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 정도면 사회에 좋은 영향 준 거죠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24-04-03 22:12:54

한번도 푸바오 영상 내손으로 찾아서 본적 없지만요

흉흉한 세상에 온갖 나쁜 영향을 끼치는 사건 사고 가치관 등등이 난무하는데 푸바오 정도면 좋은 영향이죠 

응?판다를 저렇게 좋아한다고?저도 이해 안되긴 하지만

죽어라고 판다 열풍 이해 안된다고 욕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중국동물인 걸 떠나 그냥 동물인데요

IP : 112.158.xxx.1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3 10:14 PM (121.136.xxx.216)

    좋아하는건 이해가는데 죽은것도 아닌데 오열하는게 읭스럽다고요

  • 2. 첫댓
    '24.4.3 10:23 PM (175.192.xxx.223)

    요열하면 어때요 다 감정이 다른데요

  • 3. ...
    '24.4.3 10:24 PM (106.101.xxx.141) - 삭제된댓글

    태어나면서부터 3년을 커가는걸 지켜본 사람들은 울고 오열할 수도 있죠. 할아버지 좋아하는 어린 판다가 영문도 모르고 낯선 땅에 덩그러니 놓여질텐데 그동안 정주고 마음준 사람들은 당연히 걱정되지 걱정 안되나요? 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건데 뭐가 읭스러운건지..

  • 4. 첫댓
    '24.4.3 10:24 PM (175.192.xxx.223)

    운다고 뭐라하는게 더 잉스러워요

  • 5. ㅇㅇ
    '24.4.3 10:25 PM (221.150.xxx.128)

    왜곡 시키는 겁니다
    좋은 영향이아니고

  • 6. ㅇㅇ
    '24.4.3 10:25 PM (211.205.xxx.63)

    꼭 죽어야지만 오열하는건아니라고봐요
    영상보니까
    오늘 에버랜드에 온 사람들 부산,강원,제주등등 각지에서 새벽부터 올라왔더라구요
    비오는 날, 푸바오 배웅하러오신분들 보며 전 감동했는데,,,
    그들에겐 푸바오가 그들 삶의 전부일수도 있으니까요
    떠나보내는 푸바오보며 우시는분들도있고 웃으며 손흘들어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7. ...
    '24.4.3 10:38 P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누군가를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본적이 없어서일까 그 분들이 대단하다고 그리고 오히려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요
    전 강아지를 오래키우다 보낸경험이 있어서 동물과에 이별에 약간 과몰입하게 되어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 다시는 못만난다고 생각하니 더요...
    사육사님들도 나중에라도 보게되어도 푸바오가 힘들지 않게 아는척은 못하실꺼라고 하시지 않았나요 그런 감정이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떠나보내는건 너무 힘든거지만 그래도 그동안 귀여운 모습에 행복했어요 그래서 고마운맘이 있어요

  • 8. 저는
    '24.4.4 12:57 AM (58.228.xxx.29)

    너무 이해가 되던데요.

    그냥 막 울고싶을때 작은 계기로 마음껏 울고싶잖아요. 판다에 업혀서 막 펑펑운다고나 할까…

  • 9. ........
    '24.4.4 5:00 AM (59.13.xxx.51)

    본인 애정의 크기만큼 헤어짐이 더 슬픈거죠.
    그리고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다 보내본 사람들은 또 비슷한 감정으로 돌아가구요.
    저도 푸바오 보내면서 먼저보낸 우리 애기들 생각 나더라구요 ㅠㅠ

  • 10. 추한모습
    '24.4.4 5:33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뭔 다른나라 판다곰 하나 간다고 대성통곡을 하나요?
    정과몰입 여자들 몇몇이 그러는 것도 아니고
    집단으로 떼를 지어서 대성통곡하는 거 보니 어디 누가 죽어서 초상 치르면서 곡을 하나 싶더만요
    기괴한 모습이더군요

  • 11. 추한모습
    '24.4.4 5:34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뭔 다른나라 판다곰 하나 간다고 대성통곡을 하나요?
    감정과몰입 여자들 몇몇이 그러는 것도 아니고
    집단으로 떼를 지어서 대성통곡하는 거 보니 어디 누가 죽어서 초상 치르면서 곡을 하나 싶더만요
    기괴한 모습이더군요

