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아지면 기분이 다운되요.
오늘 82에서 내 맘 같은 문장 많이 보네요.
내 인생 내가 안 살면 남이 가져다 산다. 진짜 맞는말이지 싶구요. 아름답게 핀 꽃이 더 슬프다. 제 마음이 이래요.
이 좋은 계절에 동네는 더 외롭다. 사실 겉으로 티는 안 내지만 이 말도 제 마음이네요.
그래서 꽃도 싫고 나가지도 않고... ㅜ
날 좋아지면 기분이 다운되요.
오늘 82에서 내 맘 같은 문장 많이 보네요.
내 인생 내가 안 살면 남이 가져다 산다. 진짜 맞는말이지 싶구요. 아름답게 핀 꽃이 더 슬프다. 제 마음이 이래요.
이 좋은 계절에 동네는 더 외롭다. 사실 겉으로 티는 안 내지만 이 말도 제 마음이네요.
그래서 꽃도 싫고 나가지도 않고... ㅜ
봄 타시나부다
저도 그래요.
나이들수록 오히려 가을이 좋네요.
그냥 그런갑다 해요. 별 감흥이 없어요.
꽃이 이뻐도 아 이쁜 꽃이구나. 끝. 뭐 이래요.
그맘 알겠어요
꽃피고 날씨 좋으면 덩달아 막 행복하고 기분좋게 외출하고 그래야할것 같은데,
지금 내마음은 그렇지 않으니,내가 더 이상한거 같고 그렇죠.
저도 지금 그러네요
다들 꽃 만개했다고 들뜨고 즐거워하는데 나만 그 분위기에서 떨어져 나와 있는 기분이에요.
봄이 우울증 더 많대요.
만물은 소생하는 기운이 올라오는데
난 초라한것만 같고.
몸이 약한 사람은 기가 더 눌려 아프기도 많이 한대요.
3월생이라 그런지
봄 되면 겨울에도 안 느끼던 몸에 한기가 오고
봄바람이라도 느끼면 그 봄바람 맞으며 청춘보내던 시절 생각나 우울해져요
3월 말 만 들어도 싫어요. 이유 없이 봄이 너무 싫어요. 위에 님 처럼 봄바람 맞으며 청춘 보내던 시절 생각나서 더 싫은가 봐요. 가을이 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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