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천히 빼도 요요는 한방이네요

....... 조회수 : 5,130
작성일 : 2024-04-03 22:57:07

2개월만에 6키로가 쪘어요 ㅠㅠ

코로나 걸리고 면역력 떨어지고 기력이 너무 안좋아서 보양식 위주로 일부러 막 챙겨먹었더니 이 사단이 났네요. 2년을 간헐적 단식으로 서서히 빼서 

총 15키로 감량 했었고 처녀때 몸으로 돌아갔거든요 

기력 회복한다고 간헐적 단식 잠시 멈췄더니 순식간에 쪄버리네요. 날씬했다가 6키로 올라가니까 몸도 무거워요. 

천천히 안전하게 빼도 요요 오면 한방이네요.

그래서 어차피 천천히 빼도 요요가 오고

빨리 빼도 요요가 온다면 그냥 빨리 빼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1일 1식 3일차인데 1키로 줄었어요

한달동안 다 빼버리려고요 

 

IP : 211.234.xxx.1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24.4.3 11:01 PM (221.150.xxx.128)

    요요보다
    나이들어 빨리 빼면
    얼굴 주름이 장난아니게 생깁니다

    매일 거울 보면서 속도 조절하세요

  • 2. 당연합니다
    '24.4.3 11:01 PM (121.133.xxx.137)

    근력빵빵으로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지 않으면
    그냥 계~~~~속 식이해야 유지돼요
    저 간헐적단식으로 8년차인데도
    이삼일만 좀 늦게 먹어도 1킬로 바로 올라요
    운동도 하는구만 나이드니 운동효과가 미미해요
    1킬로 불면 바로 한시간 더 단식시간 늘려요 ㅜㅜ

  • 3. ㅇㅇ
    '24.4.3 11:01 PM (58.148.xxx.10)

    운동으로 빼도 요요와요
    건강하게 빼도 요요옴...

  • 4. ....
    '24.4.3 11:02 PM (39.7.xxx.178)

    저도 1년동안 20키로 빼서 45키로 만들어놨는데
    입 터져서 두 세달 맘 놓고 먹었더니 8키로 쪘어요
    이게 왜 진짠데....
    정말 어이없고
    그렇게 급하게 빼지말자 스스로 다짐하며
    한달에 2키로씩 고이고이 뺀건데...
    일주일 식단 조절하니 또 3키로 훅 빠지긴 했는데
    이거 술 한번 2-3일 먹으면 또 2키로 찔거예여 분명 ㅠ

  • 5. ㅡㅡㅡ
    '24.4.3 11:08 PM (183.105.xxx.185)

    다이어트는 그냥 평생 가는 친구인 듯요 .. ㅠㅠ

  • 6. .,.,...
    '24.4.3 11:19 PM (59.10.xxx.175)

    전 운동 직싸게해서 급찐살 7키로 뺐는데 4ㅡ5갤만에 10키로찜요

  • 7. ..
    '24.4.3 11:52 PM (117.111.xxx.112)

    네 의지가 돋보이네요
    어서 빨리 빼버리세요
    그간의 노력이 아까워요
    저두 일.이키로 찌면 의지력으로
    버텨요 ㅎㅎ

  • 8. 바람소리2
    '24.4.3 11:59 PM (114.204.xxx.203)

    생활 습관. 식습관 유지가 힘들죠

  • 9. ㅅㄷ
    '24.4.4 12:16 AM (118.220.xxx.61)

    급찐급빠에요.
    다시 빼면 되요.

  • 10.
    '24.4.4 12:32 AM (221.138.xxx.139)

    근육량과 대사율을 유지/개선해야 요요가 안오죠.

  • 11. 요요?
    '24.4.4 12:57 AM (58.234.xxx.21)

    요요라기보다 식단이 바뀌어서 살 찐거죠
    간헐적단식을 한다면 그냥 평생하는거라고 생각해야돼요
    성장기도 아닌데 배부르지 않게 간식없이 두끼면 충분해요
    양식으로 막 챙겨 먹고 다시 살이 쪘는데
    그게 무슨 요요에요 그냥 많이 먹었으니까 찐거죠
    한번 살 뺐다고 막 먹어도 유지 되는게 아니잖아요

  • 12. 그냥
    '24.4.4 3:51 AM (70.106.xxx.95)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거요...
    젊을때나 살 안찌는거고
    나이드니 먹는 족족 때로는 먹는 양 두배로 쪄요

  • 13. ..
    '24.4.4 12:53 PM (124.62.xxx.69)

    운동으로 빼도 요요와요
    건강하게 빼도 요요옴2222222
    제가 경험자입니다
    운동( 근력운동) 으로 빼도 요요옵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77 갑상선 초음파할때 검사하는사람이 손을 몸에 밀착하나요? 2 2024/07/20 2,301
1600376 왼쪽 팔 저림 증상이 일주일 넘게 가요..ㅠㅠ 9 윤수 2024/07/20 2,526
1600375 요양원 면회시 13 요양원 2024/07/20 2,479
1600374 추미애 "우원식, 약간이 아니라 많이 아쉽다, 너무 순.. 15 그러게요 2024/07/20 3,182
1600373 나쁘게한사람들은 왜이리 잊혀지지가 않죠 7 ㅇㅇㅇ 2024/07/20 1,850
1600372 역사 관련 질문있어요 2 역사 덕후 2024/07/20 512
1600371 굿파트너 9 ㅇㄹ 2024/07/20 4,404
1600370 딸,아들 집 산다하면 보태줄 용의가 있어요. 26 ㅇㅇ 2024/07/20 4,965
1600369 에어컨 전원이 안켜지는데 6 무슨문제일까.. 2024/07/20 1,700
1600368 북극곰도 아닌데 기운이 없어요..뭐 해야 할까요 1 북극곰 2024/07/20 935
1600367 민주당 정봉주가 1위네요 26 ... 2024/07/20 4,964
1600366 (재미없는 19대화)남편이 조용히 부르더니 31 ㄷㄴㄷ 2024/07/20 9,929
1600365 골프 연습 크롭티 레깅스 4 골프 2024/07/20 2,472
1600364 나의 아저씨 방송해주는데 이선균배우 너무너무 아깝네요. 14 슬픈비극 2024/07/20 4,659
1600363 유부남이랑 바람피고 걸려도 당당한 여자 9 바람 2024/07/20 4,965
1600362 코코넛가루 쓰는 유럽전통요리 있나요? 2 .. 2024/07/20 783
1600361 부침개 의의로 어렵네요 15 초보 2024/07/20 4,921
1600360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4 드라마 2024/07/20 2,393
1600359 나이 80세 글들 보니.. 7 2024/07/20 4,751
1600358 갑자기 피부가 너무 건조해졌어요. 5 건조 2024/07/20 1,743
1600357 퇴직금관련 5 빙그레 2024/07/20 1,619
1600356 후배의 남편 부고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4 ㅇㅇ 2024/07/20 4,280
1600355 엄마가 80세인데요. 51 참나 2024/07/20 16,707
1600354 갑상선 양성혹 제거 2 우산속 2024/07/20 1,387
1600353 공소취소부탁 했다는걸 저리 자랑스럽게??? ㄴㅅ 2024/07/20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