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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용서해도 나는 못해..미국인 하버드 교수의 일침

..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24-04-04 11:08:44

https://v.daum.net/v/20240401103549164

 

 

과거 대한민국에 만행을 저지른 일본인들을 용서할 수 없다는 한 미국인 교수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3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국인은 용서해도 난 용서를 못 한다는 미국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한 백인 남성이 "옛날에 제가 처음 한국 왔을 때 조선총독부 그 건물이 중앙청이라고 아주 오래오래 있었는데 아주 단단하게 지었다. 그전에는 중앙청만 보고 경복궁은 못 보는 거다. 일본 X들이 일부러 그러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러 (경복궁) 앞에 중앙청을 세워서 못 들어가게 하고 경복궁도 안 보이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30여 년간 조선시대사를 강의한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다. 그는 '우물 밖의 개구리'라는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한국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마크 피터슨 교수는 "중앙청 건물이 하늘에서 내려다볼 때 해일(日)자"라며 "일본이 도장 찍는 거야 한국 땅에. 일본이 왔다는 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외국인이지만 일본이 한국에 했던 나쁜 일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서 "한국 사람들보다도 용서를 안 하는 편"이라고 비판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마크 피터슨 교수의 발언을 첨부하면서 "김영삼 정권 때 조선총독부 건물을 폭파하지 않았으면 아직도 경복궁을 가리고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IP : 118.221.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4 11:23 AM (121.133.xxx.136)

    총선은 그래서 한일전이죠

  • 2. .....
    '24.4.4 11:39 AM (121.141.xxx.145)

    일제 잔재를 몰아냅시다!!

  • 3. 나옹
    '24.4.4 11:44 AM (112.168.xxx.69)

    김영삼은 중앙청 철거와 하나회 해산한 거는 정말 인정해줘야 합니다.

  • 4. ..
    '24.4.4 11:55 AM (223.38.xxx.133)

    당시 보존해야 한다는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반면교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꽤 강했어요 특히 언론들..그걸 무시하고 과감하게 철거했죠

  • 5. 우리도
    '24.4.4 3:58 PM (223.38.xxx.63)

    일본 용서 안해요.
    윤씨 외 몇이 그러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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