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를 붙이셨는데
사랑하는 푸바오!
할부지가 너를 두고 간다.
꼭 보러 올거야.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놀아라~
2024. 4. 3. 할부지가
며칠 더 계신다고 하셨었다는데
모친 상 때문인지 바로 오신 듯 하네요.
메모를 붙이셨는데
사랑하는 푸바오!
할부지가 너를 두고 간다.
꼭 보러 올거야.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놀아라~
2024. 4. 3. 할부지가
며칠 더 계신다고 하셨었다는데
모친 상 때문인지 바로 오신 듯 하네요.
모친상인데...
얼마나 마음이 힘들지 ...
모친 장례식 때문인지도...ㅠㅠ
어제 내실에 들어가서 사과 먹는거 보니
안심하고 오시나봐요.
우리 푸야 잘 적응할겁니다.
오늘 청두로 가셔서 내일 아침 비행기라고 봤어요.
푸바오가 할부지 꼭기억해주기를요
똑똑하니 몇 년 후 가도
알아보는 거죠?
몇 단계 거쳐서 돌아오셔야 하니까 그렇겠네요.
갈 때야 전세기로 가니 목적지에 바로 도착했겠지만...
아이구 어머님 생각에 푸바오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쓰리고 복잡하실 듯 하네요.
중요하지만 엄마가 더 중하죠.
내 손으로 받아 키운 아가 두고 오는 마음에
돌아가신 어머니 내내 지키지 못 한 마음에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
응원하는 사람들 많으니 잘 이겨내셨으면해요.
리리는 18년이 지났어도
강바오님 알아봤다네요 ㅠ
강바오님 여러모로 상실감 크시겠어요 ㅠㅠ
건강 잘 챙기시고 잘 극복하셨으면 ...
할부지 마음이 아프셨겠네요 ㅠㅠ 우리 푸공주 잘 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