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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기간 1년 남은 세입자인데 집주인이 매매로 내놨거든요 집보러 오는거 스트레스네요

ㅇㅇ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24-04-04 16:43:55

제가 직장 다녀서 낮에는 집에 사람이 없어요

가능하면 하루 전 약속 정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도

당일 전화와서 오늘 저녁에 가도 되냐고 할때가 많네요

전세도 아니고 매매라면 집보러 오는 사람도 미리 방문가능한지 전화로 물어보지 않나요?

며칠전에도 저녁에 보러 가도 되냐고 당일 오후에 묻길래

퇴근이 좀 늦어져서 7시 이후에 가능하다고 했더니

물어보고 연락준다고 하더라구요

퇴근하자마자 저녁도 안먹고 

부랴부랴 집치우고 정리하고 있었는데 계속 연락안와서 저만 힘빼고 말았어요

세입자가 집 잘 안보여줘서 집 안팔린다고 할까봐 최대한 협조해주고는 싶은데..

이 짓을 1년동안 해야한다니 암담합니다 ㅠㅠ

 

IP : 61.101.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4 4:45 PM (115.21.xxx.164)

    미리 연락주고 하루전에는 약속잡고 와요 딱 날짜 정하세요. 토요일 오전 이렇게요. 부동산이 잘못하는 거예요 요즘은 부동산에 집보러 갈때도 미리 전화하고 집 볼 시간 요일 물어보고 가는게 상식이에요.

  • 2. ke
    '24.4.4 4:47 PM (1.237.xxx.23)

    요즘 아무때나 안 보여주던데..보여줄 수 있는 날과 시간대를 정하세요.

  • 3. 세상에
    '24.4.4 4:48 PM (59.16.xxx.149)

    토요일 3시에서 4시 사이에 집 보여 드립니다 처럼
    편하신 요일과 시간 정해서 통보하셔요

  • 4. ///
    '24.4.4 4:48 PM (61.79.xxx.14)

    전 시간 안맞으면 안보여 줬어요
    그래도 팔리던데요

  • 5. 시간정해놓고
    '24.4.4 4:52 PM (116.41.xxx.218)

    일주일에 언제 한번 시간 정해놓고
    그때 올거 아니면 연락하지 말라 하고
    사정봐달라 이런거에 대응하지 마세요

  • 6. ...
    '24.4.4 4:54 PM (223.38.xxx.201)

    안보여줘도 됩니다
    계약기간까지 편하게 사려고 비싼 돈 지불하셨잖아요
    계약기간 만료 3개월 전부터 보여준다고 하세요

  • 7. ...
    '24.4.4 5:09 PM (152.99.xxx.167)

    저는 직장다니느라 야근도 많이 한다고 주말하루 오전 정해서 몰아서 보라고 했어요
    근데 정작 계약한 사람은 집도 안보고 했어요

  • 8. ㅇㅇ
    '24.4.4 5:42 PM (118.235.xxx.44)

    안보여줘도 돼요
    저도 진짜 많이 보여줬는데 정말 짜증나더군요
    동네 구경하는집 된듯
    요즘은 매물 세입자 살아서 보기힘들다 꼭 하실분만 볼수있다 못박던데요
    아예 시간정해두세요 일주일에 한번 무슨요일 몇시만 가능 이렇게

  • 9. 저랑
    '24.4.4 5:58 PM (221.138.xxx.30)

    같은 처지인데 전 월요일 5시이후만 가능하다고
    했는데 일주일 한번도 스트레스 받아요.
    원글님도 요일 정해서 알려주세요.그럼 모아서 그날
    보러와요

  • 10.
    '24.4.4 8:16 PM (121.167.xxx.120)

    실 수요자는 안보고도 사요
    집 사면 수리 전부 하고 들어 와요
    부동산에서 아파트면 같은 평수 다른집 얼마든지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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