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납 주장하는 김준혁 후보는 직업이 점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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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가 15일 <주역>의 음양설에 기초하여 한 해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토정 이지함 선생의 '토정비결'을 근거로, 올해 운세를 진단했다.

 

그는 이날 <김용민 브리핑> 프로그램을 통해 "박 서울시장과 이 성남시장 모두에게 매우 좋은 괘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가 털어놓은 두 정치인의 신수를 재구성해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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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라길래 뭐하던 사람인가 찾아봤더니 지방 신문에서 토정비결 봐주던 분이에요? ㅎㅎㅎ  아니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요?  와중에 하나 맞지도 않음 저 분 정체가 뭡니까?  국회에서 설마 민주당 의원들 토정비결 봐주러 출마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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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82647

[ㅋㅋㅋㅋ]

저런건 나도 하겠다
저사람 머릿속엔 성과 똥만 들어 있는거 같아요

[주역이]

원래 점치는 책입니다. 역경 이요.
저분에 대한 저의 호불호를 떠나서
공자님도 하셨던 주역으로 점치는걸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안타깝네요..

[..]

ㄴ 주역을 비하한다기보다 역술가가 왜 국회의원 후보인지 묻는 거에요

[점쟁이는]

윤대통령 추천
.

[..]

점쟁이하면
손바닥에 썼던 '왕'자와
주역도 없이 예언하면 누구 입을 통해 희한하게 같은 말이 반복되는 게 떠오르는데요?

[주역]

퇴계 이황선생도 매일 아침에 주역 점을 쳤어요.

주역은 즉 역경은 유교의 3대 경전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