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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사육사님 바로 귀국하셨나봐요.

베리 조회수 : 4,553
작성일 : 2024-04-04 16:41:01

메모를 붙이셨는데

 

사랑하는 푸바오!

할부지가 너를 두고 간다.

꼭 보러 올거야.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놀아라~

2024. 4. 3. 할부지가

 

며칠 더 계신다고 하셨었다는데

모친 상 때문인지 바로 오신 듯 하네요.

IP : 61.43.xxx.2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셔야죠 ㅠ
    '24.4.4 4:41 PM (14.32.xxx.215)

    모친상인데...
    얼마나 마음이 힘들지 ...

  • 2. ...
    '24.4.4 4:42 PM (183.102.xxx.152)

    모친 장례식 때문인지도...ㅠㅠ

  • 3. ...
    '24.4.4 4:43 PM (183.102.xxx.152)

    어제 내실에 들어가서 사과 먹는거 보니
    안심하고 오시나봐요.
    우리 푸야 잘 적응할겁니다.

  • 4. ㄴㄴㄴㄴ
    '24.4.4 4:45 PM (223.33.xxx.211)

    오늘 청두로 가셔서 내일 아침 비행기라고 봤어요.

  • 5. 언제가 됐든
    '24.4.4 4:47 PM (14.32.xxx.215)

    푸바오가 할부지 꼭기억해주기를요

  • 6. 판다들
    '24.4.4 4:49 PM (125.178.xxx.170)

    똑똑하니 몇 년 후 가도
    알아보는 거죠?

  • 7. 아~~
    '24.4.4 4:57 PM (61.43.xxx.253)

    몇 단계 거쳐서 돌아오셔야 하니까 그렇겠네요.
    갈 때야 전세기로 가니 목적지에 바로 도착했겠지만...

    아이구 어머님 생각에 푸바오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쓰리고 복잡하실 듯 하네요.

  • 8. 푸바오도
    '24.4.4 4:58 PM (122.46.xxx.45)

    중요하지만 엄마가 더 중하죠.

  • 9.
    '24.4.4 5:21 PM (82.78.xxx.208)

    내 손으로 받아 키운 아가 두고 오는 마음에
    돌아가신 어머니 내내 지키지 못 한 마음에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

    응원하는 사람들 많으니 잘 이겨내셨으면해요.

  • 10. 18년지나도
    '24.4.4 5:32 PM (112.152.xxx.66)

    리리는 18년이 지났어도
    강바오님 알아봤다네요 ㅠ

  • 11. .......
    '24.4.4 6:31 PM (59.13.xxx.51)

    강바오님 여러모로 상실감 크시겠어요 ㅠㅠ
    건강 잘 챙기시고 잘 극복하셨으면 ...

  • 12. 일제불매운동
    '24.4.4 6:46 PM (81.155.xxx.68)

    할부지 마음이 아프셨겠네요 ㅠㅠ 우리 푸공주 잘 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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