  • 12. 추한모습
    '24.4.4 5:35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뭔 다른나라 판다곰 하나 간다고 대성통곡을 하나요?
    감정과몰입 여자들 몇몇이 그러는 것도 아니고
    뎌자들이 집단으로 떼를 지어서 대성통곡하는 거 보니 어디 누가 죽어서 초상 치르면서 곡을 하나 싶더만요
    기괴한 모습이더군요

  • 13. 추한모습
    '24.4.4 5:36 AM (210.126.xxx.111)

    뭔 다른나라 판다곰 하나 간다고 대성통곡을 하나요?
    감정과몰입 여자들 몇몇이 그러는 것도 아니고
    집단으로 떼를 지어서 대성통곡하는 거 보니
    어디 누가 죽어서 초상 치르면서 여자들이 단체로 곡을 하나 싶더만요
    기괴한 모습이더군요

  • 14.
    '24.4.4 7:29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마케팅에 휘둘린거죠.

  • 15. ㅋㅋ
    '24.4.4 8:43 PM (62.198.xxx.243)

    축구 져서 우는 건 괜찮아요? 리그오브레전드에서 패배하고 우는 건? 연예인 군대간다고 우는 건요?
    그리고 대성통곡은 뭔 대성통곡... 그냥 소리나는 울음 소리들이 다 합쳐지니 크게 느껴지는 것을 뭔 또 대성통곡이래.
    '대성통곡'이라고 어떻게든 부풀리면 맘 좀 편한가.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144 성형에 대해 그나마 믿을 수 있는 사이트 어디일까요? 7 여우야는 브.. 2024/08/27 1,025
1612143 뱃속이 부글부글 2 쿠쿠 2024/08/27 642
1612142 응원 좀 해주세요. 6 2024/08/27 449
1612141 이 한의사의 말 믿을만한가요? 40 2024/08/27 4,724
1612140 무인카페 왔는데 커피가 맛있네요~ 18 그냥 이야기.. 2024/08/27 2,442
1612139 ‘셀카왕’ 한동훈의 부천 화재 현장 ‘발연기’ 20 한겨레 2024/08/27 2,213
1612138 내가 좋아했던 건 2 ... 2024/08/27 745
1612137 부모가 자녀의 독립을 원하는 만큼 7 독립 2024/08/27 2,198
1612136 서울은 비가 조금 오네요 1 dd 2024/08/27 858
1612135 사진관에서 이런것도 해줄까요 12 2024/08/27 1,425
1612134 국산 업력밥솥 질문이요 5 ··· 2024/08/27 715
1612133 고양이가 있어서 13 ... 2024/08/27 1,319
1612132 운전 하면 가장 좋은 점 써봤어요. 15 요거트 2024/08/27 2,541
1612131 쇼핑몰 부업으로 하면어때요?? 8 ㄱㅂㄴ 2024/08/27 1,431
1612130 공차에서 파는 공차슈패너 잘못 배달된 것 같은데.. 2 오배달 2024/08/27 638
1612129 제가요.. 컴플렉스가 있어요.. 7 ... 2024/08/27 2,035
1612128 등잔밑이 어두운지 4 으휴 2024/08/27 1,252
1612127 50대 항상 화가 나있어요. 20 ... 2024/08/27 5,096
1612126 쓰레기통에 자꾸 벌레가 생겨요 ㅠ 31 .. 2024/08/27 3,121
1612125 남편과 싸움으로 안가는 법 터득중이에요 12 .. 2024/08/27 2,957
1612124 8/27(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27 410
1612123 피부과 토닝 10회 후기 31 2024/08/27 9,846
1612122 1985쯤 성대 공대 위상은 어땠나요? 53 성대 2024/08/27 2,180
1612121 한동훈을 어쩌면 좋나요 24 ... 2024/08/27 3,924
1612120 저 오늘 생일이네요 10 Amamaj.. 2024/08/27 605