했던 기억이 있어요.
    오과장 캐릭터 해석을 너무 오버 한다고 해야 하나
    그 때 스트레스가 좀 있던 시절이라 귀까지 아픈 것 같고
    드라마나 현실에서나 소리 지르는 과장된 연기 톤이 싫더라구요.

  • 2. 저는
    '24.4.4 5:56 PM (121.66.xxx.66)

    오과장이 좀 지저분한 느낌?
    술 담배 집에서 주전부리는 모습 등등
    그런거 보면서 내 주위 저런 사람은
    일 잘못하던데? 그런 느낌으로 보고 있어요

  • 3. 매년 한번씩 봐요
    '24.4.4 6:13 PM (220.117.xxx.100)

    일부러는 아닌데 어쩌다 재방송하는 걸 보거나 남편이 보는걸 보거나 해서
    그런데 볼 때마다 감탄하고 볼 때마다 재미있게 봅니다
    임시완 진짜 그 쟁쟁한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 자기 자리 확실하게 빛낸거 보면 대단
    저의 믿보배가 되었네요
    얼마전 소년시대도 정말 배잡고 감탄하며 봤고요
    중년들의 미생인 ‘미치지 않고서야’라는 드라마도 재미있죠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이 주인공인데 직장인들은 특히나 공감할 수 있으실거예요

  • 4. 정말
    '24.4.4 6:39 PM (125.178.xxx.170)

    OTT에 있던데
    미생 한 번 다시 봐야겠어요.

  • 5. ㅇㅇ
    '24.4.4 7:04 PM (39.122.xxx.179)

    저도 전번주말까지 정주행 끝냈는데
    애들학교가기전에 본건 헛본거더라구요
    그애들 올해 고등학교갔는데..
    장그래는 어떻게 성장했을까 상상해보고
    안영이는 지금쯤 과장달았겠지싶고
    더 깊게 회사생활에서 군상들을 지켜볼수있었어요
    한성열의 복수는 세상에나 만상에나 테드창이..
    역시 복수는 내손에 피뭍히는게 아니라는걸 깨닫고
    그래참자 참아야해 다짐하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073 호밀빵 어디서 사야할까요? 17 ㅇㅇ 2024/09/13 2,180
1618072 먹는 방송 설거지 4 ... 2024/09/13 1,671
1618071 수시 교과 경쟁률 5 엄마맘 2024/09/13 1,732
1618070 골프클럽이 문제일까요? 10 포기할까 2024/09/13 1,600
1618069 오아시스나 마켓컬리 이마트같은 새벽배송이요 4 .... 2024/09/13 1,833
1618068 연휴 시작입니다 1 직딩맘님들~.. 2024/09/13 832
1618067 동물에게 이름이 있다는게 넘 재밌어요ㅎ 4 인생은 후이.. 2024/09/13 2,103
1618066 배다른 동생이 있어요 98 OO 2024/09/13 21,710
1618065 오늘부터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본인 부담 오른다…여야의정 협의체.. 11 윤뚱거니씨바.. 2024/09/13 2,493
1618064 82에 어그로 끌며 배설창고 쓰신님 당신 한두번도 아니죠 11 나참 2024/09/13 1,458
1618063 세탁기문이 안열려요 8 고추 2024/09/13 1,994
1618062 ㅎㅇ대 인터칼리지 뭔가했는데 4 수시진짜 2024/09/13 2,642
1618061 문득... 못 먹고 사는 시절도 아니고 맘만 있음 4 명절이싫다 2024/09/13 1,874
1618060 90년대 대학생 때 미개했던 문화 71 ㅇㅇ 2024/09/13 18,455
1618059 삶에 도움되는 소소한 장점들 14 하하 2024/09/13 5,613
1618058 데이트 폭력이 급증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11 데이트폭력 2024/09/13 2,318
1618057 크리스찬만 봐 주세요(지혜도움요청) 9 ㅇㅇ 2024/09/13 1,051
1618056 최화정 금수저 집안 출신인가요? 31 00 2024/09/13 10,377
1618055 카톡삭제기능에 대해서요ᆢ 9 노노 2024/09/13 1,887
1618054 고급 파인다이닝식당에서 11 ㅁㅁㅁ 2024/09/13 3,207
1618053 우리 이모 이야기 입니다. 46 이모 2024/09/13 20,284
1618052 인천 소래포구 점검했더니…불량저울 61건 등 행정처분 150건 5 아이고 2024/09/13 1,778
1618051 2028대입 질문드립니다. 5 2024/09/13 804
1618050 오픈AI 새모델, 수학올림피아드 문제 83% 풀고 상위 15% .. 1 ..... 2024/09/13 968
1618049 본인이 친구많은거 vs자식이 친구많은거 3 .. 2024/09/13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