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에서 옷 자주 구입하시는 분

[ㅍㅍ]

저 요즘 여기 바지가 핏이 맞는 것 같아서 깔별로 몇 개 샀거든요

근데 매장에서 바지 여러개 입어보고 산 결과 알게된 게 같은 사이즈라도 

색깔마다 묘하게 핏이며 크기가 다 다른데다.. 며칠 뒤에 갔더니 사이즈가 

전부 바뀌어 나왔더라구요 (가령 제가 32 사이즈를 샀는데 그게 34사이즈가 되어있음

그리고 제품마다 다 핏이 다름)

핸드메이드도 아니고 공장에서 찍어내는 걸텐데 왜 이렇게 다 다른걸까요?

다른 브랜드에서도 같은 바지라도 색깔마다 핏 차이 있는 경험은 많이 해봤지만

자라처럼 심한 곳은 처음이예요

 

[ㅋㅋㅋ]

그래서 자라는 꼭 입어보고 사요
같은 바지 쟁여두려고 온라인으로 주문했더니 안들어감 ㅋ
디자인 조금씩 다른것도 맞고 색상도 조금씩 다르고...
그래서 온라인으로 주문할때는 매장픽업으로 선택하고 찾으러 가서 입어보고 반품결정합니다

[...]

그 허리의 기준이... 로우라이즈, 미드라이즈, 하이라이즈 마다 달라서 그런 것 같고. 사실 재단마다 다른게 맞긴하죠. 바지통이 크기에 따라서도 입는 느낌이 다르기에. 전 그보다 스판끼에 따라서도 달라서.. 입어보고 사도 나중에 소화 안되는 경우도;

[.........]

자라는 해외 여러곳에서 생산하구요.
전세계적으로 디자인받아서 그중 골라서 외주를 주기도 해요.
그러다보니 생산기지따라
사이즈나 퀄리티가 중구난방 입니다.

[ㅇㅇ]

여러개 주문하고 하나 맞으면 나머지는 반품해요

[바람소리2]

저도 두사이즈 주문해서 어보고 반품

[자라만]

그런건 아닌듯해요
윗댓글에도 있듯 바지마다
‘허리의 기준이... 로우라이즈, 미드라이즈, 하이라이즈 마다 달라서 그런 것 같고‘ 2222
그래서 많이 입어보고 바지 핏보면서 가늠해야 되더라고요
어떤바지는 여유있는데 또 어떤건 하이라이즈라서 쬐이고
근데 입고 돌아다니면 여유 생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