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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 다인실인데 저랑 아이밖에 없어요

...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24-04-04 08:04:18

아이 폐렴 걸려서 입원했는데..

보호자 침대가 폭 50cm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넘 힘들어요ㅠㅠ

간호사 밤에도 회진 도는데 옆 침대 비었다고 제가 자면 안되겠죠? ㅠㅠ 거의 못 잔 거 같아요 

게다가 코 곤다고 아이에게 한 소리 들었네요

IP : 1.219.xxx.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24.4.4 8:10 AM (223.38.xxx.54)

    옆 침대가 비었어도 환자 침대이기 때문에 안됩니다

  • 2. ...
    '24.4.4 8:13 AM (221.162.xxx.205)

    그러면 시트를 또 갈아야되서 병원일이 늘어나잖아요
    보호자를 위해 인력을 쓸순없으니 안되죠

  • 3. 병원입장에선
    '24.4.4 8:15 AM (67.70.xxx.142)

    진상인거죠~~

  • 4. ...
    '24.4.4 8:16 AM (182.228.xxx.67)

    침대에 시트 없이 그냥 맨바닥이면 자도 됩니다.
    평소에는 그냥 뒀다가 환자 오면 세팅하잖아요.
    세팅이 없다면 주무셔도 됩니다.

  • 5. ...
    '24.4.4 8:21 AM (1.227.xxx.209)

    세탁비 받고 잘 수 있게 해주면 좋겠네요

  • 6. 파리지엔
    '24.4.4 8:25 A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꼭 그렇지는 않아요
    제 경우엔 가족 3박4일 수술 보호자있는중에
    2인실에 혼자쓰게 됬었는데
    저도 그런 이유때문에 안쓰고 새우잠자고 그랬는데
    수간호사가 회진돌면서 보호자 힘드시지 않나고 하면서
    간호시에게 담요더 넣어드려라고 대해주시고
    잘때 옆침상에게 편하게 자시라라고 하시더라구요
    시트 까지는 아니어도 담요정도는 할수있는선에서
    최대한 도외주더라구요
    저도 감사해서 퇴원할때 간호사실에 쿠키선물해드렸죠

  • 7. 지나다
    '24.4.4 8:26 AM (58.234.xxx.21)

    시트 세탁비 받고 보호자 자게 하는거 좋은 생각이네요

  • 8. 파리지엔
    '24.4.4 8:27 A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꼭 그렇지는 않아요
    제 경우엔 가족 3박4일 수술 보호자있는중에
    옆에 다는 횐자가 안들어와 2인실에 혼자쓰게 됬었는데
    저도 그런 이유때문에 안쓰고 새우잠자고 그랬는데
    수간호사가 회진돌면서 보호자 힘드시지 않나고 하면서
    간호시에게 담요더 넣어드려라고 대해주시고
    잘때 옆침상에게 편하게 자시라라고 하시더라구요
    시트 까지는 아니어도 담요정도는 할수있는선에서
    최대한 도외주더라구요
    저도 감사해서 퇴원할때 간호사실에 쿠키선물해드렸죠

  • 9. 파리지엔
    '24.4.4 8:29 AM (210.205.xxx.40)

    제 경우엔 가족 3박4일 수술 보호자있는중에
    옆침상 다른환자가 안들어와 2인실에 혼자쓰게 됬었는데
    저도 그런 이유때문에 안쓰고 새우잠자고 그랬어요
    수간호사가 회진돌면서 보호자 힘드시지 않나고 하면서
    간호사에게 담요더 넣어드려라고 대해주시고
    잘때 옆침상에게 편하게 자시라라고 하시더라구요
    시트 까지는 아니어도 담요정도는 할수있는선에서
    최대한 도와주시더라구요
    저도 감사해서 퇴원할때 간호사실에 쿠키선물해드렸죠

  • 10. ..
    '24.4.4 8:50 AM (123.214.xxx.120)

    빈 침대는 시트 안깔려 있었어요.
    밤에 불 다 끄고 환자들 자면 빈 침대에서 가끔 잤어요.

  • 11. ~~
    '24.4.4 8:51 AM (118.235.xxx.169)

    빈침대에서 자도 돼요. 환자오면 시트 새로 깝니다.

  • 12. ...
    '24.4.4 9:06 AM (211.218.xxx.194)

    시트까는건 간호사인지 모르지만,
    시트세탁하고 청소하고 그런건 또 청소팀, 세탁팀이 따로있으니까
    솔까...수간호사가 선심쓰고 그럴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 13. 그러게요
    '24.4.4 9:23 AM (220.117.xxx.100)

    시트만 새로 깐다고 깨끗한 침대는 아닐텐데요
    건강한 사람에겐 문제가 안되지만 여러모로 약해진 환자들이 눕는 침대라 최대한 세균, 바이러스를 줄이도록 청소하는데 환자복도 아닌 일상복입고 어떤 균을 갖고 있을지 모르는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들이 눕고 자고 하는 침대라면 다음 환자들에게도 별로 좋을 일은 없다고 봐요
    내 가족이 아파서 들어왔는데 그런 식으로 쓰이는 침대를 사용하게 된다면 좋아하실 분들이 얼마나 계실런지…

  • 14. ~~
    '24.4.4 9:59 AM (211.196.xxx.71)

    아휴.. 그렇게까지 생각안해도 됩니다.
    빈침대는 시트 없구요, 그걸 소독까지 해서 관리하지도 않아요.
    쓰실때 세탁한 이불 가져와 깔고 쓰시구요, 외출복으로 바로 눕지 않으시면 되죠.
    빈 병실에서 다들 그렇게 합니다.

  • 15. 빈침상
    '24.4.4 10:22 AM (211.248.xxx.34)

    빈침상에 있어도 큰 상관없어요. 환자 나가면 소독다 해놓고 들어와도 어차피 다시 소독하고 시트깔기때문에...눈치껏 있다가 그자리 환자 들어오면 일어나면 됩니다.

  • 16. ㅡㅡㅡㅡ
    '24.4.4 11:2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간이침대 없나요?
    간병인은 어디서 자라고.

  • 17. 다들
    '24.4.4 3:05 PM (14.32.xxx.215)

    양심도 없네요
    병원이 숙박업소에요?
    입원비가 왜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걸 또 팁이랍시고 공유하고 있으니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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